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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인증제, 겸업 허용, 보증상품 도입 … 종합 부동산서비스산업 육성
7일 대통령 주재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국토부의 “부동산 서비스산업 육성방안”이 발표되었다. 주택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거주’로 변화하고, 월세 비중이 증가하며 안정적 임대수익 중심으로 간접투자상품이 확대되는 등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이 임대 중심으로 변화하는데 비해 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미흡하고, 임대 관리업 등 서비스산업은 영세한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리츠도 사모 위주로 발달되어 개인들의 소액투자 기회가 제한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대책이 마련되었다. 이번에 발표한 대책은 인센티브와 규제 개선 등을 통해 리츠의 공모·상장 및 뉴스테이 활성화와 종합 서비스산업 육성으로 이어지는 임대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촉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오늘 무역투자진흥회의..추천 -
[비공개] 매드메이드, 추억을 기록하는 일기앱 ‘LIFETIME’ 론칭
5월 설립된 모바일 앱 개발 스타트업 매드메이드(대표 이대은)가 자사 첫 앱서비스 ‘라이프타임(LIFETIME-추억일기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이프타임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기록하는 시중의 일기앱과 다르게, 과거의 소중했던 추억들이 기억날 때마다 하나씩 기록하고 모아보는 추억보관앱이다. 특히 과거의 추억에 대한 정확한 날짜없이 어렴풋한 시기, 계절만으로도 추억을 기록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라이프타임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어렸을 적부터 현재까지의 소중한 사진들을 보관하고, 자주 들여다보며 과거를 추억하는 점에 기획된 앱이다. 일반적인 일기의 특성 상 꾸준히 쓰기가 힘들고 매일같이 쓸 이야기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라이프타임은 사용자 본인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들만 기록하는 점이 차별점이다...추천 -
[비공개] 제로웹, 스톤브릿지캐피탈 등으로 부터 추가 투자 유치 … 인수합병도 염두
SMB B2B 시장을 노리는 ‘제로웹(대표 이재현)’이 최근 스톤브릿지캐피탈과 BK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금액 비공개)했다. 특히 스톤브릿지캐피탈은 지난해말 부산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결성한 부산 창조경제 혁신펀드에서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로웹은 지난 3월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의 투자 유치 이후 3개월 만에 또다시 추가 자금을 확보했다. 제로웹은 금번 투자금을 SMB(Small Medium Business) 사업 확장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할 경우 협업 가능한 기업에 지분 투자 또는 인수합병에도 투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제로웹은 금번 투자 유치를 연계하여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한 산업자원통상부 공고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추가적인 사업 지원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재현 제로웹 대..추천 -
[비공개] 인공지능 스타트업 ‘플런티’, 5억 투자 유치
자연어 딥러닝 기술 스타트업 플런티가 글로벌브레인, 이노베이스로부터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플런티는 대화 자동화 및 자연어 이해 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 기술을 일상 대화 데이터에 접목해 지난 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메세지 자동응답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구글이 인박스(Inbox)와 알로(Allo)를 통해 소개한 바 있는 ‘스마트 리플라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여 국내외 장애인용 디바이스 및 가상현실 기업에 공급하는 중이다. 플런티는 네이버, 다음, LG전자, KT 등 국내 주요 기업 출신의 머신러닝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총 12개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강학 플런티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플런티의 대화 이해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향후 대화 자동화 및 이해 기술을 챗봇 플랫..추천 -
[비공개] 카드뉴스 자동제작툴 “타일”, 베타서비스 출시
카드뉴스 자동 제작툴 “타일”의 운영사 투블루(대표 우혁준)는 타일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타일’은 텍스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카드뉴스를 디자인해주는 웹 서비스이다.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있지만 디자인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 업무가 많아 콘텐츠 제작의 시간을 줄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카드뉴스는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 형식이지만, 카드뉴스를 제작하는데는 포토샵이나 파워포인트 같은 툴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며,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마케터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타일은 그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베타버전에는 산돌커뮤니케이션과의 협약을 통해 산돌폰트가 제공되며, 텍스트만 입력하면 디자인이 되도록 한다는 서비스 목표에 맞게 기능이 더욱 고도화..추천 -
[비공개] 가상 투자자와 함께 숨은 앱 보석 찾는다 … ‘창조경제타운 인디앱 ..
