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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 world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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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SK텔레콤 T world 블로그"에 대한 검색결과8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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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좋은생각] 휴게소마다 쉬어 가고 싶을 때, 모든 길손은 행복해집니다

    경남 산청을 지나는 어떤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 한편엔 커다란 피아노 한 대가 놓여 있고 그 앞에는 이런 안내문이 붙어 있지요. "피아노를 칠 줄 아는 분이면 누구나 연주하실 수 있습니다." 피아노 선율은 쉬지 않고 흐릅니다. 덕분에, 손님들은 퍽 인상적인 식사를 합니다. '라흐마니노프'를 라이브로 들으면서 국밥이나 라면을 먹고, 를 생음악으로 즐기면서 커피를 마십니다. 어떻습니까? 피아노 콘서트가 있는 길 위의 휴식. 그렇게 멋진 휴식이 있는 곳들이 점점 늘어갑니다. 어떤 곳은 미술 전시회장을 닮아가고 어떤 곳은 꽃집을 옮겨다 놓은 것 같습니다. 어떤 곳의 화장실은 호텔 부럽지 않고 어떤 곳의 커피 맛은 전문점 빰칩니다. 손님들은 '그저 한번 스쳐 지나는 사람이 아니라 열 번 스무 번 다시 오실 분'이란 생각으로 최선의 ..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07-28 10:2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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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래엔 영화 한 편 다운로드에 10초

    바텐로이(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2015년 7월의 아침. 휴대 단말기의 알람이 나를 깨운다. 알람과 함께 휴대 단말기의 액정에는 내가 지정해 놓은 뉴스 위젯이 실행됐고, 날씨와 해외 주식 시장 소식을 비롯해 주요 뉴스가 영상으로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오분만 더. 뉴스 소리를 들으며 오늘의 하루를 머리 속으로 정리해 본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자동차에 올라타 시동을 걸고, 휴대 단말기를 내비게이션 모드로 바꾼 후 출근 경로를 검색하니 실시간 영상으로 출근 도로의 정보가 나타난다. 그런데 오늘은 이상하다. 평소와 달리 길이 막히나? 아, 사고가 났었구나. 영상 내비게이션에는 3중 추돌 사고의 현장이 나타나고 있었다. 막히는 길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돌아갈 만한 다른 길을 검색한 후 출발. 함께 동승한 아내에게 운전을 맡기고 간단히 오..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07-27 02:2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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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광고스토리 #3] More Ahead 두 번째 광고의 이상규 감독을..

    토양이 (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지난 첫 번째 광고가 컬럼버스 시대를 메인 테마로 했다면, 이번 광고는 1960년대를 기본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주가 인류에게 도약해야 할 미래 그 자체였던 당시, 세계 최초로 지구 궤도를 도는 위성에 탑승했던 유리 가가린은 인류 최초로 지구를 벗어나 우주를 비행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보다 더, More Ahead에 걸맞은 사람은 아마 드물지 않을까요? 이번 광고의 알파와 오메가, 바로 CG실제 제작 기간은 불과 한 달! More Ahead 시리즈의 두 번째 광고를 맡은 이상규 감독은 사실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입니다. 비의 ‘러브스토리'나 2NE1과 빅뱅이 함께 등장한 ‘롤리팝'이 그의 손에서 태어난 작품이에요. 그랬던 만큼, 광고 제작의 난점은 예상과 다른 곳에서 튀어나왔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게 뭐니뭐니해도 역..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07-24 10:2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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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생활 속의 모바일] 바르셀로나, 소매치기와의 신경전

    최광예 (KBS '세상은 넓다' 방송 작가) 스페인. 내게는 처음부터 참으로 독특한 인상을 남긴 나라다. 런던에서 저가항공을 이용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히로나 공항에 도착한 건 밤 10시가 다 되어서였다. 늦은 시간이라 공항은 한적했고, 입국심사는커녕 여권에 도장 하나 받지 않고 스페인 입성을 마쳤다. 유럽 국가 간의 이동이 용이한 줄은 알고 있었지만, 입국심사까지 이리도 '쿨~'할 줄이야! 람블라스 거리의 독특한 기념품 어찌됐던 뜨거운 정열과 자유의 나라, 스페인에 드디어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설렘은 잠시 뒤로 하고 일단 예약했던 숙소를 찾아 갈 차례. 그러나 늦은 시간 인지라 공항버스를 타고 북역까지 도착했지만, 지하철이 이미 끊긴 상태였다. 휴대폰에 저장해 둔 숙소로 전화해 문의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전화 연..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07-23 01:4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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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좋은생각] 당신이 엘리베이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경기도 안산 K고등학교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거리지요. "학교에 왠 엘리베이터?" 사연을 모른다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건물을 아주 높이 지은 모양이군."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 학교겠지." 그러나, 둘 다 아닙니다. K고등학교는 건물 높이도 수업의 내용도 여느 학교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작년에 만들었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두 명의 신입생을 위해 10년도 되지 않은 건물을 뜯었습니다. 적어도 학교 안에는 어떤 벽도 없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벽을 허물었습니다. 졸업, 입학, 입사, 전입, 진급, 파견, 전보... 자리가 바뀌는 사람들이 많은 달입니다. 새로운 환경 속으로 들어오는 한 사람을 위해 그 중에서도 가장 낮고 힘없는 한 사람을 위해 당신이 엘리베이터가 되어 주..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07-23 10: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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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광고 이야기] 휴대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얼큰진지남(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Speed~ 011” 낯 익은 광고 같다고요? 다시 한번만 주의를 기울이고 봐주세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1996년에 처음 선보인 광고. 제가 고등학생일 당시에 TV광고에서 항상 사용됐던 이 카피는 제 뇌리에 너무나 강하게 박혔답니다. ‘우와… 언제 어디에서나 전화가 된대…’라고 말이죠. 그런데 사실 90년대 후반에는 전화가 되지 않는 곳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불평을 하지 않았죠. 당시만 해도 음영지역에서는 되지 않는 것이 당연시 됐으니까요. 사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광고에 나왔다는 것은 역으로 통화가 되지 않는 곳이 그만큼 많았던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07-22 02: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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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난, 휴대폰 수백대 갖고 어플리케이션 개발한다

