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의 대표적 변화경영사상가인 구본형 소장이 지난 23일 한경닷컴 회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구본형 소장은 최근 「구본형의 THE BOSS : 쿨한 동행」(구본형 지음, 살림Biz 펴냄)을 펴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상사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고민에 대한 속시원한 답을 찾기는 쉽지 않다. 리더십에 관한 책은 많이 있지만, 상사와의 관계에 대해 심도깊게 다룬 책은 드물다. 이 책의 내용은 바로 '상사학'이다. 구본형 소장이 20년간의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의 산물이 그대로 담겨있다.상사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시원한 해답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 자.......

창조경영, 시의 행간에서 길을 찾다 ‘한국의 경영학 구루(스승)’로 불리는 윤석철 서울대 교수는 고별강연 ‘시를 통한 인생·경영탐구’에서 영국 계관시인 테니슨의 시 ‘참나무’를 인용하며 자신의 이론인 ‘생존 부등식’을 설명했다. 노교수가 마지막 강연에서 ‘시와 경영의 감동적인 만남’을 거듭 강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시의 행간에 깃든 성찰과 감성의 힘이 경영 현장의 창의와 상상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시는 경영의 창조적 영감과 맞닿아 있다. 시의 여백 뒤에 삶의 고갱이가 있듯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이면에는 시적 통찰의 ‘감성 엔진’이 숨어 있다. 그래서 성공한 리더들은 시 속.......

(글의 앞부분이 이미지 혹은 HTML 태그만으로 되어있습니다)

`회사를 살리는 아이디어 42가지' 저자강연회"화학에 정통한 자만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시절을 아십니까"`회사를 살리는 아이디어 42가지'라는 책을 펴내 불황을 극복할 묘안을 찾고 있는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송미정ㆍ김경철 박사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역 비트교육센터에서 열린 저자 강연회 도중 던진 질문이다.1800년대 후반에 발명된 사진은 당시 고가의 장비를 갖추고 현상과 인화 등 복잡한 화학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만 찍을 수 있었지만 단 하나의 발상을 통해 `누구나 버튼만 누르면 되는 일'로 바뀌었다는 얘기를 소개하기 위한 질문이었다.이 책을 출판한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한국CEO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캐나다의 카일 맥도널드라는 청년이 2005년 ‘빨간 종이 클립’이라는 블로그를 열고, 클립과 집을 교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교환 제의는 어떻게 됐을까요?” 6월25일 저녁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구자룡(지아이지오 커뮤니케이션즈 대표·‘마케팅2.0 iWOM’ 저자)의 ‘통합입소문마케팅 전략’ 강연회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대부분이 기업체에서 기획 홍보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는 실무자들로, ‘마케팅 2.0’이라는 최신 트렌드를 배우기 위해 기꺼이 저녁시간을 할애했다. 구 대표는 ‘빨간 종이 클립’ 사례를 통해 인터넷과 미디어의 협업 가능성을 보여주고 나.......

1. 일시 09년 2월 13일(금), 저녁 7시 30분 - 안철수 의장, "기업가 정신과 리더" 09년 2월 17일(화), 저녁 7시 30분 - 조서환 부사장 "모티베이터에서 배우는 리더십" 09년 2월 24일(화), 저녁 7시 30분- 박경철 원장, "새로운 리더십의 방향과 리더의 조건"2. 장소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3.신청자 : 총 7,500명 4. 주최 : 다우기술 5. 주관 : 한국CEO연구소, 트윈캠프 다우기술,업무관리의 새로운 이름 `트윈캠프`(http://www.twincamp.com)

주변 사람들에게 국내 인물 중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고개를 갸웃한다. 경제적 가치를 우선하는 현실에서 선현들이 강조한 정신적 덕목이 대부분 용도폐기됐기 때문이다. 김수환 추기경의 애도 물결을 보면서 돈보다 도덕，내 것보다 함께 나눔，권위보다 인간적 배려를 온몸으로 실천한 국민적 리더임을 확인했다. 김 추기경 리더십을 주요 키워드로 표현하면 화합，배려，섬김 등 '서번트 리더십'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남긴 정신적 유산을 기리며 사회적 실천의 확산을 위한 책 몇 권을 소개한다. 예수，청나라 황제 강희제，섀클턴 선장.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조직원을 믿고 존중하며 섬기는 자세로.......

명사초청 강연회 ② 조서환 “모티베이터에서 배우는 리더십” 2009년 2월 17일(화) 저녁 7시 30분 여의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연장을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강연장을 찾아왔습니다. SHOW 브랜드를 통해 3세대 이동통신에서 만년 2위였던 KTF를 1위로 올려놓은 조서환 부사장의 마케팅 비결에 대한 관심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 부사장은 란 책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모티베이터에서 배우는 리더십”이였습니다. “지식과 머리로 쓴 책이 아니라 경험과 가슴으로 쓴 책”이라는 독자 리뷰를 본 적이 있습니다. 강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