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에르쥬입니다. 요즘 거리에 가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죠? 특히 빵집 같은 곳에 가면 캐롤이 흘러나오고 다양한 장식으로 꾸며 있는 트리를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면 기분이 싱숭생숭하다가도 막상 이런 분위기를 마주하게 되면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게 됩니다. 막상 집에 가면 이런 트리와 장식을 볼 수 없어서 금방 적막해지죠. 혼자 있는데 크리스마스 캐롤을 듣는 것은 왠지 지리리궁상 같기도 하고... ㅎㅎㅎ 뭔가 멋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고 싶지만 타고난 제 흙손을 떠오르게 되니 도저히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흙손이더라도 방법이 없.......

안녕하세요 비에르쥬입니다. 믿기 힘든 얘기일 수도 있지만 필자 같은 경우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앱이 설치되어 있어 로그인을 통해 잔액이나 입출금 내역을 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지만 계좌 이체는 PC로만 하고 있었죠. 누구보다 빨리 신제품을 써보고 싶은 얼리어답터 성향을 갖고 있는 제가 왜 이렇게 모바일 뱅킹은 보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요? 스마트폰 속에 공인인증서를 넣을 경우 금융 피해가 크게 당할 수 있다는 인식이 상당히 컸던 것 같습니다. 과거 비슷한 사건이 있어서 트라우마로 남기도 했고요. 모바일 뱅킹 만큼은 얼리어답터가 아닌 슬로우어답터를 고수했던 저의 생.......

안녕하세요 비에르쥬입니다.필자는 2015년 9월에 폴더블 스마트폰이 빠르면 2016년, 늦어도 2017년에는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는 포스트를 한 적이 있는데요. 기대한 것보다 늦어지긴 했지만... 업계 관계자와 부품 동향을 확인한 결과 삼성에서 2017년 로드맵에 접는 스마트폰을 포함시켰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2007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입사했을 당시에도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구현은 되어 있었습니다. 상용화까지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 것은 이전에도 포스트 해 드린 것처럼 ①제조 공정 수율, ② 접혔을 때 열화 문제, ③ 배터리 효율 등이 뒷받침되지 못했기 때문이고요.2017년 데뷔가 예정된 삼성전자의 첫 폴.......

안녕하세요 비에르쥬입니다. 갤럭시노트7의 악몽을 이제 갤럭시S8의 기대감으로 전환하고 싶은 게 솔직한 삼성의 속내일 겁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충분한 기기 회수율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지울려고 해도 지울 수가 없는 상황이죠. 삼성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갤럭시노트7의 흔적이 모두 지워졌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실물이 무수한 소비자들의 손에 남아 있습니다. 11월 4일 기준으로 미국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7은 현재 85%가 회수되었고 이 글은 약 한달 정도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90%에 육박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10% 남짓 남은 유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기기 교체를 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 바쁘고 무던하게 살고 있.......

안녕하세요 비에르쥬입니다. 경기침체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알뜰 재테크족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입이 늘지 않은 상황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임으로써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추세는 2017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인데요. 이런 분들을 위한 필수앱 하나멤버스 v2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기존 Hana members가 새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새롭게 리뉴얼 오픈이 되었는데요. 저도 직접 써보니 기능뿐만 아니라 UX와 같은 편의성 측면에서 대대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하나멤버스 APP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기존에 알고.......

안녕하세요 비에르쥬입니다. 1998년 혜성같이 등장한 MMORPG가 있었으니 바로 리니지입니다. 물론 대한민국의 국민 게임이자 e스포츠를 탄생시킨 불후의 RTS게임 스타크래프트가 같은 해에 나오긴 했지만 당시 패키지 시장은 사장된 것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리니지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우려 반 기대 반'이었던 속편 역시 당시 파격적이었던 3D 그래픽을 앞세워 원작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지금 플레이를 해봐도 이질감이 없을 정도로 수준급의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죠. 새로운 계정으로 접속을 해 보니 과거 PC방에서 한참 정탄을 들고 사냥했던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흔히.......

안녕하세요 비에르쥬입니다. iOS라는 독자적인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아이폰 1세대가 2007년 1월 9일 '맥월드 2007'을 통해 최초로 발표되었으니 이제 한달 정도만 지나면 1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사실 출시 초기만 해도 애플의 고집이 만든 독특한 제품 정도로 평가 되었지만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게 되고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열풍이 몰아치게 만들었죠. 이러한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삼성은 애플과 함께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름 잡는 양대 산맥이 되었고 시류를 제대로 읽지 못한 노키아, 모토로라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되어 인수합병되는 수모를 겪게 됩니다. 사실 이러한 스마트폰, 앱스토어와 같은 개념은.......

안녕하세요 비에르쥬입니다. 한 때 업무 생산성에 특화된 노트북과 콘텐츠 소비에 특화된 태블릿은 서로 겹칠 수 없는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제품으로 이러한 특장점들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뉴 카테고리가 출시되었으니 바로 투인원(2 in 1) 디바이스이죠. 이번에 소개해 드릴 레노버 믹스 510 역시 노트북 또는 태블릿으로 양분되던 모바일 PC 시장의 불문율을 깬 제품입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과감한 설계로 만능재주꾼 같은 다재다능한 활용도를 갖추고 있죠. 먼저 이 제품의 첫인상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만져볼 제품은 레노버 믹스 510으로 6세대 인텔® 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