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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가 에서 강조한 내용 중 하나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자율조정기능입니다. 핵심은 경제주체들의 이기심에 맡겨두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경제행위가 국가의 부를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조화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경제주체들은 모두가 이기적이고, 만약 탐욕스러운 기업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행동한다고 해도 수요와 공급은 '가격'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저절로 조절된다고 보았습니다. 심한 흉년이 들어서 곡물 등 생활에 필요한 자원이 희소자원이 되었을 때, 정부는 별도로 관리할 필요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스미스는 경제주체들.......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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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제학하면 아주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거의 모든 일이 경제학의 원리에 따른다는 사실입니다. 한 마디로 경제학의 핵심은 수요와 공급입니다. 가지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가격은 올라가고, 공급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가격은 내려갑니다. 반대로 가격이 올라가면 가지려는 사람은 줄어들지만 공급하는 사람은 많아집니다. 가격이 내려가면 가지려는 사람은 증가하지만 공급하는 사람은 줄어듭니다. '미인은 왜 콧대가 높을까?' 이것에도 수요와 공급의 원리는 적용됩니다. 경제학적으로 수요가 많기 때문입니다. 미인의 주변에 항상 남자들이 꼬이기 마련으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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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촘스키 칼럼의 몇 몇 딱딱한 글들을 올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딱딱한 글들은 좋아하지 않는데, 다만 하나의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를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하에 무겁지만 그래도 올렸습니다. 같은 물을 마셔도 독사가 마시면 독이 되고,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됩니다. 하물며, 하나의 사건이 일어났을 때,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정치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생활에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 만일 정치권에서 가장 큰 쟁점안이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면 일단은 시간을 벌 겸, 여론도 수렴할 겸, 겸사겸사해서 아주 큰 사고를 부각시키는 겁니다. 2008년.......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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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칼럼의 글들 중 발췌한 마지막 글입니다. 저의 상대성의 생각에서 과거 글을 올렸을 때, 뭐든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대중매체를 통한 언론사의 보도에 대하여 한번이라도 "왜 이런 뉴스가 나왔을까?"와 "왜 언론에서는 이쪽으로 방향을 잡았을까?" 등의 질문을 던진다면 그 배경과 원인, 그리고 최고 권력자들의 의도를 알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늘 상대성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진실을... 에드워드 사이드의 광범위한 저자과 그의 삶에서 몇 가지 주제를 선별해내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나는 여기에서 두 가지만 다뤄볼 생각이다. 하나는 '제국의 문화'고 다른 하나.......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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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에너지 공급원인 중동에서 두 나라만이 미국의 기본적인 요구에 반발해왔다. 이란과 시리아다. 이란이 훨씬 위험하기는 하지만 두 나라는 모두 미국의 적이다. 냉전시대에 흔히 그랬던 것처럼 폭력 행사는 주된 적의 악의적인 영향력 행사에 대한 반발로 정당화되고 있다. 그러나 그 구실은 설득력이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다. 따라서 부시가 이라크에 파견군을 증원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이라크의 내부 문에제 이란이 간섭하기 때문이라는 핑계를 댔다고 해서 놀랄 필요는 없다. 결국, 워싱턴이 세계를 지배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전제 아래에서 모든 나라는 외국의 간섭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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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생존자들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것을 보면서, 오랫동안 정책의 우선순위를 잘목 결정한 대가로 미국이 그런 비극을 맞았다는 사실이 한츨 분명해졌다. 카트리나가 지나간 흔적 뒤에는 미국이 국내정책과 이라크 전쟁에서 실패한 대가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리고 이 재앙은 우리가 미래에 더 큰 재앙을 겪지 않으려면 근본적인 사회변혁이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연방재난관리청 FEMA는 9.11 예비 보고서에서 뉴올리언스를 휩쓸고 지나간 허리케인을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재앙 세 건 중 하나로 기록했다. 나머지 둘은 뉴욕 쌍둥이 빌딩의 테러 공격과 샌프란시스코 지진.......추천 -
[비공개] 역지사지
Mr.Blog...'몸가짐은 각자가 자기의 모습을 비치는 거울이다'. 블로그씨가 좋아하는괴테의 명언이에요. 여러분에게도 마음에 새겨둔 글귀가 있나요? 늘 이 말을 잊지 않고 살자는 다짐을 해본다. 하지만, 원하던 원하지 않던 어느 새 잊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며 실망의 실망을 더한다. 그래도 사람이 자신만의 가치관이랄까 이런게 하나 정도는 가지고 사는 것이 동물과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많은 인연과 많은 실수와 선행 보다는 거울에 비추어진 자신의 얼굴이 남부럽지 않아야 진정으로 괜찮은 삶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하지만, 오늘도 난 거울 속에 있는 나의 모습이 부끄럽다. 내 그릇이 작은 관계로 늘 큰 그릇을 가진 사람을 오늘도.......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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