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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중기청, 11일부터 ‘불공정 상황반’ 가동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본청-지방청-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역할분담을 통해 악의적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불공정 상황반’을 구성하고 1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불공정 상황반은 주요 업종별 모니터링부터 피해사례 발굴 및 구제, 불공정행위 방지 등 관련 정책홍보 기능까지 수행한다. 불공정 상황반 운영과 동시에 불공정거래행위 신고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관련내용을 대폭 개선하였다. 우선 11일부터 기존의 신고전화를 ‘1357중소기업통합콜센터’로 통합하여 전화할 경우 불공정 상담·신고가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아울러 7월말부터는 ‘익명제보센터’를 수·위탁거래 종합포털에 신설하여 신원노출 없이 불공정행위를 제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익명보장을 위해 제보자의 아이피(IP)주소는 미수집하며 성명·전화..추천 -
[비공개] 누리꿈스퀘어, VR 등 실감형콘텐츠 입주 기업 모집
7일 열린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정부는 ‘VR 투자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VR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CES, MWC를 계기로 페이스북, 구글,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ICT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는 분야이다. NIPA는 초기단계인 국내 VR 기업들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해 상암 누리꿈스퀘어에 VR 신생기업 입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VR 관련 촬영·제작·개발장비, 중계시스템 등 인프라를 확충해 입주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디지털파빌리온에 우수한 콘텐츠 및 R&D결과물 등을 상설전시 및 후속개발도 지원한다. 대상은 VR 등 실감형콘텐츠 분야 초기 창업기업(A Type), 혹은 VR 등 실감형콘텐츠분야 중소기업(B & C Type)이다. A Type 입주기업은 접수 ..추천 -
[비공개] 갤러리 앱 ‘태글(Taggle)’, 10억원 투자 유치
해시태그(#) 기반 모바일 사진 갤러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태글’(Taggle, 대표 최현재)이 마젤란기술투자, UT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0억원의 투자 유치를 했다. 태글 서비스는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사진 정리와 사진 찾기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갤러리 앱으로서, 사진 분류 방식을 기존 폴더(앨범) 방식에서 복수 해시태그 방식으로 바꾸고, 터치 횟수를 줄여주는 UI/UX와 사진 분류 기술을 적용하여 모바일 사진관리 및 뷰어 서비스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태글은 특화된 사진 관리 기술에 대한 디자인 및 특허를 국제 출원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갤러리 앱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점유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모바일 사진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추천 -
[비공개] 케이큐브벤처스, 인디 게임 개발사 ‘플레이하드’에 씨드 단계 투자
모바일, 기술기반, 게임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대표 유승운)는 인디 게임 개발사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에 씨드 단계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플레이하드는 스테이지 격파 타입의 모바일 게임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을 개발하고 있는 2인 개발사다. 6년 여간 인디 업계에서 게임을 만들어 왔던 신중혁 대표와 정기호 아트디렉터(AD)로 구성됐다. 신중혁 대표는 학부 시절 ‘워리어플러스’를 1인 개발해 퍼블리싱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은 스마트 기기에 특화된 터치&드래그 조작으로 용병들을 배치하고 전투하는 스테이지 격파 타입의 RPG다. 마왕 블랙이 뺏어간 4가지 마음을 되찾기 위한 용병들의 모험을 귀엽고 개성 있는 아트로 표현했다. 이 게임으로 플레이하드..추천 -
[비공개] [서혜인의 익명토크#5]”속았다”…스타트업을 떠나 전하는 소회
“스타트업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속았다’였다.” A씨와 B씨는 각각 다니던 일반 기업을 나와 스타트업에 입사했다. 그리고 퇴사했다. 스타트업이 ‘자유’와 ‘도전’이 가득한 곳이리라 기대했지만 입사하고 다니는 동안 크게 실망했다고 한다. 이들의 속내를 들어봤다. A씨: 퇴사한 이후 현재 다른 회사를 다니고 있다. 도전과 창의적인 활동 기대했지만 현실은… A: 이전 직장에서 속한 부서가 와해 되며 대기 발령 상태가 됐다. 미래에 대한 앞날도 걱정이 됐다. 그러던 찰나에 스타트업으로 옮겼다. 내가 다닌 스타트업은 기성 기업체를 운영했던 곳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곳이었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바라고 왔는데 생각했던 것과 180도 달라서 실망스러웠다. 무엇보다 기존에 기업을 다녔던 분들이 고착화되면서 개인의 역량 ..추천 -
