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끄루또이님에게서 행운 200개를 선물 받았습니다. 포춘 쿠키(Forture Cookie) 를 무려 200개나 보내주셨거든요. 포춘쿠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딱 보자마자 왠지 갈라진 틈새가 있는 가운데 부분을 갈라 보고 싶어지게 말이죠. :-)그래서 갈라 보았습니다. 가를 땐 쿠키가 산산조각이 나 가루가 흩어지지 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ㅎㅎ어머! 그런데 갈라진 포춘 쿠키 사이에서 꼬날이네 회사인 엔써즈 로고와 웹사이트 주소가 쓰여져 있는 메모가 나오는 것 아니겠어요? @.@ 끄루또이님, 이 센스쟁이 양반 같으니라구 포춘 쿠키 안에 들어가는 행운의 쪽지 앞면에 엔써즈 로고를 넣어서 보내주신 것이었습니다. 그야말로 말 그대로 엔써즈 행운의 과자 탄생~ 오호호 *^___________^*//짜잔~ 엔써즈 행운의 쪽지 되겠습니다. 이 녀석의 길이는 한 5cm 쯤? 행운의..

지난 금요일 에서 인사를 나눈 제너럴닥터의 김승범 원장님 이 주신 명함입니다.어? 이게 뭔가요? 뜯어내는 것인가요?라고 앞뒤로 살펴보고 있는 꼬날이를 보며 슥 -- 다가오시더니 직접 설명해 주시며 이 명함의 정체를 밝혀 주셨답니다.저희가 병원에서 고양이 한마리랑 강아지를 키우거든요. (이건 꼬날이가 잘못 기억한 설명이었구요. 아래 댓글에 김제닥 원장님이 남기신 '진실'로 다시 수정 :-)명함의 동물은 저희가 병원에서 기르는 고양이 중 제일 먼저 기르기 시작한 바둑이입니다. 라면서요~~ (잠시나마 강아지가 되었던 '바둑이'에게 사과를 전합니다. :-)오! 이 명함.. 김제닥의 세상을 표현하고 있는 또 하나의 오브젝트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너럴닥터 제닥일기김제닥의 미투데이제너럴닥터 트위터

지난 주 금요일 - 지나면서 보니 13일의 금요일.. ㅎㄷㄷ :-) 지난주 금요일에 진행된 제 1회 벤처기업/아이디어와 투자자의 만남이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간략히 정산을 마쳤는데요. 아마도 참석자가 140분을 넘으셨던 것 같습니다. 금요일 밤에 진행된 행사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많은 분이 찾아주신 행사였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밤 10시가 넘어서까지 엄청난 열기와 집중력을 가지고 자리를 지켜 주셨습니다. 이 분은 제1회 벤처기업/아이디어와 투자자의 만남 행사를 주최하신 블로거 하이컨셉님이십니다. 의사 선생님이시면서 미래학을 공부하셨다고 합니다. 개발자이시기도 하구요. 독특한 이력을 가지신 멋진 블로거이십니다. (본명은 정.지.훈. 특기가 춤이실지도 몰라요~ ㅎㅎ :-) 이 분은 DFJ Athena의 정회훈 대표님입니다. ..

안녕하세요~ 꼬날입니다! 저는 지금 대치동 포스코센터 지하의 자바시티에 있습니다. 뭐하냐고요? ㅋㅋ ^^조금 있다가 6시 30분부터 열리는 자원봉사를 뛸 예정인데요. 오전에 외근나갔다가 오늘 행사에 쓸 현수막을 직접 찾아 (오! 충무로 뒷골목을 차로 누벼누벼 다니는 이 스릴~) 바로 행사장으로 왔지요. 시간이 조금 남아 있어서 잠시 메일 처리하고 블로깅 중이랍니다. 조금 있다 5시 30분부터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행사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은 어느 기업이나 단체가 주최하는 행사가 아닙니다. 블로거 하이컨셉 하이터치님이 평소 친분이 있는 벤처 캐피털리스트분들을 초대해 창업 초기의 벤처 기업들 혹은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분들과 연결해 주기 위해 기획한 행사입니다. 무척 신선한 기획의 행사이지요? 이렇다 할 스폰서 없이 모두 블..

오늘 아침 구글에서 온 메일이 있었으니..제목은 Google storage update : More space for your photos and email 입니다.꼬날이는 얼마 전에 지메일 용량이 부족해서 1년에 20$를 내면 10Gb를 더 주는 용량 업그레이드 신청을 했습니다. 회사 업무 등 많은 일들이 지메일을 통해 이루어지고 또 저장되어 있는 문서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삭제하기는 싫었거든요. 귀찮기도 하고 ..그런데 이렇게 유료 용량을 쓰는 사용자들에게 8배나 되는 80Gb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해 준다는 내용의 메일이 도착한 것이지요. 이유는 요즘 스토리지 비용도 낮아졌고, 구글이 일도 열심히 해서 비용 당 서비스 기반도 좋아졌기 때문이라네요. 제 평생 인터넷 서비스 사용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혹시 구글이 오늘이 꼬날이의 생일인 것을 알고 축하해 준걸까요? ㅋㅋㅋㅋ :-)//

어느날 트위터의 Direct Message로 날아온 KT 홍보팀의 메세지 .. 그래서 지난주 목요일, KT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 이 날의 간담회는 준비 중인 KT 기업 블로그에 대한 KT 홍보팀의 생각과 고민을 나누고 블로거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지요. 오~ KT 블로그는 반드시 성공하시겠는데요? 고민이 겨우 3가지 밖에 안되신단 말이에요? 라고 꼬날이가 농담을 던졌습니다만, 어디 고민이 한두가지였을까요? 몇 장의 슬라이드에 그 고민들을 다 담기는 정말 불가능했겠죠. :-) KT 홍보팀이 밝힌 3가지의 큰 고민은 이런 것들이었죠. 1. 악플이 두려워요~ 2. 어떤 이야기를 써 나가야 할까요 3. 그나마 잘 운영해온 트위터까지 망칠까 걱정되요~ KT 홍보팀이 이렇게 솔직하게 고민거리들을 털어 놓자, 참석한 블로거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여러..

불고기는 사랑을 싣고 ~ ♡♥ by 꼬날 | 2009/09/03 23:11 학주니님, 황룡님과 함께 한 즐거운 저녁 식사 .. 불고기 브라더스에서 우선 서울식 불고기를 맛있게 먹고, 제가 좋아하는 언양식 불고기를... 꼬날이가 좋아하는 불고기 브라더스의 하트 모양 언양식 불고기 .. 재즈바 소울투갓(Soul to God)에서 주문한 티라미슈 옆에 그려져 있던 Love와 하트 마크 .. 모두 다 이 하트 모양을 만들고 그리기 위해 정성을 쏟고 있는 주방장 여러분이 떠올랐지만, 이보다 더욱 더 마음에 와 닿았던 하트가 하나 있었으니 .. 대학로에 있는 일식집 도도야의 사장님이 영수증에 그려 주신 이 하트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카드 결제를 한 후 전자 서명 기계에 제가 이미나라고 제 이름을 적은 후였는데요. 갑자기 사장님이 손가락 끝을 모으시더니 정말 아주 재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