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기사를 통해 농심에서 '신라면'의 새로운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신라면 블랙'을 곧 선보인다 하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신라면'이라 하면 대한민국 어느곳을 가더라도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로 이미 인스턴트 라면 세계에서는 대명사격이 되어버린 면식품이기에 특별히 설명을 드릴 부분이 없는게 사실인 상황에서 새로운 맛으로 출시가 된다고 하니 그 반응이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 업체에서 내놓는 새로운 과자나음료수 등에 비할바가 아닐 정도로 그 관심의 수위가 높아 앞으로도 당분간 현재의 분위기가 지속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저 역시 면식품을 무지 좋아하는 입장에서 새로나온 '신라면 블랙'을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어제(19일) 퇴근길 동네 수퍼에서 4개들이 한다발을 사들고 집으로 ..

지난 2010년 9월부터 이동통신 3사(SKT, KT, LGU+)는 3G통신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마음껏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라는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사실 SKT에서 KT의 Wi-Fi존에 맞대응 하기 위해 제일 먼저 '콸콸콸'이라는 표어를 전면에 내세워 만들어낸 것이 바로 앞서 말씀 드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라 할 수 있는데 역시나 서로 경쟁을 해야 좋은 서비스가 나오듯 이후 KT와 LGU+도 뒤쳐지지 않으려 내놓게 되었고 결국 그런 이유로 '스마트'라는 단어 외에 '무제한'이라는 단어까지 마구 사용되는 시대가 펼쳐졌으니 그 모습이 흡사 과거에 스피드와 품질을 내세우며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던 이동통신 업계의 연장선으로 보여지기도 하여 한편으로는 살짝 씁쓸한 것이 어쩌면 그저 자연스러운 현상일수 밖에 없는것 같기도 ..

나날이 발전해 가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영향으로 인해 우리는 분명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삶의 질적인 부분까지 나아졌다 하기에는 힘들지만 적어도 일상 생활과 가까운 관계를 가지고 있는 모습들 속의 어떤 부분들을 놓고 본다면 적어도 이전보다는 간소해졌거나 쉬운 방법으로 변화되어 있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거나 겪고 있는 중이라 할 수 있을 것이고요. 네비게이션도 이제는 안드로이드 시대. 특히 그 어느 것보다 무섭게 다가온 '스마트폰'의 힘은 굳이 예를 들지 않아도 이미 몸소 체험 중이시라 할 수 있으니 앞서 말씀드린 부분에 있어 긍정의 대답을 듣는 게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여겨지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여러 채널에서 안드로이드폰이 내년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을 차지..

얼마 전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들어와 잠시 웹서핑을 하던 도중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 '옵티머스 2X'의 케이스 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2X의 경우 생폰(아무런 보호 장비가 없는...)으로 사용을 할 때 멋스러움이 가장 빛을 발하여 액정에 씌우는 필름도, 스크래치라도 날까봐 씌우는 케이스 조차 입히지않고 사용을 하는 중인데 앞서 말씀드린 케이스의 경우 뭔지 모르겠지만 순간 꽃히게 되어 구매까지 하기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생폰으로 사용할 때 간지가 좔좔좔~.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바로 케이스를 휴대폰 보호를 위해 구입을 한 것이 아니라 단지 너무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색상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을 했다는 것인데 이런게 바로 '충동구매'라는 것이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 웹서핑 중에 발견한 2X 전용 케이스. 아무튼 그렇게 구매를 ..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매일 부딪치고 있는 생활 전반에 걸쳐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다가온 변화의 소용돌이에 그저 힘없이 빨려들어가고 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소용돌이는 SNS의 대중화로 인해 새롭게 만들어진 문화가 될 수도 있고 이제는 굳이 노트북이나 데스크탑PC가 아니어도 된다는 생각이 점차 머릿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들수도 있을 것이며 한편으로는 네트워크 상에 더이상 개인적인 공간이 존재할 수 없음을 의미하는 모습이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스마트폰이라는 녀석, 장점도 장점이지만살짝 오싹한 면도 숨기고 있는듯 싶어 로마신화 속의 야누스가 절로 떠오르는듯 싶기도 합니다. ^^; 각설하고 국내에 스마트폰이 들어오기 시작할 무렵 SKT에서는 애플의 '앱스..

'애플(Apple)'이라는 브랜드를 떠올리면 심플하고 멀리서 봐도 눈에 탁! 띠는 디자인이 머릿속에 그려져서인지 어떤 종류의 제품을 만나더라도 일단 기분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생각과 느낌이기에 조금도 객곽적이라 할 수 없지만 뉴맥북과 아이팟터치를 사용해 보며 느낀 애플이라는 기업에 대한 이미지는 그저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 (아쉽지만 아이폰은 아직까지 제대로 사용해 본 적이 없네요. ㅎㅎㅎ) 각설하고 사용중이던 뉴맥북을 입양 보낸 후 얼마 전부터 '맥북에어'를 사용중에 있는데 오늘은 박스의 비닐 포장을 뜯는것 부터 손 위에 맥북에어가 올려지는 순간까지 매우 긴장(?)되는 떨림의 연속이었다고 할 수 있을언박싱에 대해제목만'개봉기'일 뿐이고 사실은 '날로먹는 포스팅'이라 말씀드리..

간혹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잠을 청하기 위해 침대에 누으면 자연스레그날 지나간 일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곤 합니다. 물론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라 생각되는 모습들이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또 하루 하루가 모두 다른게일상의 모습인듯 싶기도 하고요. 예를 들면 매일 똑같이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하지만 실제로 무엇을 먹었는지가 다 다르다고 할 수 있음에 말이죠. ^^; 각설하고 요즘에는 얼마전 태어난 둘째 아이로 인해 회사에서 퇴근시간이 되면 일명 '칼퇴근'을 하고 있는 편이라 할 수 있는데(둘째 아이로 인해 지쳐있는 아내를조금이나마 쉬도록 해주고 아이를 봐주려...)어제는집에 도착을 하자마자 아내가 기다렸다는 듯이 제게 '햄 통조림'을 건네주며 뚜껑을 열어달라고 얘기하는 것이었습니다. 물..

안녕하세요! 봄기운이 모락 모락 피어 오르는듯 하다가 냉콤 다시 쌀쌀해지곤 하는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외출시 어떤 외투를 걸치는 게최선인지고민스러워 그저 잘 갖추어져 있지 않은 옷장 안을 탓하며 요즘을 보내고 있는 '영민C'입니다. 솔직히 다양한날씨와 상황에걸맞는 옷을 잘 갖추어 놓는게 작은 바람이기도 하지만 두 아이의 아빠가 되다보니 스스로에게 투자를 하는게 영~ 쉽지가 않네요. ^^; 각설하고 지난주 SKT에서 '스마트 라이프 전도사'라 불리우는'T reporter'를 모집한다 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을 했었는데 운이 좋게도 10대 1(발대식에서 신청했던 인원의 수를 듣고)이라는 나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이 되어 앞으로 약 1년간 'T reporter'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지난 주말 광화문에 위치하고 있는 'PUREARENA'에서 1기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