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발행한 글에 이어서 계속 정리합니다. 관련 글: http://www.heybears.com/2513041 3. 주요 내용에 대한 해석 이전부터 있었던 내용은 제외하고 개정된 주요내용을 중심으로 제 관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사회적 취약계층의 범위 신설 이 부분은 국가가 이러닝 서비스를 확대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사실 이러닝 산업이 발전했다라고 하지만 그것이 매출의 양적 확대이지 보편적 서비스로의 자리매김이나 이러닝만의 특성화를 살린 질적 성장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정부의 사교육 때려잡기의 풍선효과로 사교육 이러닝 시장이 활성화 되어 왔고, 대기업 중심의 수익모델로 고용보험환급제도가 변질되면서 이러닝 업계의 자생성을 키우지 못하였기 때문에 위기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물론 이러닝이 위기가 아니었던 적은 없었던 것..

2012년 1월 26일에 이러닝(전자학습)산업 발전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되었습니다. 이 사안으로 페이스북의 소셜러닝 그룹과 블로그에서 관련한 분석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러닝 업계에서 자신의 생각을 타인들이 볼 수 있도록 '발행'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몇몇의 분석만 있을 뿐이지, 이러닝 업계 종사자라면 한번쯤은 내용을 읽고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관련 그룹: http://www.facebook.com/groups/kaoce/ 관련 글:http://agony00.tistory.com/882 기존의 관점과 다른 생각이 있어 개정 시행령에 대한 단상을 정리했습니다. 애초에는 1개의 글로 발행하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져서 2개로 나누어서 발행합니다. 1. '이러닝'은 포괄적인 개념(umbrella term) 시행령에 대한 단상에 앞서 '이러닝'은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영어로 umbrella term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