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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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폭염과 물폭탄에 고추농사 망했네!!
폭염과물폭탄에 고추농사 망했네!! 고추밭도 물바다, 비구름은 고속이동!! 지난 6월 중순부터 시작된 지루한 장마가 20일 넘게 장맛비를 뿌려대, 고추밭 골창에 물이 빠질 겨를이 없어 태풍도 견뎌내고 잘 자라던 고추 나무가 죽고 말았다. 특히 장마가 끝나자마자 30도가 넘는 폭염이 잇따라 고추 나무는 말그대로 초죽음 상태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장마도 끝났다는데 엄청난 물폭탄-집중호우가 지난 26일 오후부터 3일째 이어져 고추밭은 다시 물바다로 변해버렸다. 장마가 끝난 뒤 고랑창에 고인 빗물이 빠지게 배수로를 정비해 두긴 했는데, 해도해도 너무 많이 내린 장대비 때문에 빨갛게 익은 고추는 한 번 따보지도 못하고 있다. 그렇게 고추 농사를 망친 먹구름은 무심하게도 빠르게 북동쪽으로 날아갔는데, 그 비구름이 또 물벼락을 내릴 것 같다...추천 -
[비공개] 흙탕물 콸콸 우리동네도 우면산처럼 무너질까 걱정!!
흙탕물 콸콸 우리동네도 우면산처럼 무너질까 걱정!! 계곡서 쏟아지는 빗물넘쳐, 배수로 막혀 도로는 진흙탕 100년만의 집중호우로 물폭탄을 맞은 서울 우면산 기슭 곳곳에서 발생한 산사태는, 서초구청이 등산로를 새로 조성하겠다며 나무를 무분별하게 잘라내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대형참사를 자초한 인재라고 한다. 관련 뉴스를 접하고 어제 비가 주춤한 틈을 타 동네를 살펴봤다. 지난 장맛비와 지난해 추석연휴 전날 집중호우에 마을 뒷편의 산에서 토사와 함께 흙탕물이 도로로 쏟아져 내렸고 배수로가 막혀 집앞 도로가 진흙밭으로 변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할 구청에서는 올해도 장마철을 앞두고도 배수로 정비나 확장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래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코앞까지 택지개발을 했지만, 정..추천 -
[비공개] 물벼락 물난리에도 귀염돋는 백구!!
물벼락 물난리에도 귀염돋는 백구!! 살고 있는 인천에도 쉼없이 퍼붓는 집중호우에 곳곳이 피해를 입었다. 지난해 추석연휴전날 기록적인 집중호우를 능가할 정도였는데, 인천시가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3년 넘게자연형하천 공사를 벌인 공촌천은 애써 만든 친수공간과 공들여 심은 외래종 노랑창포, 그리고 구청에서 테마길을 조성한다며 또 돈들여 공들여 심은 화초들도 빗물에 휩쓸려 버렸다. * http://v.daum.net/link/19023501 그 공촌천의 피해와 상태를 확인하려 지난 28일 저녁께 장대비가 주춤한 틈에 하천변을 따라 갔는데, 제방 건너편 비닐하우스 옆에 살고 있는 어린 강아지가 나와 있었다. 지루하게 퍼붓던 비가 그쳐 나와 본 것 같았는데, 백구의 집 옆으로는 빗물이 흘러 주인이 나무 판자를 놓아둔 듯 싶었다. 그 나무 다리 위에서 백구는 낯선 ..추천 -
[비공개] 우면산 산사태는 인재, 한가한 MB는 청계천 방문!!
우면산 산사태는 인재, 한가한 MB는 청계천 방문!! 10년만에 서울서 사망자 발생했는데, 하늘-폭우 탓만!! '무리하게 우면산 생태공원 조성한 서초구청과 서울시가 자초한 인재다' 'MB, 오세훈을 찍어줬더니 이 모양이다' 서울 강남권 주민들이 즐겨 찾는다는 서초구 우면산에서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주변 고급주택촌과 아파트 단지 등에서 16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사망자 중에는 신세계 회장의 부인까지 있다는데, 소방당국에 따르면 산에서 쏟아져 내린 토사로 주민들의 피해가 컸다 한다. 관련해 피해 주민들은 서초구가 올 초부터 우면산에 생태공원을 조성한다며 저수지를 만들고 굴착기 등으로 마구잡이로 산을 파헤쳐 이번 참사-산사태가 발생했다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 실제 서초구청은 지난 2002년 11월부터 2003년 12월..추천 -
[비공개] 경축!! 5세훈이 바라던 수변도시 서울 물바다 탄생!!
경축!! 5세훈이 바라던 수변도시 서울 물바다탄생!! 오잔디 작품 광화문광장 또 침수, 서울광장 잔디는 둥둥!! '기왕에 된 거니까서울 광화문-명동-강남 등 도심에서도 스킨스쿠버와 수상스키 체험을 할 수 있을 듯..' 지난 25일 서울시가 서울광장 잔디를 교체-보수했다 한다. 그런데 잔디를 교체하지 마자 26일 오후부터 쏟아진 집중호우에 서울광장 일대가 침수돼 새로 심은 잔디가 모두 쓸려가버려 트위터-네티즌들에게 혈세낭비라는 비난을 자초했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3월 중순경 깐 잔디를 4개월만에 절반을 교체하기로 해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실제 서울광장의 유지-관리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바로 잔디 구입비라 한다. 지난해에도 집중호우 등으로 자체 잔디 생산량이 부족하자, 서울시는 외부에서 잔디를 구입하는데 ..추천 -
[비공개] 어린이공원 공사장 또 흙탕물 콸콸 쏟아내!!
