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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친한 이웃분이 한세실업과 안랩을 가지고 있는데, 한세실업은 여러 번 말씀드렸듯이 그냥 홀딩입니다. 아직까지도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하고 있는 모습과 외인들이 꾸준하게 지분을 모아 현재 31.31%가 되었습니다. 즉, 이 종목의 주체 세력은 외인들입니다. 그들이 팔고서 나가지 않는 이상 주가는 야금야금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중입니다. 고점의 징후는 증권사의 추천 리포트 하나만을 가지고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오늘 소폭으로나마 외인들이 차익실현을 하였는데 큰 흐름속에서 본다면 아주 미미한 양으로 그다지 긴장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외인들의 매도세보다 기관의 매수세가 더 강하였고 이제 슬슬 손.......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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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NLL)을 무시하고,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는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단독 회담 녹취록이 있다는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대선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새누리당은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으며, 민주통합당은 `대선 승리를 위해 정략적으로 내놓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정 의원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위원장 간 단독 회담이 있었고 여기에서 문제의 발언이 터져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 남북정상회담에 배석했던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과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은 10일 기자회견.......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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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분이 문의한 종목의 하나인 베이직하우스를 해부하여 봅니다. 일반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의류업체입니다. 몇 가지 브랜드를 가지고 있어 간단히 소개합니다. BASIC HOUSE(특정 연령대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Multi-age를 타겟), MIND BRIDGE(20-30세대를 겨냥한 일하는 사람들의 패션아이콘), VOLL(여성을 위한 감각있는 패션 스타일), THE CLASS(20-30세대를 위한 루키들을 위한 남성 패션), D'URBAN(비즈니스활동에 맞는 정장) 국내 소비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다가 최근 중국에서의 공격적인 매장 확대에 따른 의류 판매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증가하였.......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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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회 세계지식포럼 ◆ 제13회 세계지식포럼 둘째날인 10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폴 크루그먼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특별강연을 1800여 청중이 경청하고 있다. 크루그먼 교수는 "한국은 세계 경제 격변기를 맞아 확실한 방어막을 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상선 기자] "병든 환자에게 다이어트를 강권하지 말라. 지금은 정부가 시장에 영양식을 먹이며 원기를 회복하게 만들 때다." 폴 크루그먼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는 10일 제13회 세계지식포럼 특별강연을 통해 "유럽 위기를 해결한다는 명목으로 긴축 정책을 펴면 고통은 오히려 장기화한다"며 유럽중앙은행(ECB)의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크.......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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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은행 감독까지 1년의 시간 필요그리스 진전 이뤘지만 더 많은 것 필요 유로존 국채 매입 무제한이지만 무조건은 아냐 물가 2% 이하로 떨어질것..성명서 발표도 검토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사진)가 9일(현지시간) 유럽의회 연설에서 긴축에 대한 대안은 없다고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대안이 없음을 강조하며 스페인 등 ECB에 도움을 청할 국가들의 경우 구제금융에 따른 긴축 조건을 수용하라고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드라기 총재는 벨기에 브뤼셀 유럽 의회 연설에서 재정을 조정하는 과정이 유로존 일부 지역의 생산력을 떨어뜨렸다는 것.......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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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전신인 소련이었을 때인 1986년에 폭발한 대규모의 원전사고였습니다. 당시 공산주의 체제하에서 군인들은 영문도 모른 채 군복 차림으로 그냥 콘크리트로 매립작업을 하였습니다. 당시 소련에선 핵발전이 터진 줄도 모르고 있다가 근처 국가인 스웨덴에서 상시 방사능 농도를 측정하고 있다가 갑자기 농도가 진해져서 자국의 문제인가 확인하다가 소련에서 발생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사고가 난 지 나흘 뒤에 확인된 사실입니다. 당시 원자력 사고 이후 독일에서는 통조림의 판매 수요가 불티나게 팔렸으며, 서유럽에선 암발생률이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방사능이 발생했을 때 일반적으로 두 가지 먹을 수.......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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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시에 위치한 애플 본사는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애플의 야심작인 첫 아이폰 출시를 앞둔 상태에서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경영진과 엔지니어 간에 격렬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때 회의에 참석한 잡스 CEO가 갑작스럽게 "스마트폰에 관한 한 우리는 모든 것에 대해 특허를 신청해야 한다"며 깜짝 선언을 하고 나섰다. 이후 엔지니어가 참석하는 애플 회의에는 어김없이 한 무리의 특허변호사가 참가했다. 한번은 한 무리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3명의 특허변호사와 만났다. 한 명의 엔지니어가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약간 변형하는 아이디어를 내자 특허변호사는 "특허 신청감"이라고 즉.......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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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내용을 끌어내어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최진기씨입니다. 과거에 최진기의 생존경제의 방송을 정리하여 글을 올렸었는데, 최근에 오마이스쿨에서 인문학 강좌를 강의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보다 쉽고 보다 편하게 각종 사회현상을 보는 시각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켜줄 좋은 강좌여서 시간되는 대로 하나씩 올려봅니다. 사회과학에서 모든 사람들이 Yes!라고 말할 때 혹시 내가 모르는 다른 것이 있는 거는 아닐까 의심하면서 검토해보는비판적인 태도가 지식인으로서의 올바른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원자력과 전기자동차를 생각하면서 우리에게 경.......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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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임원진 중 금감원 출신들이 여전히 포진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작년부터 올해 부실과 각종 비리로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10곳에서는 19명의 임원이 재직해 감독당국의 도덕적 해이를 여실히 보여줬다. 9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종훈(새누리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저축은행 임원진 중 금감원 출신 임원이 17명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48명의 금감원 출신 임원은 저축은행 임원으로 재직을 하다 퇴직했다. 작년 9월 1차 영업정지된 프라임, 파랑새, 대영, 토마토, 에이스, 제일, 제일2 저축은행 등 7곳에서는 감사위원이나 사외이사 등으로 10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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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엔터 관련주들은 별로 선호하지 않은 이유가 내부적으로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자주 자겁(?)을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가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도 있겠지만 기업의 실적도 그다지 좋지 않아 가급적 관심에서 외면하는 편입니다. 해당 기업을 잘 이해하고 있고 열심히 해부해서 수익을 챙길 수 있다면 공략해도 될 것이지만.... 일단 아시아 경제에서 나온 기사를 올려봅니다. 앗! 울 이쁜 아이유의 사진이 있어서 기사보다는 귀엽고 깜찍한 아이유밖에 않보이네요...ㅎㅎ 기사 내용의 요점은 엔터주들 중에 JYP만 수익률이 낮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시장의 관심을 덜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