금일 페이스북타임라인에 올라온 뉴스타파의 최초 분석 "이게아파트 가격이다"를 시청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몇년전 부터 오른 적 없는건 언론 빼고 다 아는 사실이라, 뭐 특별히 신기할 것은 없었습니다만, 해당 뉴스를 접하고 공공 데이터 취급에 관련하여 무척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던 점이 몇가지가 있어 짚어보려고 합니다.1. 첫번째 안타까운점, 국토부의 실거래가 오류는 관리의문제가 아니라 프로세스 문제뉴스타파를 보며 가장 안타까웠던 것 중 첫번째는 국토부의 '아파트실거래가' 오류 였습니다.[ 워커힐 호텔의 아파트 가격이 3000만원 ]뉴스타파에서는'관리'가 제대로안되고 있다.라고 하셨는데제 생각은 다릅니다. 몇만건, 몇십.......

2015년 최대의 화두중 하나는 웨어러블을 많이들 뽑습니다. 시계와 팔찌, 혹은 시계줄 까지 특히 사람들의 손목을 차지하기 위한 스마트기기의 경쟁이 치열합니다.1. 스마트 시계가 포스트 스마트폰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직립보행을 하는 사람이 무언가를 별도로 들고다니지 않으면서 고개를 숙이지 않고 볼 수 있는 가장 적합 한 곳 입니다. 이러한 위치적인 특성은 정보를 전달하면서 사람들의 몸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웨어러블의 기기 특성상 선점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위치임에 분명합니다.그래서 이러한 관점에서 저는 스마트시계, 혹은 손목에 위치할 어떤 스마트 기기는 매우 중요한 기기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더.......

한동안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할 말이 없었다기보다는 할 여유가 좀처럼 나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2015년을 앞두고 2014년을 마무리하고 2015년에 대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2014년 첫해에 뽑았던 두가지 키워드는 스마트 시계를 포함한 웨어러블과 스마트 자동차였습니다만, 조금 지나치게 빨랐던감이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충분히 보수적으로 뜰만한 키워드만 선별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 블로그니 조금 더 전향적으로 키워드들에 대한 과한 사족을 붙여 몇마디를 해볼까 합니다.1. IoT와 웨어러블은 서비스 전쟁두가지 용어를 분리하는 경향이 강하던데, 사실 저는 IoT의 일환으로 웨어러블이 편입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

2014년 가기전에 저도 그림한장.. 양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기독교인이라 그런지 교회와 교인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대한민국의 기독교인들이 스스로 교만하지 않고 선한목자(예수)를 따르는 삶이 되길바랍니다. 또한 교회는 교인들에게 무조건적인 순종만을 강요하는 도구로만 순한 양의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야생의 양은 활기차며 용기가 있고 독립적이다. 겨울의 무서운 폭풍도 겁내지 않고, 높은 산에도 오른다. " 위키피디아 중에서.. 2015년에는 모두들 야생의 양처럼 용감하게 높은산에 올라 선한 꿈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Ps. 태블릿용 페인터는 스케치북x보다는 손 맛은 좋은데.. 버그가 창궐이네요.

카카오톡의 검찰 수사협조 거부, 그리고 비밀 채팅방 개설 그리고 이은 검찰이 이석우 대표를 불러세운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혐의. 일련의 행위들은 보복수사의 느낌을 짙게 들게 합니다.김진태 검찰 총장의 아래와 같은 발언이 있은지 두달여만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문을 안 열어주면 수사기관에서 결국 가서 열쇠공을 불러다가 문을 따는 것처럼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죠."일반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허가된 폭력인 공권력은 오프라인에서는 어느정도 허가가 되어왔던 것은 분명히 사실입니다. 그러나, 물리적으로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에서의 과도한 정보개입은 오프라인보다 훨씬 위험하고, 조심스러운 일.......

1. 단돈 5$의 혁신,리니어블을 기억하세요?예전에 5$짜리미아방지 팔찌 리니어블에 대한 소개를 해드린적이 있었습니다. 비콘을 이용해 아이들의 위치를 함께 추적하는 웨어러블 기기였죠. 무엇보다도 함께 지킨다는 점에서 참신했습니다.[미아방지 팔찌리니어블] 혁신이란 스펙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것|IT에 대한 잡설당시에는 인디고고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중이었는데 초기 목표였던 3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고, 4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3천 5백번 이상의 소셜네트워크로 전파가 되었고, 9월 24일에는 테크크런치에까지 실렸으며, 9월 26일에는 D.camp의 D.day에서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고, .......

1. 비운의 와이브로 기술한국에서 만든 4g, 와이브로를 혹시 기억하시나요? LTE에 너무 익숙해진나머지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와이브로는 주로KT에서 서비스를 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적었던 포스팅에서는 와이브로가 LTE에 비해 느리다는 편견은 주파수 대역의 할당 문제로 인해 족쇄가 채워진 와이브로와 LTE의 비교에 적절하지 않다고 말씀드린적도 있습니다. 아무튼 와이브로의 최대강점은 LTE보다 매우 싸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와이브로의 기술적 배경은 Wifi에 이동성을 얹은 방식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싸다는 점은 고객에게는 장점이지만, 수익을 추구하는 이동통신사에게는 단.......

요즘도서정가제이슈로시끄럽네요.과연 이 도서정가제가 동네서점을 혹은 출판사를 구할 수 있을까요?저는 오히려"촛불은 꺼지기 전에 가장 밝다."는 말처럼,도서정가제가 출판계 혹은 기존의 도서시장의 종말을 예고하는 신호로 봅니다.이미 천천히 저물어가고 있던 도서시장은 모바일 빅뱅으로 인해 더 빠르고 가파른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과연 도서정가제가 출판도서를 구할 수 있을까요?1. 도서정가제의 착각, 온라인서점과 같은 가격이면 서점에서 살거다?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이 동일한 가격이면 소비자들이 온라인 서점을 찾지 않을까요? 최근 O2O나 옴니채널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는지요? 이미 커머스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