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로봇설에 이어 국무총리 이낙연 밀랍인형설이 화제가 되고 있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보여준 촌철살인의 멘트는 물론 어느 국내외빈을 만나도 흔들림 없는 그의 포즈와 표정들은 마치 국무총리실에서 밀랍인형을 제작해서 가지고 다니나 싶죠. 이렇게 훌륭한 분을 왜 아직 몰랐었는지...ㅜㅠ이낙연 총리님과 문재인 대통령을 보면 신념이 언변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주는지 알수 있죠.ㅎㅎ

광고 만들때 제품이나 브랜드가 제공하는 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해 도달해야 하는 조건이나 광고 내 해당 장면에 대한 각주와 같은 설명을 보통 통칭 역정보 혹은 disclaimer라고 하는데요. 국가 기관에서 정해진 역정보들도 있고 약은 약사에게 치료는 의사에게 도박 과몰입은 가족을 파괴합니다.. 신용카드 과도한 사용은.... 광고를 만드는 주체가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게 넣는 역정보들도 있죠. 이런 역정보 모음으로 기가 막힌 예가 있네요.온갖 것들에 불편해 하는 분들이나 특정단체 비하를 막기 위해 이 정도 역정보 넣는 것도 괜찮겠죠? 하하하

먹방계의 영원한 난제 탕수육 부먹 or 찍먹... 부어먹은들 어떠하리찍어먹은들 어떠하리문세윤씨 이야기가 맞죠? 탕수육은 부먹도 아니고 찍먹도 아니고 막먹이다. 막먹어라. 고민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집어 먹자!!!

낙성대역 근처 부동산 원룸 전세, 원룸 월세 구하실 때 오피스텔 전세, 오피스텔 원룸 구하실 때 제가 겪었던 양심적인 실장님 추천 드립니다. 외모는 약간 젊으셨을때 얼마전에 나혼자산다에 나와 화제가 되었던 빅뱅 승리씨 느낌이 나더군요. 옷도 승츠비 닮게 입으셔서 더 훈훈...ㅎㅎ 2호선에 직장이 있어서 방 구하다가 낙성대역에 내려서 아무 연줄없이 여기저기 힘들게 돌다가 채널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소가 있더라고요. 채널부동산 전화번호 (02-3285-6600) 가는 법도 쉬어요. 낙성대역 8번출구로 나오면 롯데리아 건너편에 바로 딱! 들어가서 지태현 실장님을 찾으세요! 서먹서먹하게 가게에 들어섰는데 환하게 웃어주시는 지태현 실.......

우생순을 만들었던 임순례 감독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만난 건 행운이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신만의 작은 숲으로 도망 온 김태리, 자신의 숲이 어디 있는지 알고 돌아온 류준열, 부정하고 싶지만 자신의 숲에서 재미있게 사는 진기주까지 영화의 결론을 해석해 본다면... 영화 제목 리틀 포레스트처럼 누구나 자신만의 작은 구역, 자신만의 작은 숲이 있다. 누구는 작은 숲을 좋아하고 때로는 작은 숲을 이동하고 싶고 누구는 작은 숲을 잊고도 살지만 우리 모두는 자기만의 작은 숲이 있다는 것이다. 영화의 포인트 (1) 봄, 여름, 가을, 겨울 영화 포스터에서처럼 그 자연미가 주는 힐링포인트(2)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세 친구의 연기.......

영미'가 얼음 바닥을 닦는 '브룸' 대신 LG전자 청소기를 손에 쥐었다. LG전자는 7일 여자 컬링 대표팀을 청소기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 여자 컬링팀을 잡은 반면 '가전 라이벌' 삼성전자는 잡고 싶어도 잡지 못했다. 그럴만한 속사정이 있다. 여자 컬링팀은 평창올림픽에서 한국 컬링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인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내내 근엄한 표정을 유지한 스킵 김은정은 '안경선배'로 불리며 사랑받았고, 김영미의 평범한 이름은 새로운 유행어인 영미로 거듭났다. ◆ LG전자, 아이스하키팀 후속 청소기 모델로 컬링팀 섭외 가전 업계는 컬링 경기에 쓰이는 '스톤'과 브룸이 로봇.......

눈여겨 보는 광고 프로덕션이 있다. Saul goodman production. 매체비만 받고 제작비는 받지 않는 대행사 광고인의 품겯보다 광고주의 매출을 신경 쓰는 대행사 이런 광고를 할줄 모르면서 광고천재라고 일컫는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품목만 광고하려고 역제안이라는 구실로 골라서 광고하는 누구나 광고보다 홍보에 능해 언론플레이만 하는 누구처럼 광고하는 사람들은 이런 광고를 보고 배워야 할 듯. (전략적인 마인드는 존경스러우나 존경스러운 전략가의 마인드는 인정 못하겠음) 상만 받는 그런 똥광고보다는 밥상 받는 띵광고란 이런 것이 아닐까? 이 대행사의 특징은 역시 휴리스틱 전략... no matter what.... Better call saul 매니.......

그냥 광고를 만들지 않는 사람 아무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 내가 맡을 광고가 아닌 것처럼 나랑 관련된 광고인이 없는 것처럼 광고를 논하고 싶다. 농구를 하게 되면서 농구를 즐길수 없게 되었다는 서셀럽형처럼 더이상 광고를 맘편히 논하지 않게 되면서 더 감이 떨어질수도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 광고 나만 불편해? 이 광고 나만 좋아해? 이런 느낌으로... 하이트진로처럼 광고비도 많이 쓰고 유명했던 광고인들도 거쳐가고 유명 대행사들도 담당했고 크라운 맥주로 마케팅 교과서에도 실리는 대단한 브랜드... 옥수수 섞지 않은 맥주로 맥주다운 맛에 대한 클레임을 내세웠던 브랜드가 거의 10년을 내세운 키메시지 맥주 맛도 모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