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하나는 가짜.박문환 이사(샤프슈터)...5월부터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으니까 거의 넉달 째 줄기차게 하락하고 있습니다.이유는 즉 일종의 긴축 발작 때문입니다. .딱, 지난 5월 22일 자넷의 발언 이후, 외국인들은 우리네 시장에서 매도를 집중시키기 시작했는데요, 주식시장에서만 모두 4조원을 내다 팔았습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2조 2600억원을 매도하면서 월간 순매도 규모로는 지난 2013년 6월에 이어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왜 매도했을까요? 우리네 기업들의 실적이 안좋았을까요?천만의 말씀입니다..이제 얼추 실적 시즌이 마무리 되어 가는데요, 물론, 전체 전망치 대비 순익 달성률은 89.0%에 불과했지.......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S & P·다우 ±2% 수준서 등락 반복, 연준 9월 금리인상 여부 판도 바꿀 것 전망] "박스권을 돌파할 기폭제가 없다" 최근 뉴욕 증시를 바라보는 월가의 시각을 한마디로 요약한 말이다. 호재와 악재가 겹치면서 크게 상승하지도, 그렇다고 크게 하락하지도 않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스 위기와 중국 증시 폭락 속에서도 해외 증시와 비교하면 양호한 성적표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재미가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역시 중국 증시 급락이라는 악재와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주택착공건수라는 호재가 뒤섞였다.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세계 공장인 중국은 이제 우리나라에 있어선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젠 오히려 미국보다 더 교역이 많은 국가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있어 중국은 교역을 통한 나라의 개념보다 이젠 중요한 동반자의 역할로 확대되어 그들과의 관계가 조금이라도 삐걱거리게 된다면 아주 치명적인 낭패를 볼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이죠.우리의 가장 큰 약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한 수출집약적 산업에 있습니다. 자원이 없는 우리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겠지만 적당한 내수시장이 없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줄어드는 인구(저출산)와 비정규직의 노동시장 등에서 향후 내수시장의.......

어설픈 제 서평보다는 출판사의 서평이 잘 어울려 올려봅니다. 주말에 책 세권을 구해서 읽고 있는데 그 첫번 째의 책으로 비즈니스에 인문학이 왜 중요한가를 잘 나타내고 있네요. 아마 읽고나면 세상을 바라보는 혜안이 생길 것이라 믿습니다.출판사 서평“후세인은 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었나?”“카이사르의 암살은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세계문화전문가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 그 다음 이야기, ‘비즈니스 편’ 전격 출간!단어에 얽힌 이야기로 인문학을 재미있게 풀어내 많은 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이야기 인문학≫의 두 번째 편이 출간되었다. ‘세계문화전문가’라는 저자의 다소 독특한 직함이 돋보이는, 그 어디.......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뉴욕 증시가 소폭 상승하며 지난 한 주를 마무리했다. 중국의 갑작스런 위안화 평가 절하와 상품가격 하락세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었으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시기가 늦어질 경우 증시에 나쁘지만은 않다는 인식이 점차 퍼졌다.리처드 피셔 연준 부의장은 지난주 인플레이션이 아직 낮아 금리를 올릴 시기가 아니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만 여전히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이번 주 증시는 중국 위안화 움직임과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달러 및 상품가격,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에 주목할 전망이다.중국은 단연 최대 관심사다. 인민.......

이런 종목을 들고 있으면 참 난감한데요. '가는 말이 더 잘 간다'는 주식격언에 맞게 매수했는데 막상 잘 가는 종목에 편승했을 때 오히려 하락하여 낭패를 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의외로 쉽지만 막상 실천에 옮기기란 굉장히 어렵습니다. 아무리 잘 간다고 하여도 매수한 이후에 하락하기만 한다면 어떻든 손절을 고민해야 합니다.우리가 착각하기 쉬운 점은 갭상승 출발하여 상승세를 연출하다가 윗꼬리를 만들게되면 일단 밀리는 형국인데요. 윗꼬리가 만들어지게 되면 매도의 압박을 이겨내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 것이죠. 그 윗꼬리가 점차로 길어지게 되면 매도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였음을 의미하고 더불어 음봉.......

시장을 읽어내는 데 차트만큼 빨리 알려주는 것은 없다고 최근에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데요. 각종 경제지표나 전문가들의 견해는 예측하기 보다는 이미 지나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결과물에 그 원인을 맞추는 일종의 스포츠 하이라이트처럼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겐 지나온 이유나 원인도 중요하겠지만 그것을 토대로 앞으로의 방향성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여깁니다.달러의 주봉을 살펴보면 조정이냐, 추세전환이냐의 갈림길에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까지는 추세의 전환을 이야기하기엔 무리처럼 여겨지지만, 정말 가파르게 상승한 것은 사실입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음을 알 수 있는데 대략 8개월 가.......

아주 가끔 시황을 쓰곤 하지만 전문가들이나 다름없이 언제나 뒷북인 것 같아 가급적 시황을 쓰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시장을 보는 견해에 대해선 자신만의 시황이 필요한 건 사실입니다. 그나마 이런 시황이란 것이 어느 정도는 시장을 제대로 판단하는 것의 유무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아예 안하는 것보단 조금이라도 나을 겁니다.광복절 임시공휴일인 어제 중국 증시는 강보합권의 상승마감을 한 모습입니다.개인적으로 강력한 의미의 라운드피겨가인 4,000포인트 위에서 마감하였으면 매우 강력한 상승 시그널이라 여겼는데요. 하지만 그곳을 살짝 올라섰다가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이어서 아직까지 강력한 상승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