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의 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에너지를 쏟고 싶지만 실제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기계와 달리 바이오리듬을 갖고 있는 인간은 컨디션 난조가 올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여행, 휴식, 문화 생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리프레시하지 않으면 본 궤도로 돌아가는 게 쉽지 않고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려면 무엇보다 주말을 잘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주말에가볼만한곳을 잘 선정하는 게 중요한데요. 직장인, 프리랜서 등 자기 본업이 있는 분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게 결코 쉽지 않죠. 오히려 피로도만 가중시키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분들에게는 주말에가볼만한곳에 대.......

2~3년전만 하더라도 저한테 있어서는 포토프린터는 계륵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싱글족에게 있어서 유지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포토프린터를 굳이 구매해야할 효용가치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반려동물과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고 있는 고양이집사가 되면서 추억을 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포토프린터라고 해도 워낙 제조사도 많고 라인업도 많이 나누어지기 때문에 나한테 맞는 제품이 무엇인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핵심 요소라고 하면 ①무선 기능, ②빠른 컬러 출력 속도, ③A4 사이즈 지원, ④다양한 편의 기능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마미포토 TS5090.......

리니지2 레볼루션이 상상초월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는 놀라운 소식에 대해 다들 들어보셨나요? 첫달 매출이 무려 2,060억에 달했다고 하니 그야말로 '지금 가장 잘 나가는 모바일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입니다. 이는 웬만한 대기업의 매출 못지 않은 기록적인 수치이니까요. 이러한 대성공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네요. 일단 많은 유저들에게 기억 한 편에 추억을 남아 있는 리니지 IP를 접목시킨 모바일게임이라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생각되고요. 오픈필드 방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지만 자동 전투 기능과 짧은 동선으로 피로도를 확 줄였습니다. 인앱 결제를 지원하는 모바일게임인 만큼 과금을 하면 조금 더 플레이를.......

2010년 전후로 IT기기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바로 1인 다단말기를 의미하는 OPMD(One Person Multi Device)와 언제 어디서나 개인이 보유한 스마트 기기를 회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BYOD(Bring your own device)이 바로 그것이죠. 이는 1997년 프랑스 경제학자 자크 아탈리가 '21세기 사전'을 통해 처음 얘기했던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라는 신 인류가 우리 일상 속에 침투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말인즉슨,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에 등장했던 디지털 노마드라는 개념이 비로소 제대로 빛을 발휘하게 되었다는 얘기이고요. 이제는 업무 환경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머물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집이며.......

IT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애플스토어가 과연 언제쯤 국내 상륙할 것이라는 주제는 익숙하실 겁니다. 애플과 삼성 중 누가 더 오래 살아 남을까라는 질문과 함께 격한 논쟁이 오가기도 했고요. 긍정론과 부정론이 치열하게 공존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한 논쟁을 더 이상 펼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애플스토어 공사부지로 유력하게 얘기되었던 가로수길 매장이 공식적으로 애플스토어라는 것을 확인해 주는 증거가 발표되었기 때문이죠. 1월 6일 애플 본사 차원에서 한국 지역(KR) 애플스토어에 대한 인력 채용 공고를 냈고 지니어스(Genius) 인력 모집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지니어스는 애플스토어의 상.......

싱글몰트 위스키와 블렌디드 위스키의 차이점에 대해 혹시 아시나요? 알쏭달쏭한 질문처럼 느끼질 수 있지만 간단합니다. 바로 100% 몰트만을 사용해 만들어진 위스키를 싱글몰트 위스키라고 하고 그렇지 않고 무언가 첨가된 위스키가 바로 블렌디드 위스키인 거죠.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후자입니다. 수 많은 위스키의 고장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유명한 곳이 바로 스코틀랜드 지역입니다. 흔히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스카치라고 얘기하는데요. 이 중에서도 단연 백미라고 부를 만한 지역이 달콤함, 과일향, 꽃향기라는 속성을 갖고 있는 스페이사이드(Speyside)입니다. 더 글렌리벳이 바로 스코틀랜드 북부,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우리 주변에 사이버대학이 참 많죠? 그래서 어떤 사이버대학을 추천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일과 학문을 병행한다는 게 말은 그럴듯해 보여도 현실성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막상 시도하기에는 진입 장벽으로 느끼게 되는 게 사실이죠.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입학설명회를 가보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규모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요. 어떠한 커리큘럼과 교수진을 갖고 있는지, 장학금을 비롯한 혜택도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생각에 서울사이버대학교(SCU) 입학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유명해진 계기가 있었으니 바로 로고송 때문입니다. 박신양 배우학교에.......

IT 기기를 리뷰하다보면 꽤 많은 제품들이 집 한 곳에 쌓이게 됩니다. 보통 리뷰 제품은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로 증정하는 편이지만... 중고렌즈와 같은 고가 장비들은 처분해야 신제품을 살 수 있죠. 일종의 선순환 구조로 흘러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보통 중고나라와 같은 곳에서 거래하는 것을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는 편인데요. 일단 생면부지의 사람을 만나서 직거래를 한다는 게 영 어색합니다. 그래서 유독 집에 골동품처럼 쌓여가는 IT 기기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중고렌즈를 들고 찾아간 곳은 바로 강변역 테크노마트 2층에 있는 UA카메라입니다. 삼화전자라고 되어 있는 곳도 같은 이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