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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엄마는 강했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 데모데이 현장
25일 구글캠퍼스 서울에선 9주동안의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들이 청중 앞에서 피칭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프로그램은 육아로 창업의 꿈을 미루고 있었던 엄마, 아빠들의 창업을 돕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부모 창업가들도 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교류하고,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해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18개월 미만인 아기들도 놀 수 있는 공간과 아기 돌보미 서비스가 제공돼 평소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부모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 없이 아기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날 데모데이에선 엄마들이 아기들과 함께 놀면서 참가자들의 피칭을 들었다. 그..추천 -
[비공개] 전당포, 중고명품 비교거래 플랫폼 ‘쩐당’ 앱 서비스 출시
물건을 담보로 신용과 무관하게 현금을 빌릴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 ‘쩐당’이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쩐당은 지난 3월 중순 웹 서비스를 출시하고 서울경기 지역의 약 80여개 전당포를 입점시키며, 원활한 비교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베타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쩐당은 물품을 담보로 급전을 빌릴 수 있는 기존의 전당포를, 웹과 모바일로 옮긴 역 경매 방식 서비스이다. 기반은 전당포 대출중개지만, 안심하고 중고명품을 처분할 수 있도록 판매중개도 지원하며 서비스 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사진 몇 장만으로 물품의 전문감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타인의 감정가와 실제 입찰건수를 확인할 수 있다. 쩐당을 서비스하는 어벤쳐스의 한 관계자는 “지난 2개월간 약 70여건의 실거래와 함께 200여건의 전당포 입찰건수..추천 -
[비공개] 미래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제2차 韓中 글로벌 기술협력 로드쇼’개최
대학, 출연연구소 등 공공연구기관의 기초·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행사가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원장 강훈)은 24일 중국 선전(深圳)에서 ‘제2차 한·중 글로벌 기술협력 로드쇼’를 개최하고 공공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이 추진 중인 신산업창조프로젝트와 산학연공동연구법인 대상 기업 8개를 비롯해 유망 부품·소재 관련 기업 등 총 20개사가 참여했다. 중국 기업으로는 화웨이(Huawei), ZTE, 비야디(BYD) 등 중국의 대표 글로벌 IT기업을 비롯해 투자사 등 30개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배터리 교체형 전기버스 시스템을 개발한 ㈜비긴스, 구부러지는 전자제품용 투명전극을 사..추천 -
[비공개] 2주에 한번씩 신제품라인을 … 루호, 테이블웨어 커스텀브랜드 ‘당신의..
제조업기반 스타트업 루호(LUUHO, 대표 신수현)가 2016년 5월 테이블웨어 전문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당신의 식탁’을 공식 런칭한다. ‘당신의 식탁’은 2주에 한번씩 신제품라인을 내놓는 방식으로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며, 작은 커스터마이징이라는 컨셉으로 고객의 요구를 반영시킨 제품을 생산, 판매한다. 당신의 식탁의 첫 번째 라인으로 24k순금과 민트색 패턴으로 이루어진 도자기세트가 출시된다. 이 제품에는 주문자의 이니셜이나 간단한 메시지가 순금으로 새겨진다. 추후 도자기 식기, 커트러리, 패브릭, 대리석 및 우드트레이, 조명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런칭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리워드형 펀딩으로 이루어지며, 자사 몰 및 오픈마켓, 소설커머스 업체를 통해서 확대 판매된다.추천 -
[비공개] ‘슬로워크 – UFO팩토리’ 연내 합병 … 디자인과 IT 시너지 창출..
