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의 꽃은 아마도 배너 광고가 아닐까 싶습니다.0.001초 만에 고객의 눈에 사로잡히는 배너야말로 모든 광고 카피라이팅의 에센스가 응축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최근 회사에서 진행한 광고 캠페인 재미있는 사례가 있어 공유합니다.#토마토토익 은 #토마토베이직 이라는 책의 종전의 히트로 인해 토익 입문서로 포지셔닝이 되어버린 책입니다.원래는 해커스토익이 나오기 전부터 시장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던 책이고 입문서 포지셔닝이 아니었었죠. 안박사 토익이나 아카데미 토익 같은 사전같이 두꺼운 토익책으로 공부하다가, 토마토토익처럼 말랑말랑한 책이 나오다 보니 고객들이 선호했는데요, 이 인기에 힘입어 9,900원.......

야구나 농구를 보면 용병을 쓰는 경우가 있다.이때의 용병의 한자는 傭 : 품을 팔다, 품 팔이 하다, 할 때 용이다. 기용, 고용.. 할 때 그 용.그런데 용병술의 용은 한자가 다르다.용병술은 用兵術 이렇게 쓰고, 이때의 용은 쓰다, 부리다 용이다. 사용, 활용할 때 그 용이다.회사 경영전략에서 전투 용어가 많이 활용되는데, 그때 용병 얘기가 나올 때가 있다. 그야말로 회사 전략, 전술 상 꼭 필요한 역량인데 회사 내에는 현재 없고, 육성도 쉽지 않을 때 외부에서 기용하는 것이다.경영진을 보좌하고, 조직원들의 부족한 역량까지 끌어올리는 용병은 회사에 매우 유용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용병의 사용 목적, 즉 부리는 목적과 쓰임.......

제목이 너무 거창한가.예전에 '철학'하면 너무 거창하다고 생각했었는데...가만히 생각을 해 보면, 철학이 인간이 사는 세계에 대한 원리, 지혜 등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던가. 그런데 바로 내가 인간이고, 내가 사는 인생 논리, 원리를 생각하다 보면 그것이 바로 철학이 아닌가 싶다.생각이 없이 산다...라는 말도 가끔 하는데..일을 할 때에도 자기 생각 없이, 위에서 시키는 것에 익숙하고 길들여진 직원들도 많은 것 같다.어떻게 보면 예전에는 위에서 까라면 까는 것이 조직 입장에서 볼 때에는 매우 편리했을 것 같다. 회사 전략이 있고, 그것을 실행하는 조직원들은 회사에서 시키는 것만 하면 되는 것이다. 매우 심플하고 실.......

현업에서 마케팅과 사업팀을 맡아오면서, 수많은 공채, 수채에 면접관이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그래서 job으로 마케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남겨봅니다.1. 마케터에 대한 정확한 직무이해도를 가져라마케터라 어떤 직업이라고 생각하나요?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고, 우리 제품(서비스)을 시장에 소개하여 수익창출에 기여하는 사람입니다.영업자들이 구매자(바이어)에게 어필하는 것이라면마케터는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사람들입니다.그래서 '어떻게' 어필 할 것인가...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마케팅전략인 것입니다. 우리 제품이 시장에 처음 선뵈는 제품인지? 회사의 주력 상품인지? 박리다매 상.......

#토마토토익 브랜드는 약 십 오년 전 #토마토 베이직이라는 책이 국내 최초로 9,900원/1권 으로 초대박을 내면서(그 당시 대부분 토익책이 3만 원대이었고, 입문자들을 위한 베이직을 최초로 출간함) 약간 토익 입문서라는 느낌이 강한 브랜드이다.보통 수험서는 시험을 잘 보려고 구매하는 것이라서 수험 적중률이 매우 중요하다 보니 입문서의 이미지가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그러나 '토익'이라는 우리가 익히 알지만 사실 쉽게 고득점이 나기는 어려운 이 시험을 쉽게 입문할 수 있게 도와준다면 얘기는 또 달라질 것이다.# 토마토토익 이 갖고 있는 '입문' '시작' 기초' 라는 키워드를 활.......

언제부터 컨셉이 중요해진 걸까?사업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건 마치...'나는 오늘 김치찌개를 만들겠어'라고 마음을 먹는 최초의 시발점이랄까....컨셉이 없는 사업, 제품, 서비스는 마치 이 첫 마음조차 없는 것이라고 봐도 좋다.그냥 만드는 거지, 만들다 보니 아 김치찌개 내?그래선 절대 감동을 줄 수 없다. 지금 소개할 곳은 나도 가보진 못했는데 소문은 익히 들은 곳이다. 최근 영국에 방문했던 지인도 여기 찾아 헤맸었다고 하던데.#Mast Brothers미국 브루클린 오리진 초콜릿 브랜드이다.뉴욕을 대표하는 초콜릿 브랜드라고 하는데, 우선 사이트를 가보자.https://mastchocolate.com/visitBeantochocolate를 주장하는데.......

많은 분들이 브랜드 컨셉 정리작업은 돈 많은 대기업이 하는 것인 줄 안다.요즘같이 창업, 소규모 창업, 1인 창업이 많은 시대일수록 '명확한 컨셉' 설정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어떤 아이템(Item)을, 어떤 BM(Biz Model)으로 장사할 것인지, 어떤 콘셉트(Concept)으로 고객에게 소통할 것인지, 이 IBC(Item, Biz model, Concept) 3가지 기본만 지켜도 장사, 사업의 베이직은 다져진다고 생각한다.요즘 회사 주변에도 너무 많은 커피숍들이 생기고 없어지고 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대부분의 음식점, 커피숍들의 비즈모델은 너무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수익구조에 대한 셈 없이 또 컨셉에 대한 개념 없이 장사를 시작하는 분들이.......

#브랜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들어봤을 용어이지만, 이 차이가 뭐야?라고 물어봤을 때 딱 대답하는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다.글쎄... 그게.... 이건 저거고, 저건 이거 같은데.....그래서 한 번 정리해본다.#브랜드하이어라키는 회사 브랜드의 계층(위계)을 정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쉽게 말해 우리 집이 몇 층으로 지어졌는지 한눈에 보이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는데..보통은 #기업브랜드 산하에 #사업브랜드 (혹은 #패밀리브랜드) 그 밑에 #제품브랜드가 오게 된다. 그래서 우리 회사 사업 브랜드의 위상을 갖는 브랜드는 000, 000이고, 제품브랜드는 0000, 00, 0000이며 이 제품브랜드를 꾸며주는 말은 XXX, WWW(Modifier)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