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에서 아스텔앤컨을 들고 나왔을 때 만해도 마스터링 HD 음원이라는 말이 상당히 생소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하지만 분명한 것은 당시에 청취해본 아스텔앤컨의 음질은 정말 놀라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신세계라고 해야하나. 저는 아직도 그때의 감동을 잊지 못하겠네요.하지만 아스텔앤컨의 경우 기기가 비교적 고가 (60만원대) 이며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외에도 뮤직플레이어를 들고 다녀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죠. 사실 이게 별게 아닌 것 같아도 저 처럼 가방을 안들고 다니는 사람들의 경우는 주머니에 무엇인가 하나 더 들어가는가 안들어가는가는 상당한 차이점으로 느껴집니다.......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 캠페인 엔딩을 본 것에 이어서 군단의 심장도 캠페인 끝을 봤습니다. 스토리가 상당히 흥미 진진하고 캠페인 역시 지루하지 않아서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네요. 다만 저번에도 한번 언급을 한 것 같은데 저처럼 어느정도 스타크래프트를 즐기신 분들은 난이도를 어려움으로 하시는게 더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보통으로 했더니 미션 실패 없이 처음부터 쭈욱 나아갔는데 말이죠.어떻튼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심장 플레이를 해 봅니다. 스포일러 만땅이니 군단의 심장을 플레이할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KT 에서는 LTE-A 특공대로 여러지역을 특공대분들과 함께 순회중인데요, 저는 이전부터 참가를 하고 싶었었는데 개인 사정상 참가를 못 하다가 마지막 추천지역 출동을 할때 낑겨서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춘천은 인연이 있는 곳 인데요, 부모님이 강원도 분들이시기도 하고 아버지가 춘천 시청에 근무하실때 어머님을 여기서 만나셨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출동한 위치는 춘천의 명동인데요, 명동은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 골목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고 제가 어렸을때 여기서 이모 진주 목걸이를 잡아 땡겨서 진주알이 떼굴 떼굴 굴러다니던 곳이라고도 합니다. 당시 진주알을 모두 회수를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저.......

스마트폰이기본인 스마트한 시대에 집에 유무선 공유기 한대 없는 집이 이제는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 결혼을 하면서 부터 집에 컴퓨터가 여러대 이기도 했고 최근에는 스마트폰, 테블릿PC등 무선 연결을 필요로 하는 여러가지 기기들이 집에 가득하다 보니 유무선 공유기가 집에 필수 입니다.대 한민국의 유무선 공유기의 역사를 말 하고자 한다면 iptime의 존재를 빼 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손에 넣기 전부터 저희 집에는 iptime이 유무선 공유기로서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고, 스마트폰 시대로 온 이후로도 iptime에서 무선 공유 즉 와이파이를 지원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iptime은 집안의.......

최근에는 뽀로로와 타요를 조금은 멀리하는 일차원 어린이 입니다만, 여전히 뽀로로와 타요는 일차원 어린이가 심심해 할때 무료함을 달래주는 그런 친구죠, 기존에도 뽀로로, 타요에 관한 어플들이 상당히 많이 나와 있습니다만 그 어플들이 아쉬운 점이 있었으니!!그 아쉬운 것이 무엇인고 하니 어플들이 나온지가 조금 되다 보니 오래 된 만큼 화질이 언제나 아쉽습니다. 특히나 최근의 스마트폰들은 고해상도 FULL HD 화면을 지원하다보니 뽀로로가 나오긴 하는데 우리 깍두기 형님들하고 같이 나와서 애들이 좋아하긴 하는데 눈이 나뻐질까봐 고민을 해야만 했죠.그런 부모님들의 고민을 알았던 것일까요? 이번에 나온 뽀로로TV 어.......

상당히 장점이 많은 LG G2 이지만 많은 장점중에 세가지 만큼은 최근에 나온 스마트폰중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엘지 스마트폰만의 장점인 FULL HD IPS LCD를 뽑을 수 있겠고, 두번째는 MAQ 파일 재생이 가능한 하이파이 사운드입니다. 그렇다면 세번째는 무엇일까요? 바로 OIS (흔들림 방지) 기술이 적용된 1300만 화소의 카메라 입니다.옵티머스 G 프로가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받으며 성공한 스마트폰임은 분명하지만 카메라 성능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던 만큼 이번 LG G2에서는 흔들림방지 기술도 적용했고 화질에 있어서도 이전보다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번에 새로 카메라에 추.......

이번 추석은 꽤 길었다죠, 언제나 그렇듯이 이번 추석에도 처가에 다녀왔습니다. 왕복하면 1000km를 찍는 먼 거리지만 아이들이 이쁠때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연휴가 되면 이렇게 처가에 달려가곤 합니다.명절에 처가에 가 있는데 맘이 편하기도 하고 아이들도 좋아하기도 하고 말이죠. 장모님께서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가면 많이 먹어서 무럭 무럭 살이 찌는 것 외에는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삶 입니다.작년 추석에도 여름처럼 덥더니 올해 추석도 여름처럼 더웠네요.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잠자리들이 사방에 날아다니고... 어렸을때는 잠자리 잡는게 그리 재미있어서 잠자리채로 많.......

추석을 맞이하여 처가에 와 있습니다. 어제는 아이들과 어디를 갈까 하다가 저번에 해금강을 가다가 돌아온 기억이 있어 다시 한번 도전을 해 봤습니다. 거제수용소를 거쳐 저녁 시간에 맞춰 해금강으로 향했는데 차가 너무 막히더군요. 돌아갈까 생각도 했지만 이미 돌아가는 길도 막힌 상태... 그리 하여 어찌 어찌 도착한 해금강 이였는데 달이 뜨고 나니 왜 사람들이 그리도 많이 이곳을 찾았는지 알 수 있더라는...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일찍 부지런히 달려가서 사진을 찍어 보고 싶습니다. 떠 있는 달과 해면에 비친 빛이 넘 아름다워서 멈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조금만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