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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제목없음"에 대한 검색결과1476건
  • [비공개]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안녕하세요? 한근태입니다. 결혼과 백화점에서의 쇼핑에 대한 비유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일층부터 올라가면서 괜찮은 상대를 고르는데 적절한 대상이 나타나면 구입을 결정해야 합니다. 어느 순간 배우자를 고를 것이냐가 핵심입니다. 근데 한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맘에 들 때까지 위로 올라가면서 고를 수 있지만 다시 밑으로 내려갈 수는 없다는 겁니다. 어느 순간 결정해야 할까요? 여러분은 이를 고르는데 어떤 기준이 있나요? 뾰족한 답이 없어 보인다구요, 그럼 오늘 소개할 책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란 책을 보시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입니다. 한 사람이 비서를 뽑으려고 합니다. 이미 몇 사람을 봤는.......
    제목없음|2018-09-11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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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잡담이 능력이다

    남자들이 주로인 대기업 임원들에게 뭔가 질문하고 그들끼리 얘기할 시간을 주면 그들은 당황한다. 공장 얘기가 아닌 행복이나 가족에 대해 얘기를 하라고 하면 어쩔 줄을 모른다.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단다. 맨 정신에 그런 얘기를 어떻게 하느냐는 반응이 나온다. 똑같은 질문을 여성들에게 하면 반응은 폭발적이다. 여기저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행복한 사람은 여유가 있다. 주변을 볼 줄도 알고, 다양한 주제에 관심이 있고,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들과도 얘기를 잘 나눈다. 불행한 사람은 반대이다. 진지하고, 공장 일에만 관심이 있고, 아무하고나 말을 섞지 않는다. 잡담이 능력이다. 잡담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제목없음|2018-09-10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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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말없이 따르라/비록 그 길이 힘들고 험난할지라도//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 안거든/ 말없이 온몸을 내맡겨라/ 비록 그 날개 안에 숨은 칼이 그대에게 상처를 입힐지라도” 칼릴 지브란의 시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의 일부다. 사랑만 그런 것은 아니다. 일도 그렇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은 최고의 축복이다. 이를 위해서는 하기 싫은 일을 해 보아야 한다.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를 관찰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전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알고 있지만 용기를 내지 못한다. 실패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후회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해 본 일.......
    제목없음|2018-09-07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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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분위기 만들기

    얼마 전 대기업 고위임원을 오래 하다 퇴임한 사람을 만나 점심을 먹었다. 그를 만난 지는 10년이 넘었지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몰랐다. 내가 아는 건 나이, 출신학교 정도였다. 워낙 잘 나가는 사람이라 만나기도 쉽지 않았고 만나도 업무관련 얘기를 하기 바빴기 때문이다. 근데 몇 년 전 퇴임을 했고 책을 낸 후 내게 보내줬고 나 역시 그 분과 얘기를 하고 싶어 약속을 하고 만나게 되었다. 난 책 얘기부터 꺼냈다. 쉽지 않은 일인데 어떻게 책을 내게 되었는지 물었다. 그랬더니 줄줄이 자신의 과거 얘기가 나온다. 대충의 내용이다. “전 회사를 정말 사랑했습니다. 회사 덕분에 제가 이만큼 성장했고 회사 덕분에 부모님도 모실.......
    제목없음|2018-09-06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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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급수대 없는 마라톤

    요즘은 결혼 안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결혼을 하더라도 애를 낳지 않는 부부가 많아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다. 혼자 살기도 버거운데 무슨 결혼이며, 어떻게 애를 낳느냐는 것이다. 나름 일리가 있고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일 것이다.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그 애들을 결혼까지 시킨 지금 입장에서 난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만약 내가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결혼을 했어도 애가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 부부는 어떨까?”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두 딸의 아버지인 나는 딸들을 키우면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엄청난 기쁨과 환희를 느꼈다. 물론 돈은 많이 들었다. 하지만 돈이 많아도.......
    제목없음|2018-09-05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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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세계 종교의 역사

