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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탐소실님의 주식ㆍ경제 블로그

성차별과 학연, 지연, 나이의 차별이 없는 주식세계가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것보다는 크게 그리고 보다 멀리 보려고 노력합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들리는 것이 전부가 아니어서 늘 상대적인 생각을 추구합니다. 다시 이웃추가제한으로 서로 이웃이 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블로그"대탐소실님의 주식ㆍ경제 블로그"에 대한 검색결과4709건
  • [비공개]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중동사태에 대해서 많은 시각들이 존재합니다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과거 촘스키 칼럼을 연재했을 때의 내용과 아주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상황실에서 열린 안보 보좌진 회의에서 "지금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는 국가뿐 아니라 지금까지 시위가 없어던 국가에서도 앞으로 시위가 일어날 것을 예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참석했던 한 관리가 전했습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개별 국가의 시위 상황에 단순히 대응할 것이 아니라 현재 일어나는 변화를 고려해 전반적인 접근법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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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하루인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관심종목들의 흐름을 복귀하거나 최근의 주목받은 업황, 혹은 시장의 흐름을 명확하게 살벼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바로 주간 복기하는 방법입니다. 어떤 악재나 호재에 의해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진행되었다던가, 내가 의도한 대로 제대로 흘러갔는가, 아니면 특별한 이유 없이 내가 의도한 방향이 잘못되었는가를 살펴보면서 새로운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지난 주말에 선정한 종목이 대충 몇 개 됩니다. 제 기억에 후성, 유니테스트, 바른전자, 바른전자, 바이로메드, 성호전자, 호텔신라의 7 종목이었습니다. 제대로 진행되었는지의 여부와 자신의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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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고원지대에서 풀을 뜯어먹고 사는 동물들 중에 가끔 집단자살로 보이는 떼죽음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초원이 끝나는 지점의 절벽에서 집단으로 뛰어내려 죽는 경우인데, 이런현상을 정밀 진단한 동물학자들은 집단 자살이 아니라 '맹목적 질주(blind rush)'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고원지대의 그리 넓지 않은 초원에서 뒤로 쳐진 무리들은 앞선 무리들이 뜯고 남은 얼마 안된 풀만 먹을 수밖에 없으므로, 뒤에 있던 무리들이 풀이 모자라 먼저 좋은 풀을 먹으려는 욕심에 앞으로 내달리게 됩니다. 그러면 앞선 무리들이 맹수라도 나타난 줄 알고 더 빨리 내달리게 되면서, 결국에는 무리 전체가 원인 모를 질주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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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올해에 힘있게 움직일 상승모멘텀을 가진 테마군들을 간추려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상승모멘텀을 찾고서 기대감과 실적이 수반되는 종목을 간추려 매매한다면 단기매매이거나 스윙매매, 혹은 중장기매매로 들고 가기에도 괜찮을 것입니다. 무엇이든 절대 백프로는 없으니 반드시 나름대로 상승 모멘텀과 실적, 그리고 챠트적인 급소를 공략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1. AM OLED AP시스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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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게임을 하다가 마우스님이 드디어 사망하셨습니다. "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몇 년 동안 정들었는데 배를 갈라 신경외과 치료를 했는데도 도저히 살아날 가망이 없어서 그냥 안락사 시켰습니다. 다른 마우스님을 섭외했는데도 과거 외면했던 것을 서운해 하시는지 그분도 아웃입니다. 지금 그나마 살아있는 것은 작년에 구입한 펜마우스님입니다. 너무 민감하신 분이라 그동안 외면했었는데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그분과 앞으로 백년해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말에 근처 산에 올라가 보면 정말 많은 등산인구에 놀라게 됩니다. "햐아, 사람들이란 사람들은 모두 산에 왔나봐!" 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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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백화점의 세일로 아주 저렴하게 샀다? 과거에 대형 할인점들에 마케팅 전략에 관련된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글을 참조하자면, 쇼핑카트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 과거 100리터 조금 넘던 카트를 180리터, 혹은 그 이상으로 교체하였습니다. 물건을 수레에 가득 채우고 싶어하는 인간의 심리를 교묘한 상술로 이뤄낸 결과입니다. 초기에는 쇼핑 바구니도 비치했지만, 최근엔 어디 있는지쇼핑 바구니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매장 내 많은 상품들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구매의욕이 솟아나는 고객과의 치열한 심리전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미국의 대형 할인점의 마케팅 전략은 계산대 쪽으로 향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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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미니스커트와 유혹이론 사실보다 더 그럴싸하게 들리는 속설 중에 미니스커트와 유혹이론이 있습니다. 경기가 나빠지면 먹고살기에 지친 남자들이 어깨가 처지고 이성에 관심을 가질 여력이 없어진다는 말로, 이때 여자들은 남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붉은 색깔의 립스틱을 선호하게 되고 치마 길이는 점점 더 짧아지면서 미니스커트가 유행합니다. 바로 이성의 관심을 끌기 위한 본능적인 생존전략이라는 겁니다. 그러다 경기가 종아지게 되면 남자들의 옷차림이 화려해지고 멋을 내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이때 남자들은 이성인 여성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럼, 너무 많은 관심의 노출된 여성은 본능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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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블로그 이웃분들 중의 한 분이 문의하셔서 이 종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96년도 쯤인가 기억합니다. 제가 전자개발회사에 다녔을 당시 근무한 회사가 영세하여서 제품에 연결부를 지탱할 수 있는 힌지를 찾던 중 알티전자와 인연을 맺었었던 것 같습니다. 힌지 상식이 전무했었던 당시로서는 알티전자의 힌지 기술이 정말 대단하다고 여겼습니다. 알티전자의 힌지 사업부와는 달리 통신장비와 통신장비용 랙 제품, 그리고 최근엔 LED 사업에도 진출하여 국내 최초로 LED 가로등 KS 인증을 취득하였습니다. 기업의 사업성만을 놓고 보았을 때, 최근의 이런 사업적인 노력에 비추어 당연히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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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요줌 경제분야에 화두는 하늘 높이 치솟는 국제 유가일 수밖에 없습니다. 드디어 WTI유가가 급등세(+10.7%)로 중동의 두바이유가에 키맞추기를 하였습니다. 챠트로 보면 정말 시원하게 올랐습니다. "이거 왜 이래! 나 한방 있는 넘이야!"라는 식으로 거침없이 하이킥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유가의 오르내림에도 일종의 경제의 법칙이 적용되는데, 이것을 알아야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의 여부를 판가름하게 됩니다. 원유시장처럼 공급자가 일정한 수로 제한되어 있고, 그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시장가격이 달라지는 시장을 '과점시장'이라고 합니다. 과점시장은 독점적 경쟁시장만큼은 아니지만, 우리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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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개인적으로 장중에 매매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게 합니다. 제가 원하는 흐름이 나오지 않는다면 일단 쉬면서 흐름을 살펴보고, 대부분은 독서나 웹서핑을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가끔 게임도 하면서 시간을 죽이는데, 아뭏든 장중 내내 종목의 챠트를 본다고 원하는 그림이 그려지는 것은 아니므로 대부분의 시간을 다른 일을 하면서 보냅니다. 그러니 이런 글을장중에 쓰는 것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농산물 가격은 대략 2년 주기로 요동을 칩니다. 가격이 폭등하면 도시 소비자들은 비싸다고 아우성을 치고, 폭락하면 시골 농민들이 비료값도 건지지 못한다고 아우성을 칩니다. 문제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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