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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IDC전망 '내년 IT시장 10대 키워드'
2006년 IT 시장은 규모 면에서 올해 보다 소폭 성장하지만 점유율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됐다. 하드웨어 분야는 정체를 면치 못하는 데 반해 소프트웨어·서비스는 크게 성장하면서 다양한 컨버전스 모델이 선보인다. PC·MP3P·PMP를 혼합한 새로운 퍼스널 컴퓨팅 기기도 출현한다. 한국IDC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6년 IT 시장 10대 키워드’를 제시했다. ◇IT 성장률 ‘4.6%’=내년 IT 시장은 큰 폭의 성장은 힘들 전망이다.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래 지향의 기술이 점차 현실화한다. 내년 국내 IT 시장 성장률은 세계 성장률(5.5%) 보다 1%포인트 적은 4.6%로 점쳐졌다. ◇‘다이내믹 IT’ 환경=기업 IT 투자.......추천 -
[비공개] 이란 인도 태국에서 찾아낸 한국어의 흔적
필자는 지금으로부터 10 여년 전 UN에 근무하면서 짬이 날 때마다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그곳의 언어자료를 비롯해 민속, 음악, 역사 및 고고학 자료, 설화 등을 수집해왔다. 그것은 ‘나’라는 존재의 정체성을 외부에서 확인해보기 위한 작업이기도 했다. 한국인으로서의 나를 존재케 한 조상들의 흔적을 찾아보고 싶었던 것이다.대개의 학자들은 한반도의 주도 세력이 북방 출신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렇다면 그 북방 어딘가에 지금도 나와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이 우리와 비슷한 삶을 살며 말도 비슷하게 구사할 것이었다.나는 특히 언어학적 측면에서 우리 말과 비슷한 언어를 추적하는 일에 관심을 많이 기울였다. 우리는 한반도에.......추천 -
[비공개] 순우리말 (토박이말)
◇ 게거품 ◇ '괴롭거나 흥분해서 거품처럼 내뱉는 침'을 뜻한다.게가 생활 환경이 맞지 않거나 위험에 맞닥뜨렸을 때 입에서 내는 거품에 빗대어 나타낸 말이다. 흔히 '게거품을 문다'는 관용구로 많이 쓰인다◇ 거덜이 나다 ◇ '살림이나 무슨 일이 흔들려 결딴이 나다'라는 뜻이다.조선시대 때 궁중의 말과 마굿간을 관리하던 사복시라는 관청이 있었습니다. 거덜은 사복시의 하인을 말하는데, 궁중에서 높은 사람이 행차할 때 큰소리로 길을 비키라고 사람들을 몰아세우다 보니 자연히 우쭐거리며 몸을 흔들고 다니게 되었지요. 그래서 잘난 체 거드름 피우는 것을 "거덜거리다"라고 하게 되었지요◇ 개차반 ◇ '행세나 마음보가 몹시 더러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