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재평가 코스닥社 `손상 테스트` 불똥 자산총액 '껑충'…시총 앞질러회계법인 "영업활동 점검 필요"기업 "IFRS 기준 따랐는데" 불만 내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을 앞두고 최근 자산재평가를 마친 코스닥시장 A사는 담당 회계법인으로부터 '손상테스트'를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손상테스트는 기업의 자산 손상이 예상되는 경우 감사인이 자산의 실제 손상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IFRS를 통해 새로 도입되는 것이다. A사가 서울 성동구에 있는 보유 토지와 건물을 2000년 상장 후 처음으로 실제 매매가(공정가치)로 재평가하는 과정에서 자산총액이 2배 가까이 뛴 것이 문제였다. 담당 회계법인은 자산총액이 시가총.......

Let`s Master BSC‥한국기업, 가치ㆍ비전 반영 `우수`…환경변화 대응력은 `미흡` 전략은 명확한 방향성이 우선리스크 전략 수립 주요 변수로…하위부서와 연계한 조직 정렬모니터링ㆍ검증능력 갖춰야 #전략과 실행력 우수한 '한국의 톱 10' BSC(Balanced Scorecard · 균형전략실행체계) 국내 적용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웨슬리퀘스트는 지난 4월부터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대한민국 전략실행력 지수 조사'를 진행하면서 '전략 자체가 우수한 조직'과 '전략 실행력이 우수한 조직'에 대한 설문도 함께 실시했다. 대부분의 기업이나 조직이 전략을 수립해 실시했지만 효과적으로 실행되지 않아 기대만큼 성과를 창출.......

IFRS로 기업 세금부담 늘어나서는 안된다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인 IFRS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면서 기업들이 내야 하는 법인세가 급증할 것이라고 한다. 회계법인들에 따르면 기계설비 등 고정자산이 많은 한국전력 KT 포스코 SK텔레콤 등 네 곳만 해도 더 내야 할 세금이 1조원에 육박하고 전체적으로는 2조~3조원에 이를것으로 추산되는 형편이다. 한마디로 '세금폭탄'이 아닐 수 없다. 실질적인 경제가치에는 아무 변화가 없는데도 회계방식 변경 때문에 엄청난 세금을 더 내야한다는 것은 기업들엔 날벼락 같은 일이자 심각한 문제다. 이런 상황이 빚어진 것은 IFRS가 기존 회계기준(K-GAPP)보다 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비를 세무상의 손.......

'기적의 사과' 2006년 12월, NHK의 유명 프로그램 [프로페셔널 - 프로의 방식]에 출연한 기무라 아키노리씨의 무농약 사과 재배성공 스토리는감동 그 자체였다. 그는 올해 나이 60세, 일본의 사과 생산지로 유명한 아오모리현의 농부이다. 농약을 전혀 사용치 않은 "기적의 사과" 때문에 그는 일본에서 유명 스타 못지 않는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왜냐하면, 무농약으로 사과를 재배한다는 것은 상식밖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현재 먹고 있는 사과는 개량종이다. 본디 사과는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위치한 캅카스 산맥의 산기슰 일대에서 자라는 야생종이 그 기원이라고 한다. 그 크기가 작아크랩애플.......

(섬회계사 한마디) 회계에서 플랫폼은 재무제표이다. 일반 사람은 재무제표에서 한두가지 정보만 얻는 경우가 있다. 매출과 이익 정도이다. 매출이 많거나 증가하면 좋고 이익도 늘면 좋다. 그러나 전문가는 매출과 이익 속에 숨겨진 경영흐름을 다양한 시각에서 발견한다. 그리고 그로 인한 위험과 미래예측까지 하곤 한다. [숫자경영] 1개 플랫폼 8개 모델 애플이 스마트폰으로 휴대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세계 휴대폰 시장 1위는 노키아다. 30%대의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노키아의 강점은 탁월한 원가 경.......

(섬회계사 한마디) 어떤 박물관 관장을 따라 박물관을 구경하고 나서 내가 물었다. "박물관 실적은 괜찮나요?" 그러나 관장은 되레 나한테 물었다. "외부용인가요? 내부용인가요? 세무신고용인가요?" 외부용은 일반 외부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정보로서 손님이 넘쳐난다는 것이었다. 내부용은 내부 임직원들을 위한 정보로서 그럭저럭 먹고 사는 정도이다. 세무신고용은 세무서에 제출하는 정보로서 망하기 직전이다는 것이다. [Hello! 증시] 車부품주 영업이익률 축소 이유는 "자동차 부품.......

(섬회계사 한마디) 고객들은 회계사를 만나면 항상회계는 어렵고 재미없다는 말을 먼저 한다. 나는 이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고객의 불편을 해결해주는 것에서비즈니스가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고 나는 다른 회계사와 다른 길을 걸었다. 모든 회계사가 어렵고 재미없는 회계를 한다면 나는 쉽고 재미있는 회계를 하기로 한 것이다. `10-1클럽` 17社 비결 베스트 아닌 유니크 매출 1조원의 벽도 높은데 매출 10조원ㆍ영업이익 1조원의 벽을 뚫은 `챔피언 기업`들은 어떤 곳인가. 매경MBA가 2009년.......

(섬회계사 한마디) 우리 회사에서는 경리업무 아웃소싱 사업을 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직원들을 고객사로 파견해서 근무를 시켰는데 6개월정도 하다가 유보하였다. 그 이유는 경리업무의 범위를 정해주지 않자 사장님들은 비서가 할일까지 모두 파견직원에게 시켰다. 파견나간 직원은 이것저것 회사에서 요청한 일을 모두 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고 우리는 수입보다 인건비 지출이 더 많았다. 한편 파견나간 직원들은 자신들이 고객사의 업무를 몇시간 내에 해야 수익성이 나는지 생각하지 않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만 신경쓰고 있었다. 원가절감을 하려면 아웃소싱할 업무범위를 정하고 표준화 시켜서 빠른 속도에 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