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3D 체험단으로 선정이 되어 개통 후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시작한지 어느덧 2주가 되었습니다. 이미 두번의 체험글을 통해 무엇보다 3D 기능이 장점이자 특징이라 전해드리기도 했었는데 사실 3D 기능은 타 스마트폰에서 찾아볼 수 없는 기능이라 어떤 제품이 더 낫다 부족하다를 판단하기 힘들어 일단 제껴둔 채 그 외 부분으로만 비교를 해도 최신 스마트폰에 결코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 바로 옵티머스 3D라 할 수 있겠습니다. 3D로 기록하는 일상. 더불어 3D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성능이 뒷받침 해줘야 가능한 것이라 생각되는데 그런 의미에서 옵티머스 3D의 기본 성능은 매우 만족스러운 정도에 해당된다 할 수 있고 이 얘기는 다시 3D 기능을 활용하는데 있어 그만큼 쾌적하고 부드럽게 돌아가는환경을 제공받..

지난 일요일 1박2일 코스로 동해에 다녀왔습니다. 제 경우 일년에 한 두번 정도 동해를 찾는 편이라 할 수 있는데 자세히 말씀을 안드려도 짐작을 하시겠지만 당연히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맛나는 음식을 즐기려다녀오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휴식좀 취해보려 했던 제 마음을 하늘이 질투한 것일까요? 출발 당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한 우리 가족을 강원 영동 지방에 그것도 9년만에 새로 생겼다는맥도날드 안에서 아침부터 아이스크림이나 먹게 만들었고 그 뒤로도 날씨 덕분에 뭐 하나 제대로 즐긴게 없다 할 수 있으니그저 하늘이 아쉬운 나들이의 첫날이기도 했습니다. 속초로 향하던 중... (날씨 좋죠? ㅜㅜ) 물론 햇님이 없다하여 해수욕을 못 즐기란 법 있어?라는 생각으로 찾은 해수욕장에선 ..

예년에 비해 유난히도 길었던 장마가 물러간 뒤 불볕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장마기간 동안 내린 비의 양이 지역별로 연 강수량의 절반은 기본이고 그 이상을훌쩍 뛰어넘은 곳이 많다고 하니 어쩌면 그동안 굳은 날씨로 인해 얼굴을 내밀지 못한 햇님의 질투가 강렬한 뜨거움으로 표출되고 있는것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이런 무더위가 찾아왔다는 것은 한여름이 찾아왔다는 뜻이고 한여름이 찾아왔다는 것은 다시 휴가철이 찾아왔음을 알리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혹시 올 휴가철 여행지로 어느곳을 선택해 놓으셨는지요? 이제 막 성수기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보통 성수기 한 두달 전 빠른 경우에는 연초부터 미리 올해 찾을 휴가지를 선택해 놓고 관련된준비를 마쳐놓는 분들이 많다고 할 수 있는데 국내를 휴가지..

예약 가입기간 동안 약 3만여명이 신청을 하면서 지난 1월에 출시한 옵티머스 2X의 인기를능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옵티머스 3D, 이런 옵티머스 3D의 인기가 일시적인 것으로 그칠런지 아니면 앞으로도꾸준할런지 쉽게 단정지을 수 없지만 현시점을 기준으로 봤을 때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 하나만큼은 틀림없는 사실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옵티머스 3D. 무엇보다 손안에서 즐기는 3D라는 점이 높은 관심도의 원인이라 생각될 때 그만큼 3D 기능 하나만 보고 옵티머스 3D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이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어 적어도 이것만큼은 미리 체크를 해보신 후 구입선택을 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지난 내.외관 살펴보기 글에 이어 두번째 포스팅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손안의 3D가 이루어지다. * 각 항목들이객관적인 지표로 보..

지난 7일 출시 간담회를 통해 곧 시장에 등장할 것임을 알렸던 '옵티머스 3D'가 8일부터 14일까지의 짧았던 예약가입 기간을끝으로지난주 15일 드디어 정식으로 시장에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막 대중앞에 선 '옵티머스 3D'의 경우 이미 알고 계신 것처럼 무안경으로 즐기는 3D를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솔직히 극장의 스크린에서 이제 막 거실로 진출하기 시작한 3D를 이제는 손바닥 안에서 즐길수 있다하니 사실인가 싶기도 하고 이것저것 궁금한 점이한두가지가 아닐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개인적으로 '옵티머스 3D' 체험단으로 활동을 함에 따라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앞서 말씀드린 특징과 함께 장단점을 파혜쳐 볼 계획인데 오늘은 그 첫시간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언박싱 및 내.외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스의 색..

친구가 많기로 소문난 유쾌발랄 철수씨에게 어느 날 갑자기 한 통의 문자 메시지가 '띵동~' 소리를 내며 도착을 했습니다. 철수씨는 어떤 문자일까 궁금해하며 사용중인 스마트폰을 꺼내 들어 확인을 하게 되었는데 글쎄 그 내용이... '어쩜 그렇게 연락이 뜸할 수 있어? 오늘 부로 너랑 끝이야!'라는 다소 황당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아니겠어요? 친구들 사이에선 '대인관계 하나만큼은 철수가 최고지!'라는 말로 통하는 철수씨에게 이런 문자 메세지가 충격이기도 했지만 더욱 더 충격이었던 것은 글쎄 문자를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당황한 철수씨는 부랴부랴 휴대폰의 주소록을 띄워 문자를 보낸 주인공이 누구인지 기억을 더듬어 보게 되는데... 글쎄 두어 달 전 동창회를 통해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 첫사랑의 ..

어제(7일) 영등포에 위치하고 있는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에서 LG전자의 하반기 첫 신규 스마트폰인 '옵티머스3D' 출시행사가 있어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 스페인에서열린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를 통해 처음으로 세상에 그 모습을 선보인 후 약 5개월여 만에 정식으로 데뷔를 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스마트폰으로도 3D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무엇보다 커 한편으로는 살짝 설레이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출시행사 현장의 모습. 물론지난 5월에 열린 'WIS2011(월드 IT쇼)'을 통해 이미 소개가 된 상태이지만 당시 관람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이렇게 출시행사를 통해서야 만져볼 수 있었던 것이고요. ^^; 각설하고 현장에 마련된 체험존을 통해 옵티머스 3D를 처음 손 위에 올려놓고 둘러볼 때 전달 받을 수 있었..

지난주 수요일부터 이번주 월요일까지 6일 연속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하늘에서 쉴새없이 비가 내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랜만에 햇님이 반짝이는가 싶더니 오늘부터는 잠시 잊고 있었던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다시 비를 내리기 시작하는데 정말 물폭탄이라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비바람이 어찌나 거세던지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어느 한곳 젖지않은 부위(?)를찾기 힘들정도로 홀딱 비를 뒤집어 썼다고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기도 하였습니다. 여담으로 아침 출근길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이동을 할 때에는 속으로 '이쯤이야~' 했었는데 지하철역에서 내려 회사까지 이동하는 그 짧은 시간에는 그저 '제발~ ㅜㅜ'이라는 표현만이 머릿속을 어찌나 맴돌던지 아주 혼났습니다. 어찌됐든 요즘처럼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기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