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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 world 블로그

SK텔레콤 T world 고객센터 블로그입니다.
블로그"SK텔레콤 T world 블로그"에 대한 검색결과8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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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베이비폰 개발자 유재현

    이상하리만치, 아이들은 휴대폰에 관심을 보입니다. 사람들이 항상 들고 다니는 기기일 뿐 아니라 다른 제품에 비해 디자인도 쌔끈하고 누르면 소리며 불빛이며 반응이 즉각적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장난감인거죠. 베이비폰을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휴대폰 화면 오늘 만나본 사람은, 최근 T스토어에서 속칭 대박(?)을 치고 있는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 ‘베이비폰’의 개발자 유재현씨 입니다.유재현씨가 베이비폰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이유는 바로 자신의 세살박이 딸 때문입니다. 아이를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아이들이 휴대폰을 갖고 놀다 사고를 치는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유재현씨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죠. 휴대폰을 던지거나 물에 빠뜨려 못쓰게 하는 일도 간혹 있는데다, 아무데나 ..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10-01-04 03: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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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감사합니다.”라는 말에 고개가 숙여진 날

    12월 10일 금요일. 홍보실에서 가는 봉사활동을 취재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겨울은 몸에 남아있는 한 줌의 열기마저 쓸어갔는지, 어제 보다 날씨가 더 춥게 느껴졌다. 코트 안에 티셔츠를 겹겹이 입었지만 싸늘한 바람엔 몸을 웅크릴 수 밖에 없었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날이라 그런지, 아니면 감질나게 내리는 비 때문인지 한 걸음이 무거웠다.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서울역으로 향했다. 춥고 흐린, 약간의 비가 오는 날. 질척질척한 바닥. 습기에 축축한 옷. 모든 것이 빠르게 움직이는 금요일 오후. 누구에게, 무엇 때문에, 어딜 가는지는 모르나 모두의 표정은 상기되어있었다. 내 옆자리에 앉은 아주머니는 바닥에 큰 장바구니를 둔 채 몸을 앞으로 기울였다. 버스는 ‘다음은 서울역입니다.’라는 말을 뱉었지만 움직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모..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10-01-04 11:3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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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1년전의 일기를 꺼내보며...

    옷깃을 꼭꼭 여미며 걸어가는 행인들에게 아직도 쌓여있는 눈가루가 바람에 휘날리는 스산한 세밑입니다. 라디오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의 가 흘러나오네요. 갑자기 감상에 젖어, 웹 브라우저를 열고 SKTStory 블로그를 띄워봅니다. 마치 1년전의 일기를 꺼내어 보는 것처럼요... 2009년, 참으로 많은 이야기들이 SKTStory에 올라왔네요. 여러분들께 좀더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한 카테고리 개편 이후로, SKTStory 포스팅의 행간에는 SK텔레콤 구성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최신 모바일 트렌드에 관한 알기 쉬운 설명부터, SK스포츠단의 활약상과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의 ICT 이야기까지... SK텔레콤 내외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를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한 노력이 행간에 묻어있습니다. 얼마 전부터는, 파릇파릇한 새싹 채소처럼 싱그러운 대학생 리포터..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2-31 02:0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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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좋은생각] 새해 달력 보셨습니까

    새 달력을 받으면 누구나 궁금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일요일과 겹치는 공휴일은 없나. 연휴는 몇 번이나 되고 설과 추석은 며칠이나 쉬나......' 내년은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이 포개지는 날들이 유난히 많다지요. 벌써부터 실망의 표정을 숨기지 않는 사람들이 퍽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섭섭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숨어 있는 경축일들이 있으니까요. 자, 빨간 펜을 들고 동그라미를 쳐보세요. '둘째가 대학생 되는 날.' '그녀와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 '큰애가 제대해 오는 날.' '할아버지 칠순 잔칫날.' '금연한 지 일 년째 되는 날.' 공휴일보다 반갑고 기쁜 날들이 하나 둘이 아닐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는 날들이 여기저기서 고개를 들 것입니다. 새해 달력을 받은 날 저녁에는 온 가족이 둘러앉아..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2-29 10: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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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온라인답지 않은 아날로그적인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 T카페, 그 두..

