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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블로그"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에 대한 검색결과17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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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30_화장실은 어디에 있나요. (@ 서울 올댓재즈)

    올댓재즈였던가, 핸드폰에 묵혀둔 케케묵은 사진인지라 어디에서 찍었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마도.등신대 크기의 남자와 여자가 자못 분위기 넘치는 포즈를 잡고 화장실 문에 기대어 있으니 헷갈릴 일은 없겠다만혹여 여자의 잘록한 허리라거나 남자의 근육질 팔목에 혹해 이성을 좇아 문을 열지 모를 일이다.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5-10-26 04:2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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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싱가폴 차이나타운, 부처님의 치아가 모셔졌다는 용아사

    싱가폴의 차이나타운 초입, 싱가폴의 상징인 멀라이온상이 원색으로 치장된 채 우뚝 서 있다.어느 나라나 차이나타운은 비슷한 풍경에 상품들이면서도 꼭 한번은 찾아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듯. 안 가면 아쉬운.특히나 싱가폴의 차이나타운에는 무려 4-5층 건물 높이에 육박하는 대형 사찰이 있다. 부처의 치아 일부를4층에 모시고 있어 용아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절 앞으로 싸구려 잡화들이 늘어섰다.네발달린 의자들 발치에서 네발달린 고양이 한마리가 털을 고르는 중.차이나타운의 먹잣골이랄까, 과거 중국인 노동자의 모습이 굽어보는그곳에는 온통 양쪽으로 식당들이 즐비하다.어느 한 골목을 꺽으니 머리를 이쁘게 염색하신 분이 열심히 전각작업중.그리고 용아사 입장~향연기를 흠뻑 맡은 용의 눈빛이 개개 풀려버렸다.생각보다 신식의 새것..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5-10-25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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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9_화장실은 어디에 있나요. (@ 제주 건강과성박물관)

    성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이다 보니 아무래도 화장실 표시부터 남다르다. (그리고 화장실 문이 절대 닫혀있지 않도록쇠사슬로 열어놓은 채 고정해놨다는 건 또다른 포인트) 큐빅인지 뭔지, 그런 소재를 가지고 남자의 몸을 형상화하고'흘리지 말아야 할 것이 눈물만은 아닙니다'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듯한 남자화장실 표시.그리고 제법 현실적인 몸매를 갖춘 여성의 닭똥같은 낙루. 여자화장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5-10-22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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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8_화장실은 어디에 있나요. (@ 런던 타워 인근)

    런던 타워 브릿지 인근의 애프터눈티 까페에서 마주친 화장실 표시. 남자와 여자, 트럼프의 킹과 퀸의 이미지를 그대로갖다가 화장실 표시로 쓰고 있었다. 여왕이 통치중인 나라에서, 왠지 트럼프도 영국에서 생겨났을 것만 같은 데다가,젠틀맨이란 표현 역시 영국에 맞춤한 표현이다 보니 여러모로 절묘한 표시란 생각.남자용입니다. 젠틀맨, 킹.여자용입니다. 레이디, 퀸.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5-10-19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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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애플향 물담배의 향기가 흩날리는 싱가폴 아랍스트리트

    마치 우리네 동대문시장같은 느낌의 부기스 스트리트 말고그 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나오는 아랍스트리트.부소라 스트리트니 하지 레인이니 하는 부수적인 골목들 이름은 몰라도 좋고 그저 발길 닿는 대로 골목들을헤집고 다니다 보면 은근히 쏠쏠한 재미가 있다.카펫이나 이런 직물들을 팔고 있는 가게들도 잔뜩 있고,야트막한 이층건물들이 틈새도 없이 쭉 이어진 곳에서조차 그래피티는 용케 곳곳에 안착했으며,이국적인 장식품이 아니라 생활용품으로 진짜 쓰이고 있는 아랍의 향취 물씬한 아이템들까지.이런 모자이크등은 볼 때마 참 이쁘다는 생각, 그리고 동시에 한국에 들고 가면 참 안 어울리겠다는 생각.이렇게 우르르 모여있을 때, 그리고 이런 분위기의 공간에 있을 때가 가장 이쁜 거 같다.하지 레인의 벽화거리에서는 올 때마다 이렇..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5-10-17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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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도시국가의 고민, 싱가폴 시티 갤러리

    올해가 싱가폴이 건국한지 50년이어선지 거리 곳곳에서 'SG50'이라는 로고와 함께 각종 현수막들을 볼 수가 있다.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놀다가 나와보니 바로 옆에 저런 현수막으로 온통 시선을 끌고 있는 '싱가폴 시티 갤러리'라는 곳이있길래 덥썩 들어가봤다.뭔가 큰 기대는 없이 그냥 싱가폴에서 운영하는 관제 느낌 물씬한 도시 홍보관이겠거니 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물론 이렇게 도시에 대한 조감이 가능한 모형이라거나 곳곳에서 찍은 이쁜 사진들, 싱가폴이 어떤 곳인지 등등뻔하디 뻔한 구성은 피할 수 없었지만, 도시국가로서의 싱가포리안들이 가진 고민이 얼마나 깊고 진지한지 보여줬달까.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제한된 도시부지을 어떤 비율로 각각녹색공간으로, 상업공간으로, 그리고 주거공간으로할당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 도..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5-10-16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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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싱가폴, 헨더슨 웨이브에서 알렉산드리아 아치까지.

