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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 world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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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SK텔레콤 T world 블로그"에 대한 검색결과8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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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좋은생각] 댁의 자녀는 가을 소풍 다녀왔습니까

    소풍철이라서 그럴까요.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웃고 떠드는 학생 손님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어떤 친구는 둥근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몸을 흔들고 어떤 친구는 문이 열릴 때마다 잽싸게 내렸다 타기를 반복합니다. 술래잡기 하듯 뛰는 아이가 있고 교실 구석인 것처럼 빙 둘러서서 소란을 피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말리는 사람도 없고 꾸짖는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못마땅한 시선이 있고 짜증스러운 표정이 있을 뿐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습니다. 열차 안에는 그 애들의 어머니 아버지만 있는 걸까요. 행여 아이들의 기가 죽을까 봐 가만히 놔두는 걸까요. 그 애들이 더 어릴 때 그랬듯이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떠들고 장난칠 때 그랬듯이. 지금 오늘의 우리 앞엔 '고교 등급제', '대학입시제도'만큼 중요한 문제가 또 하나 있습..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1-03 11: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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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광고 시리즈] 여성을 위한 서비스, 카라

    2001년에 SK텔레콤 여성 고객들을 위해서 태어났던 브랜드, 카라를 기억하시나요? TTL을 시작으로 이동통신 업계에서 세그먼트 마케팅이 경쟁적으로 벌어지공 있을 때 SK텔레콤은 여성만을 위한 브랜드인 ‘카라’를 탄생시킵니다. ‘카라’라는 이름은 눈썹을 올리는 ‘마스카라’에서 온 것으로 이동통신이 여성의 생활 수준을 올려주고 풍성하게 해주는 도구로서 기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브랜드였지요. 또한 자신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 거침없는 현대 여성의 ‘카리스마’와 우아한 아름다움을 가진 꽃 ‘카라(calla)’의 이미지를 한데 섞은 것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느낌을 지닌 여성을 위하는 이동전화 서비스 브랜드로서의 다짐을 함축하고 있었습니다. 카라, 그 시작 이런 카라의 론칭 광고는 인생에 있어 가장 아름답고 ..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0-30 0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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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생활 속의 모바일] 휴대폰으로 연애하기 혹은 휴대폰과 연애하기

    박민영 (문화평론가) 나에게는 무뚝뚝한 고향 친구가 하나 있다. 성격이 그렇다보니 누구에게 살갑게 안부 전화하는 법도 없고, 문자를 할 일이 있어도 그야말로 ‘용건만 간단히’ 보낸다. 나이가 꽤 찼는데도 결혼도 안하고 애인도 없는 친구였다. 그런 그에게 하루는 내가 문자를 보냈다. “우리 본 지도 오래됐는데, 저녁에 한잔 어때?” 답문이 왔다. “좋지~. 일 끝날 때쯤 연락할 테니 광화문 쪽으로 와라~^^” 거기에는 놀랍게도 이모티콘이 찍혀 있었다. 여태껏 없던 일이었다. 나는 그에게 신변의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했다. 직감이 맞았다. 그는 연애를 하고 있었다. 그것도 10살 연하의 여자와. 그는 상대에게 푹 빠져있는 눈치였다. 내가 말했다. “이모티콘 보고 내 뭔가 있다 생각했다.” 그는 연애하면서 이모티콘 잔뜩 넣어서 문자 보내는 ..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0-30 10: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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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SK나이츠 09~10 시즌의 모든 것

    ‘야구도 끝나고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요즘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는 매년 이 맘 때면 삶의 활력이 떨어진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프로농구가 예년보다 조금 일찍 무르익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15일 디펜딩 챔피언인 전주 KCC와 원주 동부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 대장정에 들어간 2009-2010 KCC 프로농구. 올해는 특히 KBL 정책과 변경된 규칙 등 농구장 안팎의 많은 변화로 한결 속도감 있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야구를 떠나 보낸 올 가을이 적적하게 느껴지신다면 지금 바로 주목해주세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더 많다?! 홈경기 개막전이 있었던 지난 18일, 일찍부터 경기장을 찾은 팬들로 잠실학생체육관 주변이 북적였습니다. 영원한 라이벌, KT와의..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0-29 02: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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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좋은생각] 누굴까요, 책 읽어 주는 사람

    어느 시사 주간지 목차 쪽에는 이런 안내문이 실려 있습니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종달새 전화도서관 774-5500(서울), 060-704-5500(전국)을 통해서 시내 전화 요금으로 전국 어디서나 들을 수 있습니다." 앞을 못 보는 이들에게 더 많은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더 많은 잡지들과 신문들도 그럴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책이나 신문을 전화 속으로 옮기기가! 그런 매체들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봉사자들이 필요하겠지요. 더 많은 땀을 쏟아야겠지요. 어떤 사람들일까요. 책 읽어 주는 사람들. 보이지 않는 세상을 마음의 스크린이 비춰 주는 사람들. 참으로 거룩한 풍경 아닙니까. 인생은 아름답다는 것을 증명하는 가슴 찡한 영화의 한 장면처럼.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0-29 10:2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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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Home, 휴대폰의 얼굴을 바꾸다