    *첫 번째 이야기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흔히 웹 사이트 구축 프로젝트를 할 때는 미리 정해 놓은 계획에 따라 진행하는데 이 사이트는 처음부터 계획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 브레인스토밍부터 시작해서 좀 힘들었어요. 보통 대행사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편인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매니저 분들이 워낙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폭주(!)하는 바람에 외려 대행사에서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야유를 받지 않을까 그런 걱정까지 했었어요.” 고생하면서 만든 사이트에 역시 이런 얘기가 나와야지요. T카페의 실제 구축을 담당한 박수진 책임이 입을 열었습니다. 기다렸다는 듯 그의 입에서 거침없는 얘기들이 흘러 나옵니다. 거의 6개월을 전쟁처럼 살았다는 그녀의 이야기에 절로 고개가 끄떡여집니다. 마정민 매니저가 많이 미안했던 모..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2-28 0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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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크리스마스, 여러분은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크리스마스' 하면 여러분은 뭐가 생각나시나요? 크리스마스 트리, 구세군, 연인들의 들뜬 얼굴, 교회의 종소리(사실 이건 어지간하면 듣기 힘들...), 하아얀 눈... 또 뭐가 있을까요? 많은 연상 문구 중, 저는 '이동통신'이라는 단어를 살포시 얹어놓고 싶습니다. 삐삐에 연인사이만 알 수 있는 암호를 찍어, 크리스마스 케잌을 사들고 약속장소에서 손을 호호 불며 연인을 기다리던 80~90년대 학번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짝사랑 소녀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문자를 핸드폰에 찍어놓고 '뒤에다 하트 뿅뿅 이모티콘을 붙이면 괜히 오바하는게 아닐까?' 지웠다 썼다를 고민하는 열아홉 소년, 멀리 떨어져 있지만 트리 배경으로 영상통화 하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주말 부부... 여러분의 행복과 그리움, 설레임을 편리하게 전하는 그 ..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2-24 05:0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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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좋은생각] 산에 가면 초등학생이 됩시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불조심 포스터 한 장 그려 보지 않은 사람 있을까요. 산불조심 표어 하나 지어 본 적 없는 사람 있을까요. 성냥개비나 불자동차 그림. '자나깨나 불조심'이나 '꺼진 불도 다시 보자'! 그런데, 어쩐 일일까요. 해마다 그렇게 다짐하던 약속을 어른들은 까맣게 잊은 것 같습니다. 올 봄에도 화재 소식은 끊이질 않고 봄가을 산불은 연례행사입니다. 특히 안타깝고 가슴 아픈 것은 산불! 꽃과 나무들이 죽습니다. 새와 짐승들이 죽습니다. 숲이 죽습니다. 자, 어린 시절로 돌아갑시다. 집을 나설 때, 산에 갈 때는 말 잘 듣는 초등학생이 되어 봅시다. 그 옛날, 고사리 손으로 그리던 포스터 속의 표어를 떠올려 봅시다. 산은 응급실도 없고 수술실도 없습니다.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2-24 10: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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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신촌의 중심에서 SKT를 외치다!- 걸어 다니는 고객 소리함

    의사는 환자를 치료하고 그들의 아픈 병을 낫게 하는 사람이다. ‘환자를 상담하고 진료하여 그들의 병을 알아낸 뒤, 이에 적합한 치료와 처방전을 제시하는 것’ 그것이 의사라는 직업에게 주어지는 의무이자 책임인 것이다. 환자를 가장 잘 알아야 하는, 의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의학드라마들을 섭렵하면서 느낀 것은 그저 좋은 테크닉을 구사하는 의사가 훌륭한 의사가 아니라, '환자의 심리적, 신체적 상태를 가장 잘 이해하고 파악하는 사람이 좋은 의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뛰어난 수술실력 등이 필수적인 요소겠지만, 그들을 최고중의 최고(The best of best) 의사로 만들어주는 것은 앞서 말한 ‘환자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다시 말해 의사와 환자의 사이는 지극히 그저 물적인 관계가 아닌 질적인 관계가 ..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2-24 10: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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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T카페에서... 수다 떨지 않으실래요?

    습관처럼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니던 어느 날 밤. 평소 자주 가던 뉴스 사이트를 둘러 보고, 블로그도 가 보고, 트위터를 찾았지만 왠지 쓸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누구든 자기들만의 목소리로 마구 떠드는 그 속에 함께 묻히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그렇게 자주 가던 뉴스 사이트였고 블로그였고 트위터였지만, 조용히 앉아 있기도 힘들었습니다. 오늘은 이상하리만큼 온라인에서 조차도 외롭습니다. 문득 아무나 붙잡고 마구 수다를 떨고 싶었습니다. 아니면 조용한 카페에 앉아 소곤 소곤 속삭이는 남 모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그저 아무런 부담 없이 조용히 찾아갈 동네 카페 같은, 그런 커뮤니티가 그리웠습니다. 아, 문득 떠오른 이름 하나. 어느새 저는 ttime.co.kr을 치고, T카페를 찾았습니다. 귀여운 음악과 앙..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2-23 03:0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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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좋은생각] 오늘은 한 그릇의 희망을 먹는 날

    일 년 중에 해는 가장 짧고 밤은 가장 길 절기, 동지. 그렇기에 그저 어둡고 캄캄한 터널의 한가운데처럼 생각되기 쉽지만 동지는 '빛의 날'입니다. '희망의 날'입니다. 속된 표현을 빌자면, 어둠이 바닥을 치는 시점! 최고조에 올랐던 음기가 꺾이고 양기가 서서히 살아나는 날입니다. 이날로부터 낮이 길어지고 잠자던 생명들이 눈을 뜹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 조상들은 이날을 새해가 시작되는 날이란 뜻으로 '작은 설'이라고도 했지요.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 것이란 말도 그런 뜻에서 나왔습니다. 떠오르는 해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먹는 붉은색의 팥죽과 생명의 상징으로서의 '새알심'. 팥죽 한 그릇은 희망 한 그릇입니다. 행복 한 그릇입니다. 새알심은 꿈의 알입니다. 사랑의 알입니다. 오늘이 그 희망을 먹는 ..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2-22 05: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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