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행주나루길을 다녀 왔습니다.... 원래 오늘 계획은 2코스 조강철책길을 누비려고 집 문을 나섰으나 길가의 벗 꽃과 매화 꽃이 만개한 것을 보고 한적할 때 꽃 구경을 먼저하고 싶은 마음에  순서를 바꾸어 4코스 행주산성과 일산 호수공원 코스를 먼저 밟아 보기로 하고 행주산성으로 직행하였습니다. 예상대로 행주산성내 벗꽃,개나리,진달대,철쭉..., 바닥에 제비꽃과 민들래등....봄의 화신들은 모두 저마다의 색으로 겨울의 칙칙함을 화사한 색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호수공원으로 오는 길  중간 중간에는 목련,벗꽃등이 부분적으로 피어 있었으나 지도에 표시된 벗 꽃 군락지는 아직은 꽃 망울만 맺고 있어 아쉬었.......

평화누리길 행주나루길을 다녀 왔습니다.... 원래 오늘 계획은 2코스 조강철책길을 누비려고 집 문을 나섰으나 길가의 벗 꽃과 매화 꽃이 만개한 것을 보고 한적할 때 꽃 구경을 먼저하고 싶은 마음에  순서를 바꾸어 4코스 행주산성과 일산 호수공원 코스를 먼저 밟아 보기로 하고 행주산성으로 직행하였습니다. 예상대로 행주산성내 벗꽃,개나리,진달대,철쭉..., 바닥에 제비꽃과 민들래등....봄의 화신들은 모두 저마다의 색으로 겨울의 칙칙함을 화사한 색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호수공원으로 오는 길  중간 중간에는 목련,벗꽃등이 부분적으로 피어 있었으나 지도에 표시된 벗 꽃 군락지는 아직은 꽃 망울만 맺고 있어 아쉬었.......

평화누리길 행주나루길을 다녀 왔습니다.... 원래 오늘 계획은 2코스 조강철책길을 누비려고 집 문을 나섰으나 길가의 벗 꽃과 매화 꽃이 만개한 것을 보고 한적할 때 꽃 구경을 먼저하고 싶은 마음에  순서를 바꾸어 4코스 행주산성과 일산 호수공원 코스를 먼저 밟아 보기로 하고 행주산성으로 직행하였습니다. 예상대로 행주산성내 벗꽃,개나리,진달대,철쭉..., 바닥에 제비꽃과 민들래등....봄의 화신들은 모두 저마다의 색으로 겨울의 칙칙함을 화사한 색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호수공원으로 오는 길  중간 중간에는 목련,벗꽃등이 부분적으로 피어 있었으나 지도에 표시된 벗 꽃 군락지는 아직은 꽃 망울만 맺고 있어 아쉬었.......

無言...... 걷는  내내 바람은 귓전을 때리고 눈은 철책 너머 북녘 땅만 쳐다 보며 걷게되는  이 길 오늘은  애가봉에  올라 눈길을  강 건너로 고정해 본다. 마을이  보이고 논도  보이고  마을 사람도 보인다. 소근거려도 들리고 강물을 건너려 마음만 먹으면 바로 닿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여보 북한 땅이 왜 이리  가까워 그러게... 빌어먹을.... 평화누리길 한강철책길 3코스 철 새들  떠난 자리에 낚시꾼들이 모여 새월을 낚고 길 옆 들녁에는 모내기  준비에  한창인 농부들의  모습이 평화로워 보안다 자연이 만든 계절은 때가되면 어김없이 찿아와 평화를 누리는데 사.......

無言...... 걷는  내내 바람은 귓전을 때리고 눈은 철책 너머 북녘 땅만 쳐다 보며 걷게되는  이 길 오늘은  애가봉에  올라 눈길을  강 건너로 고정해 본다. 마을이  보이고 논도  보이고  마을 사람도 보인다. 소근거려도 들리고 강물을 건너려 마음만 먹으면 바로 닿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여보 북한 땅이 왜 이리  가까워 그러게... 빌어먹을.... 평화누리길 한강철책길 3코스 철 새들  떠난 자리에 낚시꾼들이 모여 새월을 낚고 길 옆 들녁에는 모내기  준비에  한창인 농부들의  모습이 평화로워 보안다 자연이 만든 계절은 때가되면 어김없이 찿아와 평화를 누리는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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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피곤이 풀리지 않어 서로 눈치만 보고 뭉그적 거리다 10시 넘어서... 오늘 문수산성 가야지? ....., @#~^* 10시30분에 90번 버스 타고  12시 다되서 문수 산성 입구에 도착했다. 하늘이 고려산 철쭉을 보지 못한 우리의 마음을 읽으셨는지 성벽 아래 철쭉을 너무도 아름답게 활짝 피어 놓으셨다. 성벽 안쪽으로 걷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벽의 높이에 가려 성벽 밖의 이런 꽃 천지를 눈치도 채지 못 하고 땀만 흘리며 지나 친다.  산을 넘고 길을 걷고 걸으니 낚시터도 나오고 넓은 평야도 보인다. 저 멀리 희미한 철책 너머 북한의 산이 보안다. "여기서도 북한 땅이 보이네~~~" 그리고 무서워서 여기서 어찌 사느냐고 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