어린이공원 공사장 또 흙탕물 콸콸 쏟아내!! 폭우대비없는 공사장, 비만 오면 토사 토해내 '에휴 또 흙탕물이네..' 서울과 경기 중부지방에 시간당 20-50mm의 집중호우가 지난 26일부터 계속돼 곳곳이 대형물난리를 겪고 있다. 도로-주택침수는 물론 춘천 펜션 산사태와 우면산 산사태로 인명피해까지 발생했고, 상습침수지역인 강남은 사상초유의 도시 마비사태를 겪고 있다고 난리가 아니다. 그만큼 많은 비가 내렸다는 말이고, 예고된 집중호우에 매번 반복되는 침수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다는 것이기도 하다. 여하간 서울 도심과 달리 다행히 살고 있는 인천 서구의 동네는 많은 비에도 침수나 산사태 피해는 없는 것 같다. 계양산에서 쏟아져 내려온 빗물이 공촌천을 휩쓸었지만 범람 위험은 없고, 마을은 저지대가 아니라서 빗물은 서해로 쉴새없이 ..추천 -
[비공개] 이렇게 폭우 퍼붓는데..이사 강행!! ㅎㄷㄷ
이렇게 폭우 퍼붓는데..이사 강행!! ㅎㄷㄷ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물폭탄-집중호우로 서울-인천 등 중부지방 곳곳은 난리가 아니다. 도로 침수는 물론 산사태 등으로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상태다. 그런데 이렇게 엄청나게 폭우가 쏟아지는 날, 동네 아파트의 한 집에서는 하필이면 이사를 강행했다. 굵고 거센 빗줄기에 시야조차 가려지는데, 사다리차를 이용해 이삿짐을 옮기느라 정말 부산을 떨었다. 인부들이 서로 막 고래고래 고함을 치면서 말이다. 여하간 보는 사람이 더 애간장 타는 미친 이사는 하루정도 미뤘어야 했다.추천 -
[비공개] 인천 서구도 폭포수 같은 집중호우에 마비!!
우리동네도 폭포수 같은 집중호우에 마비!! 어제 오후부터 그렇게 퍼붓던 폭우가 밤새 계속되더니, 아침에 잠잠했다 다시 기세를 올려 2-3시간 동안 엄청나게 쏟아졌다. 장맛비 보다 더 많이 내린듯한 이번 집중호우로 아침마다 교통체증으로 붐비던 공촌사거리 일대에 차량들 조차눈에 띄지 않았고, 마을 사람들도 외부활동을 자제해 인적까지 드물었다. 또한 잔뜩굵은 비를 머금은 먹구름 때문에 한낮에도 컴컴할 정도였는데, 이 때문에 자동차들은 전조등-미등을 켜고 달릴 정도였다. 도로는 말그대로물바다로 변해 빗길 위험이 곳곳에 산재해 있었는데, 인천도시지하철 공사장이 위험해 보였다. 여하간 괜히 비를 맞고 나왔다. 비가 그치면 논밭이나 살피러 가려고 했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 아참 서울 강남 등 도심 일대는 대형 물난리-침수를 당..추천 -
[비공개] 오이-고추-가지-부추 한가득 여름밥상!!
오이-고추-가지-부추 한가득 여름밥상!! 미친듯이 널뛰는 물가에다 오랜 장마로 채소-과일값이 폭등해 주부들의 걱정-한숨이 늘어났다고 한다. 하지만 땀 흘려 농사를 짓는 우리집은 먹거리 걱정은 덜하다. 봄-초여름 내내 퇴약볕 아래서 밭을 갈고 비닐을 씌우고 씨를 뿌리고 김을 매주었더니, 태풍과 지루한 장마를 이겨낸 고추-오이-부추-가지로 밥상은 풍성하다. 특히 웃자란 아삭이 고추와 가시를 조심해야 하는 가지, 그리고어린 오이와 늙은오이는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보양식이다. 삼복 더위도 삼계탕 없이 견딜 수 있다는...제철음식이 보약이라 했으니...추천 -
[비공개] 기쁜소식!! 전교조 명단공개 조전혁-동아닷컴 배상판결!!
기쁜소식!! 전교조 명단공개 조전혁 3억4천 배상판결!! 세비-후원금도 압류, 혹시 연예인 모금콘서트 한번 더? '인천 연수구의 자랑'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법원의 명령을 어기고 전교조 명단을 공개해 깡통-쪽박을 차고 말았다. 지난 5월 법원이 '전교조 명단을 공개하지 말라'는 가처분 결정을 따르지 않은 조전혁이 이행강제금 1억4500만원 때문에 세비 등이 압류 당하자, 이를 취소해 달라고낸 신청사건에 대해'이유없다' '조전혁이 변제계획을 내지도 않아 성실한 채무 이행의 의사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기각한 바 있다. * http://savenature.tistory.com/8018 그런데 이번에는 법원이 조전혁과 동아닷컴에게 수억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지우는 판결을 내렸다 한다. 에 따르면,전교조와 전교조 소속 교사 3438명이 조전혁과 동아닷컴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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