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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피곤하다

    피곤하다 많이 피곤하다 아무도 없는 나 혼자의 공간에서 조용히 조용히 쉬고 싶다.
    Restarting|2011-12-28 12: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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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별다를 것은 없으나 그렇게 흘러가다

    별다를 것은 없다 이미 오래전에 본 영화처럼앞으로 펼쳐질 스토리는 이미 알고 있다 다만 눈으로 보이는 것과당장 현실이 되는 것과의 차이가 있을 뿐 인간은 현실에 대한 감정이흔들리는 존재이기에 그것에 대한 이러저러한반응이 나오곤 한다 아는 것과 현실과의 차이 그래서 결과라는 것이 세상에서의 진실이라는 것 끝없이 얘기하나 인지하지못한체, 본질을 깨닫지 못한체, 잘못된 정보와 지식으로 현실을 판단하는 우를 끝없이 보고 또 보고, 그렇게 보는 나 나츠메 우인장의 돌 요괴가 보아온 수세기의 반복된모습을나 또한 보고 있으나 그가 그러하였듯 결국 존재는 모두 현실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것 내가 살아가는 방.......
    Restarting|2011-12-26 12: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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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껍질은 두꺼워져간다

    작은 영혼 시간의 껍질에 점점 더 둘러져간다 닿지 않는 세상과 단절되어탄생의 모습 그대로 아직도 그 자리에 놓여있다 두꺼워진 껍질에 둘러쌓여 보이지 않기에 존재조차 알수 가 없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 움직이지 않고 놓여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놓여져 점차 두꺼워만지는 시간의 껍질을 원망하듯 바라보지만 무기력하게 놓여 있는 안타까움이지만 끝내 조용히 홀로 존재하며 옅은 빛을 발할 뿐 고독이라고, 외로움이라고 말하기엔 이미 껍질 속 존재의 시간이 너무도 길기에 그냥 오늘도 그렇게 있을 뿐이다..
    Restarting|2011-12-18 11: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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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조금은 힘들겠지만, 어렵지는 않을 것 나뭇가지로얼기설기 만든 부실한 바퀴를달고 A1에서 달리려는 특급 레이서의 미래는 이미 그 출발선상에서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범위 한계성을 가진 사람과 미래를 논하려 한다는 것 자체가 순진무구한, 이미 지칠대로 지치도록 겪어본 바보스러운 짓 안되는 것임에도 분위기에 빠져, 나도 모르게홀로 끌어가려는 어리석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나' 로써 내 범위내에서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평가로 대응을 할 뿐 모든건본인스스로 어리석게 행동한 책임 좁은 동굴안에서 안하무인의권력과 자유를 탐하였으나, 이젠 그 동굴을 부셔버.......
    Restarting|2011-12-18 08: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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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지친것 같다

    지친것 같다 나도 모르게 다시금 현실세상에익숙해져 어느새 또 나혼자 뛰어가고 있다 힘이 나질 않는것을 보니 쉬어야 할 때인것 같다 중도를 지키지 않으면 언제나혼자앞서 뛰고 있는 현실에 또 다시 지친다 속도 조절을 해야한다 그런데 그게 과연 속도 조절일지, 비참한 탈락일지 모르겠다 어찌되었건 휴식이 필요하다..
    Restarting|2011-12-07 12: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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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낙엽은 변함없이 흐르는 중

    60분 안의 3600초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자리잡는 시간 삶을 유지하는 자, 삶을 파괴하는 자, 길을 창조하는 자, 마냥 즐거운 아이, 문을 닫는 자, 억압하는 자, 우는 아이 그런 자들과균형을 이루며 존재하는 낡고 녹슬어 붉은 녹이 흘러내리는 세포덩어리 '쓴다' 라고 쓰고 읽으나, 그 의미가 독립적들로 존재하는 다차원 다지각적 無原物 낙엽이 흐른다 낙엽은 다시 또 흘러야 하며, 흐르고 있고, 흐를 것이다 흐르고 흘러 흐르고 흘러가는뇌가 없고 심장이 없는 낙엽이라 흘러가고 흘러간다 1초의 과거가 존재하지 않는 일이고, 1초의 미래가 존재하지 않는 지극하고도 지극한 찰라의 연속선상에 존재하는 .......
    Restarting|2011-11-26 10: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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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죽여야 사는 남자

    영혼이 시린 한기 1년 전 동강의 추억 to be or notto be 능력을 죽여야 살 수 있는 남자 능력을 죽였기에 살고 있는 남자 기억력을 희생하고, 시야를 낮추고, 능력을 낮추어서 살고 있는 남자 그래서 오늘 하루 숨을 쉬는 남자 아름다운 휴식이 기다리기에 오늘 하루에 한 점 후회없는 남자 그런 남자
    Restarting|2011-11-20 10:4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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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장작

    장작은 홀로 불타오르려한다 끝없이 하늘 위 그 세상으로의 열망을 토해내며 오르려한다 나는 오늘 신기한 현상을 보았다 주위에 기름도, 나뭇잎도, 숯도, 나무도 없는 허허벌판에 홀로 꺼져가는 장작 하나가 간헐적인 화산폭발마냥 솟아오르고, 솟아오랐다 참아져가는 불길 꺼져가는 불길이 못내 못견뎌 한번씩 분출되고야마는 헛된몸짓조차 의미두지 아니하는허약한 꿈틀거림이 아쉽지도 부끄럽지도 안타깝지도 아니하다 자유라는 자유의 자유로의 자유를 자유답게 자유를 영위하나 자유롭지 아니한미약한 족쇄속에 또다른 자유조차 꿈틀거리는 자유인의 자유로움이라 흐려져가기 시작했고, 흐려져가는 상황속에 한껏.......
    Restarting|2011-11-10 10: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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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쉿!

    네이버 웹툰. 무적핑크의 툰을 보면서 그이가 가진 시야가 그려진다. 참신함 다른조합 더 넓은 복합시야. 좋다. 좋더라. 그래서 술 한잔으로. 나는 또 2011 11 3일 일천구백칠십팔년 열한개달 스무일과 하.나. 김승 원이라 구별된 존재로의 마지막 이 시점을 또다른 차원의 게임속 캐릭터로의 존재로써도 충실히 즐거운 하루를 마감한다. 흐흐흐 키키키 ㄴㄴㅇㄴㅇ ㅅㄴ ㅅㄹㅇㅇ ㅎㅎㅎ
    Restarting|2011-11-03 11:5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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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이가 들어 나의 과거를 돌아보다

    오늘 가볍게 술 한잔 한 이유로 예전에 내 블러그에 끄적였던 글들을 읽어보았다 공격적인 문체들에서 살짝 눈쌀이 찌푸려지는 부분들이 심심찮게 나온다.. 크크 머 내용 자체는 지금 내가 읽어도 스스로 고개가 끄덕여지긴 하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에선 고개가 저어지더라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 세상 천지 누가 강요에 의해 쓴 약을 먹으면서 '그래 이건 내 몸에 좋은거야!' 라고 생각하겠는가 오히려 그 강요에 대한 반발심으로 문체의 공격성을 더 크게 느끼기만 하겠더라 물론 내 블러그라 제 3의 독자가 아닌 나의 생각을 외부로 표출한 것이긴 하나 나이가 한살 한살 든 지금에선 그런 생각 자체가 머 그리 중요한가.......
    Restarting|2011-11-02 12:3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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