[비공개] “앞으로 전 세계 VR 기업은 ‘가우디오’ 오디오 기술을 쓰게 될 것”
오현오 대표가 오디오에 관심을 가진 건 15살 때였다. 모아놨던 용돈 전부를 부모님께 드리면서 전축을 사달라고 졸랐다. 레코드판 위에 바늘을 들어 음악이 딱 걸리기 시작하는 순간, 오디오 외길 인생은 그에게 주어진 이름 석 자처럼, 정해진 운명처럼 시작되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애청자이던 그는, 대학 동정을 전하는 ‘캠퍼스 요즘’이라는 코너에 등장하던 YBS(연세대학교 방송국) 여자 아나운서의 목소리에 꽂혀 일찌감치 진학 목표도 결정했다. ‘꼭 저기 들어가서 저분의 얼굴을 봐야겠다.’던 소박한 이유에서였다. 그는 원하는 대학에 입학한 후 YBS 명예국원 명단에 이름을 올릴 만큼 활동적인 대학 시절을 보냈다. 음악감상 자체가 문화생활이던 세대의 끝자락에서 태어나 디지털 시대로 넘어온 후에도 오디오에 대한 연구를 지속했던 ..추천 -
[비공개] 7월 둘째 주 스타트업 이벤트(0710~0716)
플래텀에서 앞으로 매주 스타트업 주요 행사 정보를 묶어 기사화합니다. 수많은 네트워킹, 교육 세미나, 컨퍼런스 일정 중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 소식을 선별하여 전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래 플래텀 내부 취재 일정에 활용하고자 만들었던 일정표이지만, 스타트업 구성원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기사를 통해 내용을 공유합니다. 각 주 스타트업 행사 소식은 독자분들의 편의를 위해 목록형과 테이블형 두 가지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습니다. 내부 내용은 같습니다. 또 캠퍼스서울, 마루180,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스타트업얼라이언스 등 주요 보육·네트워크 기관은 따로 색을 분류하여 좀 더 쉽게 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정을 누르시면 장소와 시간, 구체적인 행사 내용까지 자세히 보실..추천 -
[비공개] 中 텐센트, 직원 7068명에게 인당 5500만원 상당 주식 지급
텐센트(腾讯)가 일반 직원에게 두둑한 보너스를 지급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7일 보도에 따르면 텐센트가 직원 7068명에게 주식 1493만주를 보너스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보너스로 지급하는 주식 평가액은 26억4261만 홍콩달러(3941억원)에 이른다. 1인당 약 5575만원 가량을 받는 셈이다. 자사주 지급 대상자는 텐센트 임원과 고위관계자, 주요 주주를 뺀 일반 직원이다. 텐센트는 5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격려금 명목으로 자사주 지급을 결정했다. 텐센트의 이같은 보너스 지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직원 3315명에게 4128만주를 성과급으로 나눠준 바 있다. 잇따른 자사주 지급은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보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인력 유출을 방지하려는 방안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추천 -
[비공개] 글로벌 제조창업 전문가 양성과정 ‘글로벌 하드웨어 유니버시티’ 2기 모집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N15이 예비창업자와 메이커를 위해 공동 개설한 글로벌 하드웨어 유니버시티(Global Hardware University)에서 수강생들을 모집한다. 작년 12월 설립된 글로벌 하드웨어 유니버시티(Global Hardware University)는 세계최초 제조창업 특화 가상대학으로써, 40명의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1기 제조창업 전문가들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7월부터 시작되는 글로벌 하드웨어 유니버시티 2기는 세계 수준의 국내/외 교수진 강의뿐만 아니라, 시제품을 직접 개발 할 수 있는 제조실습 교육 프로그램이 새로 추가되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우수 수료자에 한하여 미국 실리콘밸리 테크숍에서 진행되는 제조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별도의 선발과정을 거쳐 전국 창조경제..추천 -
[비공개] 주력 제조업체 87% ‘신사업 계획 있다’
수출 주력산업에 속하는 기업 10곳 중 8곳이 매출이나 이익이 줄어드는 쇠퇴기 내지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대응방안으로 ICT 융합, 첨단소재 개발 등 신사업 추진계획이 많았으나 초기단계에 불과해 성과 도출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3대 주력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신사업 추진실태와 시사점’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66.3%가 주력제품의 수명주기에 대해 매출확대가 더디고 가격과 이익은 점점 떨어지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답했다. 매출과 이익 둘다 감소하는 쇠퇴기로 들어섰다는 기업은 12.2%였다. 반면 매출이 빠르게 늘면서 고이익을 거두는 성장기라고 답한 기업은 21.5%에 그쳤다. 새로운 시장이 태동하는 도입기라는 업체는 한군데도 없었다. 업종별로는 성숙기에 접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