    마운트 페이버 파크(Mount Faber Park)에서텔록 블랑가 힐 파크(Telok Blangah Hill Park)로 넘어오려고헨더슨 웨이브(Henderson Waves) 다리를 건넜다. 길게 동서로 이어지는 짙은 녹색의 벨트를 따라 트레킹코스를걷는 건 헤이즈로 시계가 불량하기 짝이 없는 싱가폴에서도 꽤나 매력적인 일이다.텔록 블랑가 힐 공원(Telok Blangah Hill Park)을 가로지르는 길은 포레스트 워크와 힐탑 워크. 그끝에서 또다시다른 공원과 이어지는 알렉산드리아 아치까지 걸을 참이다.공원 중간에 있는 커다란 저택. 1900년대 초에 싱가폴에서 상업 활동을 했던 부유한 상인의 저택이라던가, 지금은화려한 레스토랑 겸 바로 싱가포리안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듯.트레일 코스는 종종 이렇게 잘 포장된 길이어서 걷기가 수월하다. 흙길이나 험한 길은 거의 없으니 편한 코스.공원 중간에 있는 아름..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5-10-13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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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싱가폴, 헨더슨 웨이브(Henderson Waves)와 Mount F..

    싱가폴 남단의 페이버 공원(Mount Faber Park)과 텔록 블랑가 힐 공원(Telok Blangah Hill Park)를 잇는 곳에는싱가폴에서 가장 높은 다리가 하나 있다. 헨더슨 웨이브. 아름답기도 하고 인근 공원들을 잇는 트레일 코스가걷기에도 좋고 이쁘다고 하니 하루를 할애해 돌아보기로. (아직 한국어 가이드북엔 소개되지 않은 듯)클락키에서 택시를 타고 헨더슨 웨이브를 가자고 하면 바로 그 다리 아래에 내려준다. 가파른 계단을 따라 오르면그제야 카메라에 잡히는 높디높은 다리.이렇게 싱가폴 남부에 위치한 공원들의 트레일 코스를 서로 이어주는 이쁜 다리가 두개. 헨더슨 웨이브와알렉산드리아 아치. 걷는 코스를 끝에서 끝까지 설렁설렁 걸으면 대략 대여섯시간쯤 걸리려나.처음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이 완만한 부등호, 화살표가 가리키는 쪽이 그쪽으로 향하는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5-10-12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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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가든스바이더베이의 슈퍼트리쇼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뒷편으로 펼쳐진 가든스바이더베이. 매일 저녁 7시 45분, 8시 45분에는 슈퍼트리그로브에서레이져쇼를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가든스바이더베이의 스카이웨이라거나 플라워돔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스카이웨이의 진수를 맛보다.바오밥나무가 자라는 플라워 돔, Gardens by the Bay아무래도 한 십오분동안 여러 '그루'의 크고 높은 슈퍼트리가 번쩍번쩍, 쉬리릭, 펑펑, 하는 느낌이다 보니글보다는 이미지만으로도 충분할 듯. 참, BGM이 되어주었던 노래 중에 하나는 무려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였단.말그대로 형형색색. BGM에 맞추어 출렁이는 불빛들을 보는 사람들은 일찌감치 전부 자리를 잡고 누웠다.명당이랄 자리가 따로 없는 게 끊임없이 밀려들어오는 사람들이 눈앞의 시야를 휙휙 가리는 통에 누워서도이..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5-10-11 10: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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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싱가폴 클락키(Clarke Quay)의 휘황한 야경

    싱가폴강을 거슬러 플러튼 호텔에서부터 클락키로 가는 길은 그야말로 불야성, 특히나 외국인 관광객들의 해방구와도같은 클락키는 금요일밤에 잠들지 않는다고. 덕분에 그쪽으로 향하는 차들 역시 온통 정체상태.리버사이드 포인트를 마주보는 클락키의 특징적인 지붕들이 층층이 이어지고, 네온사인 불빛이 넘실거리는강에는 유람선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르내리는 중이다.클락키와 싱가폴강 남쪽을 잇는 다리의 이름은 말라카 브릿지. 빡빡하고 엄격한 싱가폴의 권위주의적 통치 하에서도이 다리 위에서는 젊은이들이 술병을 홀짝거리고 음식을 먹고 쓰레기를 잔뜩 냅두고 가는 장관이 펼쳐진다.저 네 개의 기둥을 지탱해서 하늘로 쏘아올려지는 익스트림 라이드. 음..나는 돈을 받아도 저런 건 그다지.클락키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분수를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5-10-11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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