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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473번째 108배를 하면서..
1층 스튜디오 공사가 거의 끝났습니다.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가요? 제가 너무 좋은 스튜디오만 봐서그런가요?워낙 적은 예산으로 공사를 하다보니 생각했던 것 만큼은 나오지 않아서 약간은 속상합니다.인테리어 담당하시는 분과 커뮤니케이션을 한다고 했는데 각자 딴 생각을 한 점이 많았습니다.중간에 변경하고 추가하기도 했지만 아쉽습니다. 일을 해나가면서 차근 차근 보안해 나가겠습니다.아뭏든 꿈에 그리던 스튜디오가 생겨서 기분은 좋습니다. 전문8기 수료식 때 조촐한 오픈파티를 할 생각입니다.추천 -
[비공개] 472번째 108배를 하면서...
아침마다 방명록에 답글을 쓰면서 많은 사람과 만납니다.제가 억지로 시킨 것이지만 그들은 저에게 글을 쓰면서 무슨생각을 하고 저는 또 의무적으로 답글을 다는 것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일까? 생각합니다.인관관계도 억지로 하다보면 진심을 담게 되고 의무적으로라도 해야만 되는 일들이 많고 그로 인해서 얻어지는 것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아침마다 하는 108배. 사실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와의 싸움이고 나를 나 스스로 인정받고 싶은 생각 때문입니다.추천 -
[비공개] 전 식당 하는 것이 꿈입니다.
전 꿈이 식당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대학시절 어머니의 식당일을 도와드리면서 먹은 직업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 갔을때 행복해 하시는 어머니 표정을 보는 것이 저 또한 즐거웠습니다. 강사라는 직업도 사람들을 배불리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음을요... 그래서 전 일반적인 식당 보다는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가 있는 식당을 하고 싶었습니다. 몸 뿐만이 아니라 가족끼리 마음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그런 식달을요.. 그래서 이미 20대에 조리사 자격증을 따 놓았고 평소에우리 먹거리에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 강의를 할 때도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공부.......추천 -
[비공개] 카리스마 설득화술 11월 과정 수강생 모집
기업교육 정보 사이트 LearnerKorea에서는 성공하는 삶을 위한 필수 조 건인 설득화법&심리화술을 위한 카리스마 트레이닝 과정을 개설하였습니 다. 이 과정은 탄탄한 이론과 혼자서 꾸준히 해볼 수 있는 간단 훈련 방 법을 제시합니다. 하루 10분의 훈련으로 이미지와 목소리가 좋아질 수 있으며 이는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져 당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 올 려 줄 것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다 음 - [1] 일 시 : 2009.11.20(금) - 11.21(토) (10:00 ~ 17:00, 12시간/2일) ** 2009년 마지막 일정입니다. ** [2] 장 소 : 삼성서울연.......추천 -
[비공개] '엣지있게'
'엣지있게' 이 말이 요즘 유행입니다. 드라마를 못봐서 정확한 뜻을 몰랐는데 오늘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그 뜻을 설명한 것을 보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모서리’란 뜻으로 ‘각이 있다, 특색 있다, 개성있다, 날이 살아있다’로 해석된답니다. 한 드라마에서 스타일리쉬한 편집부장이 했던 “엣지있게 해”라는 대사가 우리 삶에 파고들었습니다. 엣지있게 살려면 기본에 충실하자고 그 분은 글을 썼습니다. 맞습니다.요즘 디테일의 힘이라는 유행어도 '사소한 것' 바로 기본기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저 또한 기본에 충실하라고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좋은 PT를 위해서는 명강의를 위해서는 기본기가 중요하다. 발음과 발성, 그리고 시간.......추천 -
[비공개] 153번째 강의일지- 공주영상대 수업일지
어제가 축베 마지막날이어서 그런지 학생들의 수업참여 자세가 많이 좋지 않다. 오전수업인 2학년 수업에는 9시30분 수업시간 전까지 정숙영 한명만이 출석해 있었다. 지난주에 같이 밥먹으면서 저조한 출석율을 높이기 위해 과제도 많이 줄여주고 수업에 대한 부담도 줄여서 다시 잘해보자고 동기부여했는데 한주만에 무너진 것이다. 허무했다. 화가 났다. 그렇다고 화를 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어린 나이에 축제를 즐기려다보니까 그런 것이데 이해해줄고 최대한 노했다. 대분분 30분 가까이 지각을 했고 수업준비도 안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늘못한 공부는 다음주부터9시 시작 1시 마감으로 1시간.......추천 -
[비공개] 469번째 108배를 하면서...