디자인솔루션 기업 슬로워크와 IT솔루션 기업 UFOfactory(이하 ‘UFO팩토리’)가 합병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슬로워크와 UFO팩토리는 이번 합병을 통해 디자인과 테크놀로지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사회적경제 및 비영리 영역에서 고객경험을 제공하며,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좋은 일자리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 법인은 슬로워크 임의균 대표와 UFO팩토리 권오현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임의균 공동대표는 브랜드 경험(BX) 및 디자인솔루션 부문을, 권오현 공동대표는 사용자 경험(UX) 및 IT솔루션 부문을 맡게 된다. 임의균 슬로워크 대표는 “양사는 서로에게 부족한 점을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는 한편 조직과 사회의 변화를 만들자는 미션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슬로워크와 UFO팩토리가 함께 기술 메커니즘의 이해를 바탕으..추천 -
[비공개]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터칭(Touching),’ 월 적립건수 200만건
㈜터치웍스(대표 강승훈)는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터칭(Touching)’의 월 적립건수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터칭은 고객이 평소 사용하던 교통카드 또는 스마트폰(NFC)을 매장에 설치된 터칭 리더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스탬프 또는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다. 기존에 종이쿠폰이나 바코드로 적립하던 방식에서 터치 한번으로 적립은 물론 쿠폰 사용까지 가능하게 해, 적립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 있다. 실제로 터칭 이용 고객들의 일 평균 적립건수는 작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누적 적립건수도 지난해 말 1,000만건에 이어 6개월 만에 2,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터치웍스에 따르면 일 년 사이 제휴 매장 수가 3배 가까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이 더 많은 곳에서 터칭을 접..추천 -
[비공개] 요기요, 기업 주문 서비스 오픈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대표 나제원)가 회사에서 다양한 상황의 음식 주문시에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기업 주문 서비스’를 오픈했다. 기업 주문 서비스는 기업이 요기요와 계약을 체결하고 임직원 등록을 하면 누구나 쓸 수 있다. 별도의 앱이나 시스템 필요 없이 요기요 앱에서 아이디 하나로 개인과 기업고객 모드로 스위치하면서 다양한 용도에 맞게 쓸 수 있는 점이 편리하다. 집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는 개인고객 모드로, 회사에서 점심/야근 식사나 단체 주문시에는 익숙한 배달앱 주문 방식과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까지 그대로 기업고객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회사 내 기념일, 생일파티, 회의 중 커피나 간식 등 단체 주문시에 요기요 기업 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문한 음식점별로 따로 세금계산서를 발급 받을 필요 없이 한달에 한번 요..추천 -
[비공개] 뜨는 P2P 기업에는 금융전문가가 있다.
최근 P2P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모두 돈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금융전문가들을 회사 내에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금융 트렌드에 대해서는 외부 자문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대출 기업 및 사용자의 신용도를 평가하고 투자 및 상환 아이템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기 위해서는 금융전문가가 필수다. 이들 금융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어니스트펀드, 8퍼센트, 렌딧 등이 있다. 어니스트펀드 – 은행, 회계법인 출신 금융전문가 영입해 경쟁력 강화 핀테크 기반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여신심사담당에 신한은행 출신의 공병희매니저를, 재무총괄담당에 회계사 출신 권오형 이사를 영입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공병희 매니저는 은행 재직 당시 기업 여신, 가계 여신, 외환 업무를..추천 -
[비공개] 텐센트, ‘클래시오브클랜’ 제작사 수퍼셀 인수 계획
중국의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모바일 게임 ‘클래시오브클랜’의 제작사인 핀란드의 수퍼셀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텐센트는 최근 국제적 입지를 넓히기 위해 유럽의 대형 기업에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프랑스의 대형 광고사인 퍼블리시스(Publicis)와 루이뷔통(LVMH)이 각각 텐센트와의 파트너쉽 체결 건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테크크런치는 보도했다. 이번 수퍼셀 인수 역시 유럽권 진출을 위한 행보로 이해할 수 있다. 이번 건에 대해 수퍼셀과 텐센트 양측은 모두 정확한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텐센트의 최근 관심사는 모바일 게임과 광고 사업이다. 2015년 마지막 분기에 텐센트는 총 14억 달러(한화 약 1조6,6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이 게임과 광고로, 각각 16%, 43%의 매출 증가를 ..추천 -
[비공개] 실패 인정 문화 확산, 성실한 실패자 지원 … 재도전 기업가를 허하라!
우리사회에 창업실패는 인생실패로 귀결된다는 인식이 있어왔다.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전히 부모의 절반 이상은 자식이 창업을 한다고 하면 말리겠다고 한다. 더불어 국내에서의 창업은 실패했을 때 리스크를 개인이 오롯이 떠안게 되는 구조다. 정부차원으로 창업이 독려 돼지만, 창업자가 아이디어를 가지고 모험을 할 수 있는 생태계는 아직 완성되어 있지 않다고 봐야 한다. 24일 (사)창조경제연구회(이사장 이민화)는 ‘재도전 기업가를 위하여’를 주제로 26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실패한 기업인들의 재도전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KCERN 재도전 모델과 8대 제도 혁신 방향을 제안했다. 이민화 이사장는 KCERN 재도전 모델을, 김관기 변호사는 통합도산법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로서는 전 중소기업청 한정..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