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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누나

후난댁이 된 짱구누나의 일상과 여행이야기 여행/육아관련 원고문의는 메일주세요. 블로그 대여 문의 묻지도 마시고 댓글도 사양합니다.
블로그"짱구누나"에 대한 검색결과1070건
  • [비공개] 쑤저우 아이랑 함께 가볼만한 곳! 우리 가족 봄나들이

    요즘 계속 날씨가 시애틀급으로 비만 내려 우중충... 그러다 약간의 해소식이 주말에 있어 부랴부랴 가족나들이를 떠났다. 시엄니 오시고는 거의 나가질 못해 시엄니 좋아하시는 꽃구경 갈겸! 벚꽃이 이번주면 만개한다는 예상과는 다르게 비가 와서인지 한주 더 기다려야할거 같았다. 그래도 제법 꽃이 펴있었다. 꽃처럼 예쁜 울 딸냄 할머니 농장서 꽃만 보고 자라서인지 유독 꽃을 좋아한다.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만지작 거리기도 하고. 예쁘게 입혔는데 신랑은 왜케 드레스업하냐는데 을매나 이쁘고 좋아 ㅎㅎ 온통 사람들 시선이 우리딸로 가서 뿌듯. 밖에 나가면 기세등등한 울 신랑. 아침 일찍 움직인 덕에 사람이 많지 않았다. 나오는 즈.......
    짱구누나|2021-03-14 11: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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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쑤저우 맛집] 年饭으로 쓰촨음식 먹으러!

    年饭 설에 먹는 음식. 우리 가족도 외식하러 가기로. 동북음식하고 쓰촨음식 중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동북음식은 달고 신 반면 쓰촨은 매워서 신랑이 좋아하는 매운음식으로 정했다. 신랑이 찾아본 꽤 맛이 좋았던 쓰촨 레스토랑. 이온몰 안에 있다. 보기만해도 붉은 색ㅋㅋㅋ 정갈하게 잘 정돈되어있다. 첨엔 아이 의자를 가져다주지도 않고 서비스가 나빠서 기분이 상했는데 알고보니 그 직원이 퇴근 시간이었는지 그 뒤엔 보이지 않았다. 이후 서비스는 꽤 좋았다. 요즘 중국 식당에 가면 메뉴판이 잘 없다. 큐알코드로 대부분 주문하고 페이까지 가능해서 다들 자연스럽게 폰을 꺼내 큐알로 주문한다. 같은 테이블이면 여러명이 주문을 할수.......
    짱구누나|2021-02-25 06: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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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중국에서 춘절春节 맞이하기

    한국의 명절 설. 그리고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이 다가왔다. 코로나로 제법 조용한 일상인 이 곳이지만 곳곳에 빨간색과 금빛 색감이 물든걸 쉽게 만날 수 있다. 올해 우리는 고향 방문을 안하기로 했다. 중국 방역이 강화되서 성과 성을 옮기려면 7일전 병원 검사결과지가 있어야만 이동이 가능하고 다녀와서도 시설 격리라 도저히 감당할수도 없다. 가족들에겐 설명하고 가지않기로 했다. 춘지에春节가 다가오면 등을 달거나 스티커 등을 붙이기도 하고 홍바오도 주고받는다. 우리도 홍바오(세뱃돈) 봉투를 구매했는데 괜히 구매함ㅋㅋ 등은 우리집이 아니니 달 필요가 없고 스티커 정도는 바꿔보기로 했다. 올 한해는 좀더 운수대통! 5-10위.......
    짱구누나|2021-02-11 11: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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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쑤저우 카페, 날이 좋아 또 방문! 稻香·林渡CAFE

    날씨가 좋아 후다닥 인나자마자 나들이. 힐링 플레이스였던 곳을 남편 생일 기념(?) 대동해서 데려가기로 했다. 조용했던 저번과 달리 관광버스에 사람들이 가득. 궁금해 물어보니 가족모임이라는데 ㅋㅋㅋㅋ 춘절 기념 가족들이 모인거 같은데 대가족 오브 대가족. 아무래도 친척의 친척까지 다 모인가보다. 카페 옆집이 농장형 식당 그래서 이렇게 요리를 해준다. 시골 스탈! 우리도 가족모임은 농장형 레스토랑에서 자주하곤 한다. 올 춘절은 조용히 지나가서 이런 재미를 느낄순 없군... 다시 와도 좋은 힐링 스페이스 저번은 더 겨울겨울 했는데 뭐가 자랐는지 푸릇푸릇해졌다. 논농사 끝나고 바로 밭농사 중인듯. 크 그냥 막찍어도 예쁘네.......
    짱구누나|2021-02-06 03: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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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쑤저우 카페] 조용하고 근사한 북카페 天书书店

    아이랑 함께 틈만 나면 놀러다니기 생각보다 예쁜곳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중국에 나보다 오래 살았던 친구가 자기랑 다른 곳에 살고 있는 기분이라 했다 ㅋㅋㅋㅋㅋ 나 또한 스트리트 푸드를 좋아해 허름한 곳도 완전 좋아하고 또 이렇게 세련된 곳들 다녀보면 기분이 또 다르다. 몰이 너무 예쁘게 되어있다. ID park 5층에 위치 대부분 식당이라 어디있나했더니 끝 구석에 있다. 잘 보이지도 않게 되어있다. 들어가면 와우. 시그니처인 삼각형 책꽂이들 들어가자마자 분위기 압도한다. 서점 카페라서 여기 꽂힌 책은 모두 판매하는 책들 자세히보면 우리나라처럼 서점에서 책을 읽을수는 없고 비닐에 쌓여있다. 우리 딸내미 너무너무 신남. 분.......
    짱구누나|2021-02-04 09: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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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쑤저우 아이랑 함께 가볼만한곳 萌宠纪