    휴대폰은 이미 ‘누군가와 통화한다’는 ‘폰’의 개념을 벗어난지 오래입니다. 말이 아닌 데이터로 수많은 사람들과 연락하고, 음악이나 영상 같은 멀티미디어를 즐기며 필요할 땐 언제든 인터넷에 접속해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휴대폰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이제는 소유자의 성격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됐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휴대폰을 자기 자신에 맞게 튜닝하고, 그 휴대폰으로 자신을 드러냅니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은 휴대폰에 많은 것을 바라게 됐습니다. 나만의 배경화면을 만들었으면, 아이콘을 내 맘대로 바꿨으면, 자주 가는 기능을 더 빨리 실행했으면... 사실 스마트폰이라면 소비자들이 나름대로 특화해서 쓸 방법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반 폰들은 배경 화면이나 글꼴을 바꾸는 정도나 가능했지 다른 걸 바꿀 ..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0-28 0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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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래 ICT 이야기] 모바일 세상의 업무 환경은 어떨까?

    아내와 컴퓨터의 극진한 간호 덕분인가요? 하루만에 몸살 감기가 많이 치유된 왕편해씨의 아침이 개운합니다. 하루 고생한 만큼 식욕도 가뿐히 살아난 왕편해씨, 평소에는 잘 먹지도 않던 아침밥을 한공기도 넘게 쓱싹 비우는데 휴대폰에서 알람이 울립니다. 통근버스가 집 근처에 도착하는데 15분 정도 걸린다는 메시지가 도착했네요. 회사 서버에서 미리 예약해놓은 통근버스 좌석 번호까지 뜨네요? 버스 자리에 앉아 좌석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에 핸드폰을 연결해 작업 진행 상황과 자료를 검토하다보니 어느새 회사 앞이군요. 이제는 회의실이 무용지물 그런데, 사무실 안이 썰렁합니다. 다들 지각인건가요? 아, 이제 굳이 사무실에 모여서 업무를 할 이유가 없나보군요. 작은 회사의 몇 안되는 사원들이 회의때문에 현장에 못 가고 있다면 ..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0-27 03: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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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좋은생각] 찰스가 아니라 철수에요

    태교엔 음악이 제일이라지요 그래서일까요.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들은 사람은 바로 그 순간부터 음악과 가까워집니다. 좋은 곡 하나를 찾기 위해 동네 음반 가게를 다 뒤집니다. 좋다는 콘서트는 다 찾아다닙니다. 지하철에서는 MP3를 듣고 차 한 잔을 마셔도 음악ㅈ이 좋은 곳을 찾습니다. 모차르트라면 열 일 제치고 귀를 기울입니다. 그런 분들께 놀라운 소식. KAIST가 태교에 가장 이상적인 음악을 찾아냈다지요. 바로 우리 음악이랍니다.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를 닮은 피리 소리, 가야금 소리...... 남의 나라 소리가 아니라 이 땅의 소리, 기계적인 소리가 아니라 자연의 소리. 디지털이 아니라 아날로그!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뱃속의 아이는 찰스가 아니라 철수니까요. 수잔이 아니라 수진이니까요.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0-27 10: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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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웃도어가 전공인 나만의 친구, ‘싸이언 프로(CYON PRO)’을 ..

    예쁘고 사랑스러운 햅틱착, 중후한 신사의 멋을 풍기는 듀퐁폰에 이어, SK텔레콤의 CDMA 삼총사 라인업을 완성시킬 ‘강한’ 녀석이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LG의 새로운 터치폰 ‘SB-210’은 산으로 들로 어디든 함께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든든한 친구입니다. 어디든 함께하고 싶은 내 친구 일단 외관을 살펴볼까요? 삼총사 중 다른 두 친구들과는 달리, 펫네임이 '싸이언 프로(CYON PRO)'인 이 녀석은 굉장히 강한 엣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약간 과장해 말하자면, 막 굴려도 흠집 하나 안 날 것 같은 느낌? 어디든지 가지고 다녀도 스타일도 살면서 잔고장도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 있잖아요. 뒷커버는 스테인레스 메탈 느낌이 나도록 크롬 도금을 했고, 잘 미끄러지지 않으면서 스타일이 살도록 무광택 처리로 무늬를 입혔어요. 친구녀석은 건물..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0-26 03:5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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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신입매니저 수기]신규사업, 화려하지만은 않더라

    SK텔레콤 연수원인 FMI(이하 FMI)에서 2개월간의 신입매니저 연수와 2주간의 신규사업 부문(이하 C&I)교육을 마치고 우리 동기들이 각자의 팀에 배치 받은 지 8개월이 지났다. FMI에서의 연수가 전사적 차원에서 회사와 사업을 이해하고 SK의 경영이념인 'SKMS'를 근간으로 한 기업 문화를 이해하는 교육이었다면, 2주간의 C&I교육은 실제 사업부서에서 고민하고 있는 이슈와 현안을 바탕으로 내가 실제로 맡게 될 업무에 대한 ‘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다. 매일 밤 늦게까지 남아서 동기들과 토론하고 발표 자료를 만들면서, 끈끈한 동기애를 쌓기도 하고, ‘이제 진짜 SK텔레콤 구성원이 되었구나’ 하는 긴장감을 느끼기도 했다. 청운의 꿈을 품고, 새로운 부서로 C&I 교육 과정 중, 각 팀의 선배 매니저들에게 팀에 대한 소개를 듣고 자신이 원하..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10-23 03:2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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