    토양이 (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개발자'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지 어언 5년이 지난 A씨. 평소에는 사내 전산 업무를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사실 A씨는 어린 시절 꿈이었던 게임 개발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그 혼자서 MMORPG와 같이 거대한 규모의 게임을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휴대폰 같이 누구나 갖고 있는 기계에서 돌아가는, 조작이 쉽고 크기도 작으면서 재미있는 그런 게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만큼은 여전히 그대로죠. 그러던 어느 봄날, A씨는 가뭄에 비 오는 듯한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SK텔레콤에서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개인들이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해서 판매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픈마켓'을 상용화하겠다는 이야기! “이건 나를 위해 하늘이 내려주신 기회야!..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07-21 03: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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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좋은생각] 그 극장에 한번 가보지 않으시렵니까

    경희궁 맞은 편 어떤 생명보험회사 건물에는 조그만 극장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이른바 독립영화나 예술성 높은 작가주의 영화를 주로 상영하는 곳입니다. 당연히 수익성과는 거리가 먼 극장이지요. 100석도 되지 않는 객석이 주말 저녁에도 텅텅 비니까요. 어쨌든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그런 곳이 아니면 어디 가서 사람 냄새가 나는 영화를 볼수 있겠습니까. 건물 주인의 마음씀씀이가 고마울 따름입니다. 또 있습니다. 술집이나 옷가게를 내면 몇 곱절 더 큰 이익을 볼 텐데 명동 한복판에서 책방을 고집하고 있는 호텔이 있습니다. 역시 서정으로 유명한 광화문 어느 회사는 건물 정면 한가운데에 커다란 게시판을 내걸고 따뜻한 시 한 줄이나 금싸라기 같은 말씀 한마디를 적어 놓고 있습니다. 거기에 상품 광고를 한다면 퍽 효과적..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07-21 10: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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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휴대폰 데이터 관리, 이제는 T bag으로!

    '몇...시지?' DMB폰으로 박지성 경기를 본 지 몇 달이 지났다고 그 시간이면 꼭 잠이 깨곤 하는 나건망 씨. 천근만근 눈꺼풀을 들어 올리며 더듬더듬... 침대를 손으로 훑어봐도 휴대폰은 없다. 귀찮지만 어기적어기적 거실로 몸을 옮겨 자신의 휴대폰 넘버를 꾹, 꾹, 꾹. 분명 신호음은 가는데 벨소리는... 순간, 잠이 확~ 깬다. '진동으로 해 놓지는 않았는데?' 방에서 욕실, 찬장에서 다용도실까지 샅샅이 수색한 후에야 잃어버렸다는 것을 직감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디에 흘리고 왔는지 기억할 수 없다. 침착하게 손전등을 들고 저녁 퇴근길 경로를 탐색하고 자동차까지 깔끔하게 뒤졌지만 헛수고. 차가운 땀 한 방울이 등줄기를 타고 흘렀다. 나건망 씨의 휴대폰에는 다년간 맺어 온 300명 이상의 인맥과 고객이 담겨 있을 뿐 아니라 낚시 가서 잡은 월..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07-20 04:3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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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구성원 인터뷰] 세상의 온도를 36.5℃로 만드는, 이경애 매니저

    토양이 (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지금까지 SKTstory에서는 SK텔레콤 구성원들의 자원봉사 소식을 몇 차례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관련 글들은 저~~ 아래에 있는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이런 자원봉사 활동을 하나, 하나 소개시켜 드리지는 못하지만 사실 모든 구성원들은 자원봉사팀에 소속되어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나간다고 하네요. 말인 즉슨, SK텔레콤은 50여개 팀, 5,00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지요.^^ SKTstory에서는 이러한 어마어마한 규모의 자원봉사단을 총괄하느라 한 여름에도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는 이경애 매니저를 만나봤습니다. 18살, 어린 소녀의 꿈 주위에 '엄마'같은 친구, 꼭 있죠? 하나하나 챙겨주길 좋아하고 또 잘 도와줘서 '작은 엄마'나 '큰언니' 같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친구 말이..
    SK텔레콤 T world 블로그|2009-07-17 02:5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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