    한국에서 지낼때 워킹맘들이 정성스레 아이들 데리고 주말에도 다니는걸 보며 존경스러울때가 있었다. 하루돌보기에도 힘든데 어떻게 애들을 데리고 이곳저곳을 다닐까. 일까지 하면서. 너무 천하태평 아이를 키우던 내 모습에 반성하면서도 아침만 되면 오늘도 집콕하고 싶은데 하는 마음이 더 가득하지만...신랑이 편히 돌아다니라며 차도 사줬는데 집에만 있을수 없지 하며 길을 나선다. 최고의 엄마는 아니라도 최선은 다해야지. 우리아이에게 더 재미난 세상과 자연을 구경시켜줘야지 하며 오늘도 나들이. 萌宠纪 무료 동물을 볼수 있는 곳인데 이전에 실내공간만 보다가 실외도 있는걸 알고 다시 와보았다. 크진 않지만.. 층수가 여러층이.......
    짱구누나|2021-02-02 02: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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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쑤저우 카페] 작은동물들이 있어 아이와 함께가기 좋은 곳 呼吸森林

    생각보다는 거리가 되었는데 역시나 갈때보단 돌아올때가 조금 더 가깝다. 요근래 날씨가 꾸리해서 어딜 못나가다가 맑은 하늘 보고 바로 뛰쳐나간 곳. 아이랑 함께 할만한 곳이라서 눈여겨 보았다가 친구랑 같이 움직였다. 입구가 다른 카페랑 오해할만해 다른 카페 주인이 아이랑 온걸 보더니 작은 동물은 이 가게 아니고 다른 가게라고 알려주는걸 보니 많은이들이 그렇게 오해하나보다. 입구가 튀지 않아 더 그래보인다. 카페 느낌은 좋은데 피자메뉴가 있어 아이 밥도 안먹이고 출발했는데 말하는 메뉴마다 없다고 해서 충격. 도대체 뭐가 있는거냐며 화를 내보지만 어차피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 친구가 일단 먹을만한걸 주문. 와우. 생각.......
    짱구누나|2021-01-29 04: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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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쑤저우 맛집] 맛있는 양꼬치 먹으러 출발! (Ft.신장 위구르 스타일)

    저번 양꼬치 도전에 실패하고 원래 가봤던 곳으로 갔다. 신랑이 좋아하는 양꼬치 스타일은 신장 위구르 스타일이나 이슬람 스타일! 나도 좋아하는 스타일. 두 스타일이 많이 닮았다. 앞으로도 양꼬치 떠오르면 올 곳. 앞쪽에서 굽고 있는데 따바오(포장) 하는 사람들도 많다. 꼬치 하나당 5위안 (1천원) 정도이고 꼬치 크기도 큼직해서 좋다. 찔끔 먹는 기분 아님. 크...맛나게도 굽고 있다. 포장해갈만하다. 보고 있음 빠져든다. 난도 직접 굽는 곳. 난 맛도 좋다. 5위안 실내 분위기도 좋고 가족단위로 많이 온다. 룸도 있고 패밀리석도 많고 넓직해 좋다. 늘 반은 만석. 큰 식당이라서 반만 만석이어도 엄청 많다. 메뉴 참고! 신장 음식들이 많.......
    짱구누나|2021-01-24 09: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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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쑤저우 맛집] 고향음식 먹으러 후난 레스토랑

    신랑이 꽤 오래 노래를 부른 식당이 있었다. 신랑 고향음식인 후난음식점인데 도대체 어디길래 계속 얘기하나 했더니 오늘도 노래하길래 가보자 싶었다. 동네에서 큰 레스토랑 너낌. 성공한 후난사람 너낌. 여보 우리가 그렇게 되어야지. ㅋㅋㅋㅋㅋㅋ 분위기도 깔끔하고 좋았다. 점심시간 되니 금세 꽉차는거보고 놀램. 후난음식이 아주 유명한것도 아니라서 이 큰 식당 채워지려나 했더니 남의걱정은 역시 할게 못된다. 보는순간 전형적인 후난 식당ㅋㅋㅋㅋㅋ 와우!!! 부페가 아니고 후난가보면 대체로 이렇게 음식이 죽 정렬되어있고 그 옆에 나무가 꼽혀있는데 음식을 보고서 나무를 골라서 주문하는 형태다. 심지어 음식 다 모형 아님. 전.......
    짱구누나|2021-01-23 02: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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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양꼬치 먹으러 羊肉串

    주말엔 외식을 많이 하는편이다. 날이 추워서인지 길거리가 텅텅 빈 느낌. 식당도 한산했다. 리뷰가 좋아 와봤는데 사람이 적다. 보통 이런경우 유명한사람이 리뷰해 우르르 좋아졌지만 실제론 좀 조용한 스토어이기도... 가족석도 잘되어있고 분위기도 좋다. 우리가 이른 저녁에 와 그렇기도 했다. 나중에는 사람이 좀 있었지만 리뷰만큼의 와글와글한 느낌은 아니다. 중국 식당들 잘 되는 곳은 와글와글 분위기라 이런 조용한 분위기면 괜히 불안해진다. 신랑은 맥주 한병. 맥주 선택지가 적어 불만... 이거 하나인데 가격도 평소보다도 비싸게 받는다. 맛은 시트러스해서 내 스탈 아님. 약간 일식 느낌이랄까? 중국 와보면 느끼지만 양꼬치 집.......
    짱구누나|2021-01-18 05: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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