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트렌드 2025 일부분을 소개한 영상입니다. 쎔네일은 과하지만, 일부 오타도 있지만, 편집은 정말 잘되었다. 전문가 포스가 느껴지는 영상 편집이다. https://youtu.be/W_xPhRYFra0?si=Azxgvjw-uBz9jEHz

최근 ‘공공, 영리, 비영리, 개인’을 막라하고 다양한 그룹과 소통한다. 각 영역마다 느낌이 다르다. 프리랜서 가장으로서 ‘돈’에 관심을 가져야 한는데, 마음은 비영리에 쏠린다. 주제나 방식도 사뭇 다르다. 서로 간의 차이를 넘나드니 어떨땐 중심잡기가 쉽지 않다. 최근 정용재 이사장님께서 추천하신 ‘한양대 김종걸 교수님께서 운영하시는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주로 사회적 경제를 중심으로 사회 제반의 주요 이슈를 심도있게 연구하고 개선하고자 머리를 맞댄다. 가장 특이한 점은 약 5백명의 전문가그룹이 카톡방에서 소통한다는 점이다. 김교수께서 직접 수고하여 매 번 정리하고 방향을 안내한다. 그 결과물은 정기 세미나다. 매.......

KTX 안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한다. 지인들의 도움으로 ‘트렌드’ 강의도 조금씩 생기고 있다. 시니어 트렌드 2025 에서 내가 쓴 글의 목차다. 기고자의 50개 키워들 합쳐 총 120개 키워드로 구성되었다. 틈틈히 메모하는 습관이 즐거워졌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접하는 인사이트가 단연 최고 콘텐츠다. 책은 추석지나 9월25일경 시중에 나온다. 진지한 고민의 더 나은 시니어 라이프 비즈니스 방향과 단서가 되면 좋겠다.

점심때 시니어 비즈니스 개발 교육과정 강사진 미팅이 있었다. 시니어비즈니스 생태계를 아는 분들이라면 이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 과정인지 잘 알듯하다. 개인적으로 2000년에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런칭 책임자였다. 2015년에는 지인들의 도움으로 서울대와 AIA생명을 연결한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십여년이 지난 지금 신사업개발(NBD)과정에 콘텐츠 제공자로 참여한다. 시니어비즈니스는 초고령사회, 피해갈 수 없어서, 특히 최고경영자의 당사자 경험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기획하는 언론사의 시니어케어과정 경험과 미디어 파워를 기반으로 각분야 전문가가 모였다. 이 과정을 통해 ‘진정성 있는 사업개발’의 방향을 전해주고 싶다. 정.......

원안은 시니어 트렌드 2025 책 표지에 기고자 명단을 넣고자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디자인이나 마케팅 측면에서 출판사는 대안으로 별도 목차를 제시했다. 50분의 기고자는 특별한 혜택없이 글을 공유해주셨다. 척박한 출판 환경에서는 기고자나 출판사나 모두 미래 방향을 보고 참여하고 계시다. 다행히 올해는 책이 나오기도 전에 홍보 영상과 발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유튜브 전문가 집단이 새로 만든 벤처에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주셨다. 그 외에도 주로 지인의 도움으로 대학 및 유명 기관들에서 ‘시니어 트렌드 2025’를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한 해 한 해 이렇게 쌓아가다보면, 조그만 길 정도는 낼 수 있.......

지난 5월에 있었던 발표 영상이 소개되었다. 개인적으로 귀한 기회이기에 기록으로 남긴다. 현실이 된 초고령사회, 이전과는 체감이 다른 이야기로 다가설 것이다. 영상을 소개한다. https://youtu.be/zs9tKxq46gU?si=VMQASZbbYOkEE7FC

표지 디자인까지 9월 내 출판을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480여쪽을 읽는데만도 시간이 한참걸린다. 무엇보다 50분의 기고자가 주신 글을 꼼꼼히 읽으며 감사한 맘이다. 요즘 출판업계 상황도 좋지 않을텐데 애쓰는 출판사에 감사할뿐이다. 난 글만 쓰고 모을 뿐 나머지 정책과 디자인등은 전적으로 맡긴다. 350여명의 직원을 둔 출판사이기에 장단점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한가지 분명한 것은 크게 실익이 없을텐데 뚝심으로 돕는다는 점이다. 최소 시니어 트렌드2026까지는 함께 달려보면 좋겠다.

시니어 트렌드 2025 초교본을 받았다. 무려 472쪽에 달한다. 기고해 주신 50분께 교정 점검을 부탁드렸다. 총 120개의 트렌드 키워드를 담았다. 전년의 288쪽 보다 내용이 풍성해졌다. 동시에 출판사의 고충이 느껴진다. 여러가지 마음 속 요청을 접었다. 전년과 같은 형태의 책이 두툼하게 시장에 곧 선보일 예정이다. 꾹꾹 눌러 써 주신 글들을 읽는 것만으로 더 나은 시니어 삶 방향의 단서를 잡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