    안녕하세요? 한근태입니다.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피해야 할 세 가지 소재가 있습니다. 종교, 정치, 섹스가 그렇습니다. 모두 개인적이고, 자기 것을 남에게 강요할 수 없고, 논란의 소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종교적인 이슈는 예민합니다. 다루기 조심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의 역사와 뿌리에 대해서는 알아야 합니다. 다른 종교를 알아야 내 종교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것에 도움이 될 책 “세계종교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많이 알려진 불교, 기독교보다는 낯선 종교를 먼저 소개합니다. 불교와 비슷한 자이나교를 소개합니다. 어떻게 카르마로부터 해방해 니르바나, 즉 열반에 도달할 것인가가 이들의.......
    제목없음|2018-09-04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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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늘날 히틀러의 모습은?

    실업, 전쟁, 양극화 등으로 재앙이 엄습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극한 상황이 벌어지면 사람들은 합리성을 상실한다.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비정상인지 판단력을 잃게 된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그 사람이 제대로 된 사람인지 아닌지에 대해 헷갈리기 시작한다. 그럴 때 바로 전제주의가 도래한다. 히틀러나 무솔리니 같은 사람들에게 열광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이를 막을 수 있는가? 국가도 아니고 시민단체도 아닌 기업만이 할 수 있다. 경제인의 종말이란 책에서 한 피터 드러커의 주장이다. 그는 독일에서 나치의 성장을 지켜본 사람이다. 그가 본 나치는 거짓말대장이다. 이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듣기 좋은 얘기만 했다. 빵.......
    제목없음|2018-09-03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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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악덕을 근절할 수 없는 이유?

    악덕을 근절하려고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을 무시한 위선이다. 균형 감각으로 규제하는 데만 성공하면, 그런 위선에 호소하지 않아도 호모 사피엔스인 인간의 생활은 성립된다. 로마인들이 최고의 미덕으로 생각한 것은 근절이 아니라 절제다. 악덕의 근절을 지향한 것이 아니라 악덕과의 적절한 공존을 지향했다. 소크라테스도 페리클레스도 카이사르도 포도주를 전혀 마시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다만 취하도록 마시지 않았을 뿐이다. 로마인 이야기에 나온 얘기이다. 수년 전 성 매매근절을 하겠다고 관련 법규를 만들고 난리를 핀 적이 있다. 과연 처음 의도대로 성 매매가 사라지고 그들이 원하는 바람직한 사회가 됐는지 묻고 싶다. 그때 주.......
    제목없음|2018-08-31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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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Why not the best

    지미 카터가 대통령이 되기 전, 그는 해군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해군장교로 복무하고 있었다. 그때 원자력 잠수함 요원 선발을 위한 면접이 있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제독생활을 한 레코버 대령이 지미 카터 대위를 면접하고 있었다. 그가 카터에게 던진 첫 질문은 “귀관은 해사생도 시절을 성공적으로 보냈는가?”였다. 지미 카터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사실을 떠올리면서 “Yes, Sir”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다음 질문은 “그러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가?”였다. 그 질문에도 “Yes, Sir”이라고 답하긴 했지만 약간의 의구심이 생겨 잠시 후 머뭇거리며 최선을 다한 것은 아니라고 말을 바꾸었다. 그.......
    제목없음|2018-08-30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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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변화와 화학반응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변화하지 않는 유일한 한 가지는 세상 모든 것은 변화한다는 사실뿐이다. 변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누구나 변화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쉽지 않다. 대부분 실패한다. 담배를 끊지 못하고,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걸 봐도 이를 알 수 있다. 사실 변화는 귀찮고 짜증나는 일이다. 입으로는 변화의 중요성을 얘기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하던 일을 기존 방식대로 하면서 살고 싶은 것이다. 그야말로 그들은 아무 것도 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다. 변화를 위해서는 절박한 그 무엇이 있어야 한다. 뒤집어 얘기하면 절박한 그 무엇이 없는 사람은 변화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당신에게 절박한 그 무엇이 있.......
    제목없음|2018-08-29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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