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인준 절차에 대한 논의가 여론 조사를 통해서 하자는 야당과 애초에 정해진 절차 대로 국회의원의 표결로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립되면서, 이 문제를 어떻게 봐야 할 지 여론조사에 대한 사회과학적인 배경과 ... 미국의 정치 사례를 들어 생각해 보았다.이 문제에 대해서 내가 처음 생각했던 것은 10년 가까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리서치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여론 조사라는 것이 어떠한 맥락에서 조사를 하는가(Context Effect)의 시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고(그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나 주요 의제- 낙태문제를 물어보고 복지문제를 조사하면, 복지문제 조사가 영향을 받는다), 또, 어떤 시점에서 조사를 하느냐에 따.......

여러분은 태어나서 언제가 가장 행복하셨나요? 저는 제 기억으로는 2002년 월드컵이였던 것 같아요. 마치, 세상이 대한민국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었고 그 때는, 어린 여중생부터 40대, 50대 아저씨들 까지 모두가 거리로 나와 기쁨에 날뛰었다는 표현, 그 이상이 무엇이 있을 지, 정말 신났던 그 순간이였죠. 그 때, 한국 축구가 분명히 홈 어드밴티지가 있었긴 하지만, 우리나라가 어떻게 월드컵 4강까지 올라갔을까요? 아니 그것보다, 16강에서 이탈리아와 8강에서 스페인을 꺾었다는 것, 그것은 정말 지금생각 해도 기적같은 일이였죠.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물론, 선수.......

샤를리 에브도 테러에 대해서 고민하다 레옹의 감독 뤽베송의 편지를 읽었다. 가슴이 뭉클하게 공감이 가는 그의 글을 보며, 그야 말로, 날카롭고 따뜻한 펜을 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혁신가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멋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사는 나라 프랑스도 멋있는 나라다.뤽베송 감독님이 만든 '레옹'이라는 영화 아직 못 보신 분. 꼭 보세요. 태어난 이상, 꼭 봐야할 명작 중에 명작입니다. 못보신 분, 반드시 꼭, 필수적으로 보시고, 뤽베송 감독님 영화, 빠지지 말고 다 보세요...^^ 뤼크 베송 “종교 이용하는 급진주의와 손잡지 마시길” 무슬림 젊은이들에게 공개 편지 “그대들 모욕·차별에 나도 큰 상처” 정치·기업인.......

IS와 이슬람은 상호 모순이 없을까?이슬람 학자가 본 IS는 어떠한 모습일까?아래 글에 잘 정리가 되어 있다.조금 더 빨리 이런 글이 나왔으면 좋았을 뻔 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점 중에 하나였다. 과연, IS의 행위는 이슬람에 저촉되지 않을까?, 이슬람의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말이다.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IS의 폭력적 성향으로 이슬람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지만, 정작 무슬림 세계에서는 ‘비(非)이슬람적’이라는 이유로 IS와 거리를 두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지난 9월 전 세계의 무슬림 학자와 지도자 126명은 IS의 지도자인 알 바그다디에게 IS의 행위가 비이슬람적인 이유를 지적한 공.......

제품 및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UX디자인, 사회정치적 문제 및 사건에 대한정보처리, 집단갈등 해소 등 관련된 업무에 대한 컨설팅, JOB을 수행할 전문가를 찾으시는 분들은또한, 관련된 주제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는 분들은김연진 부장, 010-6472-4743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저는 심리학(인지심리학)을 전공하였고 LG Ad에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국가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집단 갈등 해소에 대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정치인에 대해서 100% 신뢰를 못하고 정치인 역시, 올바른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망각할 때가 있다.그것은 오늘날 사회가 가진 다양한 문제점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깊이 올바른 정치란 무엇일까? 에 대해서 깊이 숙고하는 분위기가 없고정치 하면, 이를 불신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이제 동양의 지혜, 맹자에 나오는 부분 부분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1) 왕은 어찌 이익만을 물으십니까? 맹자가 양혜왕을 뵈오니 왕께서 맹자에게 말씀하시길, 장로께서 천리의 먼 길을 멀다고 여기지 아니하시고 이곳까지 오셨으니, 또한 장차 우리나라에 이익이 될 만한 것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맹자가 대.......

다음은 황금시대라는 중국 영화이다. 우선, 이 영화는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블록버스터나 오락영화가 아니다. 총 시간도 3시간 동안 하는 영화이고 자극적이거나 상업적인 요소도 자제 되어 있다. 이미 한국인들에게는 너무나 잘 알려진 탕웨이 주연 영화이기에, 그녀의 대표작인 '색계나 만추'를 기대하고 영화관에 가서는 안된다. 이 영화는 한마디로 말하면, 영화 내공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영화 애호가들을 위한 작품 영화로 표현하고 싶다. 이 영화에는 한 여성이 나온다. "자기"를 가지고 자기가 하고 싶은 "글쓰기"라는 직업을 가지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희생하는 한 여성말이다. ......

영화 마담 뺑덕은훨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르 가진 한 대학교수가시골마을로 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그는 서울에서 문학을 가르키던 교수였고본의아니게 휩쓸리게 된, 어떤 해프닝 때문에, 그가 일하던 학교에서의 일을 그만두게되고 시골로 상경하게 된다.소설을 쓰고 문학을 하는 학규는적어도 내 눈으로 보기에는 진정성이 엿보였다.그는 타의에 의해서시골의 평생교육원에서 노인분들을 위해 문학 강의를하게 된다.취미생활을 위해서 소일거리를 하기 위해서강의를 듣는 노인분들에게"마음이 젊지 않으면 소설을 쓸 수 없다"고 말하는 학규에게서압도적인 외모로 아우라를 풍기는 학규가 아닌문학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