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아이언의 오픈일은 모두 4월 26일로 런칭이 됐습니다. 베가 아이언의 폰 실물을 보고 싶었지만, 생각만큼 많이 풀린 것 같지 않더군요. 왠일인지 사내 휴식공간에서는 베가아이언과 갤럭시S4의 비교 데모를 한다고 부스까지 만들어져있더군요. 또한 신문기사들도 베가아이언이 갤럭시s4의 대항마인 듯한 기사들도 많이 올라옵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서는 베가 아이언과 갤럭시s4는 급이 다른 기기입니다.1. 급이 다른데 비교 대상 ?갤럭시S4베가 아이언CPU옥타코어 1.6GHz 쿼드코어 + 1.2GHz 쿼드코어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1.7GHz 쿼드코어)크기 / 무게136.6X 69.8 X7.9 / 130g136.3X 67.6 X8.8mm / 153g(블랙), 154(화이트)운영.......

오늘은 늘 쌍 하던 IT 얘기 말고, 제 페이스북에 올라왔던 종교 얘기를 살짝 올려봅니다.결코 가벼운 내용은 아니지만,전도하고자 올린 글 아니니 가볍게(?) 읽어보셔도 좋습니다.숲속얘기 교인들을 위한 장학금, 성전 건축헌금. 나는 이를 하나님의 사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교회를 회사로 바꿔놓고 생각해보자. 사내 장학금, 사옥 건축비. 이게 비즈니스의 매출인가? 회사는 이를 복리후생이라 부르지, 사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대한민국 교회의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본다. 하나님의 사업에 쓰여야 할 기금이 교인들 복리후생에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하나님의 사업에서 마켓은 믿지않는 이들이며, 세상이어야 한다.ㄴ K,H,J님외.......

신문에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사업내용을 보았습니다. 전기자동차의 렌트사업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휘발유차량 렌트 사업을 전기자동차로 확산한 것일 뿐. 그다지 전기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잘 못 살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공유해봅니다.서울시 전기차 셰어링 '씨티카' 직접 타봤더니http://me2.do/FdcyYcmW1. 컴퓨팅환경의 가상화 바람자동차이야기를 하다가 왜 갑자기 제 필드인 컴퓨팅 얘기로 넘어왔는가 어리둥절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it에 새롭게 불고 있는 것은 공유경제입니다. 이를 컴퓨팅환경에서 가능하게 한 기술은 가상화입니다. 한 사업자가 사용하는 네트워.......

웹과 앱의 대결에서 앱이 승리했다는 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소식에 대해 누군가는 "둘이 언제 싸웠데요?" 라는 농담 섞인 댓글도 달렸었습니다. 저도 이 농담에 찬성표를 던집니다. 사실 이 둘은 싸운 적이 없습니다. 기술의 위치도 다르죠. 그러나 새로운 모바일 프로젝트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게는 이 두가지의 솔루션의 선택은 마치 대결처럼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이 혼란을 정리하고자 앱과 웹에서 일어난 플랫폼 구도에 대해 설명해드릴까 합니다.1. 앱 vs 웹에서 앱이 승리한 이유앱과 웹에서 앱이 승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소수의 모바일OS 강세사실 이 두가지 기술의 목적은 전혀 다른 면이 있습니다. 브라우져와 표준기반의 동.......

사실 저도 5월말에 갤럭시s2의 약정이 끝나 지속적으로 최신형 스마트폰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회사에 여러 휴대폰이 있다보니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직접 만져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데요. 이때 문에 여러가지 장단점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느낀 여러가지 제품들의 결론을 잠깐 써볼까 합니다. 갤럭시노트2옵티머스g프로베가R3갤럭시S4베가 아이언화면크기(인치)5.55.55.355화면방식슈퍼아몰레드IPSIPS(샤프)슈퍼아몰레드5하이브라이트좌우폭(그립)80.5mm76.1mm74.3mm69.8mm67.6mm무게178g183g169g130g153g해상도FHDFHD.......

ICT를 전략 산업으로 선정하고 창조경제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몇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미래부라는 중앙 부서를 만들겠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방향성은 보이지 않고, 아직도 "창조경제"란 무엇을 말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도 없는 듯 합니다. 때문인지 미래부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정책 공모까지 나온 상황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최근 나온 기사를 보니 17세 300억 갑부 댈로이시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기사가 떴네요. '17세 300억 갑부' 댈로이시오 프로젝트 가동한다http://me2.do/F4jI5RVw사실 저는 기사 제목을 보는 순간 한숨이 나왔습니다. 내용을 보면 더 한심했습니다. ".......

W510이라는 Acer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이 노트북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하이브리드형태로서, 모니터만 분리시 10.1인치의 윈도우 태블릿으로 이용가능하며, 키보드독을 이용시 일반 노트북 처럼 이용이 가능합니다. 모니터만 분리시에는 10.1인치에 560g의 가벼운 무게로 아이패드와 비견해도 손색이 없는 태블릿입니다. 이 기기를 사용하면서 느낀 윈도우8의 태블릿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1. 윈도우8은 태블릿과 PC의 컨버전스기기가 아니다.1) 데스크탑모드는 데스크에서만윈도우8은 태블릿과 PC의 컨버전스 기기는 아닙니다. 데스크탑 모드와 태블릿 모드의 메트로 UI는 완전히 분리된 UX와 분리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PC모.......

스마트폰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사람들의 생활을 바꾼지 벌써 수년째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킬러앱들이 등장했고, 모바일 마켓도 과거처럼 깃발만 꽂으면 가져갈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치밀한 전략과 품질로 승부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서비스와 기술은 이제 성숙해졌으며, 과거와 같은 '혁신'을 말하기에는 스마트폰이라는 테두리는 이제 좀 뻔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부분의 사라들이 인식할 수 있는 혁신은 바운더리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바운더리 밖에서 일어납니다. 1. 혁신은 바깥에서 일어난다.휴대폰 제조사를 혁신 시킨것은 휴대폰을 만들지 않던 애플이었고, 무서울것 없던 구글을 위협한 것은 전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