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서부지역에 대한 우리기업의 지재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 ‘시안’에 IP-DESK를 신규 개소하였습니다. 이는, 기존 중국내 IP-DESK(북경, 상해, 청도, 광주, 심양)가 중국 동부에 편중되어 있어 서부지역에 대한 우리기업의 지원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국 섬서성의 도시인 시안은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SDI가 진출하는 등, 우리기업 투자규모가 중국내 6위일 정도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성장 잠재력 또한 무궁무진한데, 향후 중국은 서삼각 경제권을 중심으로 고속철 등 내륙 인프라 확충 후 실크로드 벨트로 확대하는 신실크로드 정책을 추진중에 있기 때문에 시안이 중국.......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6월 21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과 제4차 한-중 상표 분야 청장급 회담*을 개최하였습니다. * 수석대표 : (한국) 최동규 특허청장, (중국) 류준첸 공상행정관리총국 부국장(차관급) 한·중 FTA 발효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상표분야 최고위급 회담에서 양국은 악의적 상표선점, 위조상품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우선, 모방상표 등록 방지를 위한 선제적 협력 방안에 합의하였습니다. 특히, 한글 상표, 한류 콘텐츠를 통해 잘 알려진 브랜드 등 한국 상표를 모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내 출원에 대해서는 당국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심사 단계에서 원천적으로.......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지난 6월 20일, 상표브로커의 상표 무단 선등록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기업을 대상으로 피해사례 공유를 통한 기업의 피침해 대응능력 강화 및 분쟁컨설팅 지원사업 연계를 위해 ‘중국 상표브로커 피해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금번 설명회는 특허청, 보호원, 우리 피해기업 13개사에서 참석하였으며, 보호원에서는 중국 상표브로커 피해현황과 K-브랜드 보호 컨설팅 지원 사례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특허청에서는 우리기업의 중국 상표출원 현황에 대하여 소개하고 상표 선출원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으며,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해외 진출시 무단선점 피해를 예방.......

'중국 상표브로커 피해 예방전략'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해외협력팀 추형준 팀장 지식재산권이 기업의 핵심 자산이자 무기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30여년이 되지 않는다. 1980년대만 하더라도 기업의 자산 중 무형자산의 비중은 불과 30%가 되지 않았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조사된 결과를 보면 기업 자산 중 무형자산의 비중은 80%에 이르게 되며 이중 지식재산권의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과거 선진국이 후발국가 기업을 견제하기 위해 관세장벽 등을 활용했으나, 최근에는 지식재산권이 경쟁기업을 견제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권 그 자체를 수익 창출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주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

최근 한류 열풍을 타면서 중국 상표브로커로 인한 피해가 우후죽순처럼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다수 상표가 프랜차이즈‧식품 등 소비재 분야에서 무단선점 당했다면, 최근에는 한류드라마 및 한국 지역브랜드 등으로 분야가 확대되어 피해유형이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 K-브랜드 상표무단선점 피해유형 > 소비재 산업분야 무단선점 피해현황 드라마 관련제품, 지역브랜드 피해현황 ‘태양의 후예’ 드라마 간접광고(PPL)을 통해 노출 제품 중 상표권 무단선점 브랜드는 총 11개 · 한국 지역브랜드 샘플조사 결과 상표권 무단선점은 약 100개 (행정구역 2,303개 중) 대표적인 예로 국내 유명브랜드인 횡성 한우 상표를 중국.......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재권 허위표시 신고 3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지재권 허위표시 신고센터 바로 가기

안녕하세요!! "지재권 허위표시를 찾아라!" 2차 신고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기프티콘을 받을 당첨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올바른 지재권 표시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WORLD IT SHOW 2016’이 5.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4일간 COEX에서 열렸습니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는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상표․디자인 등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재권 문제에 대해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K-브랜드 지원사업, 기업 간 공동 대응협의체, 컨설팅, 소송보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도 함께 안내하였습니다. 특히, 박람회 내방 수출 기업 중 지재권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재권 상태를 진단·파악하여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해외 진출 지역기업의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