469번째 108배를 하면서... 어제는 오전에 중앙대에서 강의를 하고 저녁에 양성13기 강의가 있었다.학교 강의를 할 때 느끼는 것은 '이들이 대학생때 좀 더 구체적인 꿈이 있었다면 인생이 많이 달라질텐데..'이다. 나는 꿈이 있었다. 그 때는 홈쇼핑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시절이라. '아나운서'가 꿈이었다. 그래서 학교방송국에 들어 갔고 열심히 발음과 발성을 연마했다. 한편으로는 어려운 집안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 영업을 했다. 학교방송국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버는 방법은 시간이 자유로운 영업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이 나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영업과 방송을 같이 하는 쇼호스트라는 직업의 .......추천 -
[비공개] 김미경원장의 아트스피치- 정중동의 미학으로 말하라
염곡동의 소박한 화실에 들어서자 스피커에서 범종소리가 은은히 울려 퍼졌다. 그 가운데 화가는 반가부좌를 틀고 그림처럼 앉아있다. 그의 붓 앞에는 매화그림이 놓여있다. 알싸한 먹물냄새와 물감냄새가 코를 찔렀다. 반갑게 손님을 맞은 허달재 화백은 온화한 표정으로 차를 끓이기 시작했다. 그의 할아버지인 의재 허백련 선생이 만들어 대대로 가꿔온 광주의 차밭에서 만든 녹차다. 직헌 허달재 화백은 소치 허련, 의재 허백련의 맥을 이어온 남종화의 대가다. 그는 다섯 살 때부터 붓을 잡았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그에게 그림보다 글씨를 먼저 가르쳤다. 허 화백은 서예를 배우면서 옛 성현들의 .......추천 -
[비공개] 468번째 108배를 하면서..
에제는 두개의 강의가 있었습니다.오전에는 아모레 퍼시픽에서 저녁에는 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교육하면서 매번 느끼는 것은 강의는 최선의 공부인 것 같습니다.홈쇼핑에서 쇼호스트로 방송하다보면 많은 상식을 공부할 수 밖에 없습니다.방송이 끝나고 나면 그 상품에대해서 나름 박사가 되어 있죠.강의도 매번 같은 내용을 하지만 그때마다 계속 변화를 주려고 노력합니다.매번 교육생의 반응이 다르고 그들의 니즈가 다르기 때문에 교육 후에는 교육생보다 제가 더 많이 배운다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1년, 3년, 10년을 계속 강의에 매진하면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작년과 올해 내 자신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낍.......추천 -
[비공개] 467번째 108배를 하면서...
어제는 옥천에 윤선생영어교실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마침 지난 토요일 강의를 들은 교육생 중에 옥천에 사시는 강병연님이 마중을 나와 주셨습니다. 옥천역에서 강의장까지는 꽤 가리가 있어서 매번 택시로 이동했는데 손수 운전해 주셔서 아주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오고가는 차 안에서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그리고 제 강의도 뒤에서 꼼꼼히 경청하시더라구요.나의 멘토이신 이영권박사님이 지방에 강의가실 때 멘티들을 만나시고 격려하신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저도 이렇게 서로 돕고 만나니 참 좋습니다. 지난번에 전주에서도 그랬습니다. 다음에는 지방갈때 멘티분들에게 자주 연락을 해야 겠습니다.저는 이달 30일에.......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