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 마블의 또 다른 작품이 개봉했고 COVID19에 대한 나라의 규제가 완화된 시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히어로들에 비해 괴팍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이긴 하지만 따뜻한 모습도 동시에 가진 인물로 그려지고 있는데 무엇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부분이 바로 영화의 감독이 공포영화를 전문으로 하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다소 음침한 분위기가 연출되며 특히 멀티버스에 존재하는 스트레인지 중에서 죽음을 맞이한 존재를 다시 되살려 좀비의 형태로 역할을 하게 만든 부분에서 무엇보다도 발상의 기발함을 느낄 수 있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차세대 주인공 격의 소녀와 함께 시간 여행을 하며 원래의 세계를.......

[영화소개] 뫼비우스의 띠라는 것이 있다. 무한히 일정 경로(띠)를 따라 겹치지 않고 이어지는 형태의 모양으로 수학 시간에 배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인간의 생은 탄생과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순환으로 연결된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고 한 번의 탄생과 죽음으로 끝난다는 얘기가 있기도 하다. 이 영화에서는 태어나서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이 그들만의 시설에서 자라며 형제처럼 지낸 친구와 다른 형태의 삶을 살아오다 결국 자신의 연구가 장애를 겪고있는 신체에 대한 치유로 이어지며 겪게 되는 과정을 영화화한 것으로 Comics 원작의 영화이니만큼 그 줄거리는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았다. 문제는 영.......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로 불리는 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데이터는 무엇을 의미하여 어떤 형태를 띄고 있을까요? 그 정의와 내용에 대해서 한 번 간단하게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어로 데이터를 입력하면 몇 가지의 정의들이 등장하는데요. 우선 데이터가 IT관련 용어이기에 IT용어사전의 정의를 들어 언급드려 보겠습니다. [데이터(Data)] 인간 또는 컴퓨터를 비롯한 자동 기기에 의해 행해지는 통신과 해석, 처리로 형식화된 사실과 개념, 명령을 표현한 것. 정보는 특정한 목적에 따라 특유의 형식을 갖고 있다. 정보 처리.......

[책소개] 일전에 소개드린 불안과 관련된 책에 이어 또 다른 내용을 소개해 보려한다. 이미 COVID19 이후 우리가 겪고 있는 바와 같이 현대인들은 누구나 불확실성과 불안함 속에 살고 있으며 이를 다스리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며 최대한 잊어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필자 역시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기술과 조직내 젊은 세대들의 약진(?)에 따라 그들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음에 무척이나 고심하고 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유한한 삶을 살아가는 인간이기에 그 유한함에 따른 끝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더욱 실감하게 되고 이런 세월의 흐름이 사람을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이 아닐까 싶기도.......

[책소개] 성과관리에 대한 내용을 탐색하고 싶은 생각에 밀리의 서재를 통해 보게 된 이 책에서는 OKR에 대한 내용들을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비교적 짧게(?) 소개하고 있었다. 이 책을 보며 OKR을 제대로 잘 활용한다면 분명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OKR이전에 MBO(Management By Objective)를 도입해서 현재까지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속한 조직 또한 MBO라는 것을 도입해서 실무에 적용하고는 있으나 이것이 과연 성과를 관리하는 것에 있어 효율적일 지는 의문이다. 본 서에서 언급한 바는 목표를 위한 목표관리가 되어 버리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한다. 즉, 목표라는 것을 지.......

[책소개] 최근 들어 불안, 우울과 관련된 이슈들이 더욱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에 벌어진 일들이기 때문에 불확실성과 연결이라는 키워드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준 원인으로 보인다. 즉, 어딘가에서 벌어진 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원하지 않던 혼란과 고립 상황을 겪게 되었고 언젠가 나도 걸리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확실성과 함께 엄청난 불안감이 개인들에게 몰려 들었을 거라는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서로 떨어져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하며 최대한의 적응을 해보려 했으나 인간만이 상호 교류함으로써 느낄 수 있는 온기를 느끼는 것이 쉽지 않음에 따라 더욱 외로움이 가중되는 상황이 이어.......

[내용소개] 서울대학교 김부열 교수님이 좌장으로 참여해 2020년 11월 SK SPPEX추구 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인 이형회님과 서울대학교의 홍종호 교수님이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한 내용이 담긴 Article로써 실제 SK그룹에서 사회적 가치와 ESG에 대한 실행을 어떻게 이루고 있는 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은 ESG기반의 가치 실현이라는 것이 결국은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면서 이것이 경제적인 부분에서의 이익 실현 혹은 또 다른 가치 추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요. 결국은 비용 효율적이면서 우리가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문헤를 해결하고 그 방식에 따른 결과물들이 기업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어야.......

[책소개] 지인의 소개로 투자와 관련된 고전이자 명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다행히도 그 보수라는 것은 결국 저자인 필립피셔의 투자에 대한 가치관이자 그의 지론대로 한다면 그 이득은 당연히 쫓아올 수 밖에 없는 원칙과도 같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 원칙은 다른 것보다 기업을 움직이는 최고 결정권자를 봐야 한다는 것이며 주가의 움직임을 보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욱 보수적인 측면에서 영업이익과 이를 담보로 한 기술력에 대한 투자 여력이 있는지에 대한 것을 들 수 있겠다. 더불어서 회사가 제시하는 원가에 대한 내용들을 잘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 핵심 쟁점으로 원가의 관점에서 경쟁력이 없다면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