창조경제타운이 가상의 엔젤 투자자들과 함께 창의적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발굴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창조경제타운운영센터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창조경제타운 인디앱 모의 투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타운 상용 어플리케이션 마케팅 공모전’에서 모집한 앱들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4개의 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등장할 앱들은 모두 독립된 개인이나 소규모 개발팀에 의해 개발된 ‘인디앱’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전 국민 누구나 가상의 투자자가 되어 이번 대회의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가상 투자는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주식시장 거래와 유사한 방식을 차용했다. 참여자들은 가상화폐를 지급받고 이를 ..추천 -
[비공개] “O2O 스타트업? 中 투자자가 만나주지도 않는다.”
이주현 플래텀 중국 비즈니스팀 매니저 대중에게 있어 몇 해 전만해도 낮설었던 O2O(Online to Offline)가 일상에 폭넓게 적용되는 중이다. O2O라는 용어를 몰라도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로 음식을 시켜먹고 카카오택시를 통해 택시 예약을 하며, 직방과 야놀자, 여기어때 등을 통해 방을 구하고 숙박업소를 잡는다. 국내 O2O 시장의 규모는 작지 않다. 국내 O2O 시장의 성장 규모를 약 300조원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많게는 500조 원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는 국내 서비스 커머스 시장의 규모에 근거한다. KTB투자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서비스 커머스 시장의 규모는 도•소매를 제외하고 약 500조 이상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O2O의 확산은 우리나라만의 트렌드가 아니다. O2O 분야에서 한국에 비해 앞서 있다고 할 수 있는 중국은 대표적 인터넷 기업..추천 -
[비공개] [정새롬의 차이나투데이 #10] 세계 최대 드론 시장 중국 내 주요 ..
20개가 넘는 드론 관련 기술 특허를 가진 샤오미가 지난 6월 4K 카메라가 장착된 미드론(Mi drone)을 시장에 내놨다. 쿼드콥터형 제품인 미드론은 기본적으로 3축 짐벌과 탈착이 가능한 원구형 360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조종기는 스크린이 없게 출시되지만, 전용 앱을 다운받아 스마트폰을 뷰파인더 삼아 촬영 및 제어할 수 있다. PCB안테나를 채용해 3km 내에서 드론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이륙과 착륙, 자동복귀, 비행경로 내비게이션과 궤도 비행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드론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가상울타리(geo fence)를 생성하는 기능도 있다. 4K버전에 장착된 카메라는 항공촬영에 최적화된 이미징 장비로 선명도 향상과 색수차 감소를 위해 광학 렌즈를 적용했다. 미드론의 가격은 1080p 버전이 2499위안(한화 약 45만원), 4K버전이 2999위안(약 54만원)이다. ..추천 -
[비공개] 스타트업 서비스 베끼기 논란 ‘네이버 참여번역Q’ 종료 결정
네이버가 협력 관계이던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그대로 베꼈다는 논란에 휩싸인지 하루만에 해당 서비스의 폐지를 발표했다. 글로벌 번역플랫폼 플리토의 이정수 대표는 7일 네이버가 6월 중순 론칭한 참여번역Q가 플리토의 UI와 유사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012년 설립된 플리토는 앱과 웹을 통하여 집단 지성의 방식으로 번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참여번역Q는 네이버 사전 사용자들끼리 번역 서비스를 주고받는 집단지성형 컨셉의 서비스다. 이대표는 “참여번역 Q를 한시간 정도 사용해 보니 UI와 Flow가 (우리 서비스와) 너무 같다. 특히 메모부분이나 사진 및 음성 전달 부분은 우리서비스를 사용하는 것 같아 처음 써보는 서비스이지만 한치의 망설임없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다. 큰 기업에서 스타트업의 서비스 진영에 들어오는 ..추천 -
[비공개] 벤처투자 정책…민간자본 중심으로 바뀐다.
7일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투자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 혁신역량 강화방안이 발표되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투자시장에 민간 자본을 확충하는 것으로,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벤처투자 생태계 자생력 제고 벤처투자 시장에 민간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모태펀드 운용방식 개선, 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상 인센티브를 강화, 규제완화 등 벤처투자 관련 제도를 개선. ① 모태펀드 지분에 대한 콜옵션* 확대, 민간자본 유치 실적이 뛰어난 VC 우대, 모태펀드 출자비율 점진적 하향 조정 등 모태펀드 운용 방식을 개선하여, 벤처펀드에 민간자본 유입을 촉진. ② 일반법인이 벤처기업 등에 직·간접 투자시 법인세를 감면하고, 벤처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를 설비투자, 임금증가 등과 함께 기업소득의 환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