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를 논하자니 딱히 할 얘기도 없거니와, 살아온 궤적을 정리해서 타인에게 얘기할 연배나 위치도 아니다. 그래도 남들과 다른 독특한 분야가 있으니 바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관련된 이야기다. 내가 본격적인 'CEO연구가‘의 길에 들어선 것은 벤처기업 재직시의 경험이 시발이 되었다. 대기업 10년 생활을 접고, 벤처열풍의 끝물이던 2000년 정보통신기기를 제조하는 벤처기업에 입사를 했다. ’모럴 해저드(Moral hazard)'란 단어가 알음알음 퍼지던 시절 우리 회사의 대표가 대형 사고를 치고 날라버렸다. 뉴스에서나 봄직한 장면이 내 눈앞에서 펼쳐졌던 것이다. 나는 사전에 그런 징후를 감지하고 다른 회사로 옮겼지만, 회사는 바.......

"여러분이 사랑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 스티브 잡스 애플사 CEO, 스탠포드대 졸업식 축사, 2005년 6월12일 - 오늘 나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대학의 한 곳을 졸업하면서 새 출발을 하는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번이 내가 대학졸업식이라는 데 가장 가까이 다가간 경우입니다. 오늘 나는 여러분들에게 내 인생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닌, 그저 세 가지의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얘기는 점(點)을 잇는 것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나는 리드 대학이라는 곳을 첫 6개월 다닌 후 그만 두었습.......

안녕하세요. 한경닷컴 의 칼럼지기 강경태 입니다. ‘책 읽는 직장인’ 송년특집 이벤트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명단은 하단에 게재하였습니다. 최근 다이어리가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좋은 계획과 목표를 많이 담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뭐든지 ‘과유불급’이라 다이어리 관리 자체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실천이 더 중요하겠지요. 직장인의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의 취지로 진행되는 이벤트의 63번째 행사를 진행 합니다. 이번 주에 소개해 드릴 도서는 리더스북에서 펴낸 입니다. 새해에도 변함없.......

21세기 최고의 경영자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은 "내가 살던 마을의 작은도서관이 나를 만들었다"고 말합니다.'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는 "책 덕분에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을 개척할 수있었다"고 말합니다.책은 이처럼 한 사람의 인생을 180도 바꿔놓을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 하고자웅진의 경제경영 대표 저자들이 풍성한 교양과 성공 노하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여러분들의 “성공 인생 만들기”를 응원하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서 독자 여러분의새해설계와 준비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항상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독자 분들을 소중하게 섬기도록 하겠습.......

저자와의 행복한 만찬 Vol.2 의 “저자” 고두현 한국경제신문사 기자 &의 “주인공” 이장우 이메이션코리아 대표 직원들이 ‘마음껏 책을 사고, 마음껏 읽는’ 이메이션코리아의 독서경영 사례를 소설로 다룬 의 저자 그리고 소개 회사의 대표와 만나는 겨울밤의 와인파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신청기간 : 2006년 12월 12일(화) – 12월 17일(일) - 초청인원 : 5명 - 초청자발표 : 2006년 12월 18일(월) - 만찬일시 : 2006년 12월 20일(수) 저녁 6시 30분 - 만찬장소 : 와인바 (한국경제신문사 근처) - 신청방법 : 독서경영에 꼭 '추천하고 싶은.......

조회 : 6317 2006.12.11 시: 고두현, 「늦게 온 소포」 낭송: 김혜옥 “고생 만앗지야 봄 볕치 풀리믄 또 조흔 일도 안 잇것나. 사람이 다 지 아래를 보고 사는 거라 어렵더라도 참고 반다시 몸만 성키 추스리라”혼자 쓸쓸히 고향집을 지키고 계시는 어머니가 소포로 보낸 유자 아홉 개와 거기 들어 있는 서툰 글씨의 편지, 이 편지 때문에 눈물 글썽거려 시인은 밤을 하얗게 새웁니다. 그 옆에서 우리도 시와 함께 콧등 시큰거립니다. 문학집배원 도종환 ----------------------------------------------------------------------------------- 밤에 온 소포를 받고 문 닫지 못한다.서투른 글씨로 동여맨 겹겹의 매듭마다주름진 손마디 한데 묶.......

독서경영이 이래도 되나요? 마음껏 책을 사고 마음대로 읽는, 꿈같은 독서경영 이야기! 책값이 얼마든 회사 돈으로 전부 사라는 기업. 그래서 1인당 평균 책값이 100만원이 넘는 기업.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입맛대로 골라 읽으라 하고, 독후감 같은 것은 필요 없다고 말하는 기업. 이메이션코리아의 신나는 독서문화를 체험한다! 요즘 기업계의 화두는 독서경영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 효과 높은 교육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유로운 문화로 정착해야 할 독서경영이 독서와 독후감을 강요하는 제도로만 남기도 한다. 《독서가 행복한 회사》는 강요도 독후감도 없는 이메이션코리아의 독서경영 실제 사례를 다.......

[한국경제 2006-11-24 17:54] absolute"> "소비자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세 개의 열쇠가 있다고 나는 항상 말해왔다. 그것은 신비감,감각,친밀감이다. 그것들을 어떻게 살아 있게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 있다. 시각적 요소,청각적 요소,동적 요소.이것이 그 방법이다." '러브마크(lovemark)'의 주인공이며 세계적 광고대행사 사치&사치의 CEO인 케빈 로버츠가 '시소모'(케빈 로버츠 지음，이상민·최윤희 옮김,서돌)를 들고 돌아왔다. 그는 '시소모'(sisomo)의 시각적(sight)·청각적(sound)·동적(motion) 요소가 스크린상에서 결합되어 강력한 고객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TV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절 가게 창문에 비친 TV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