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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Once upon a time 45<이렇게 운도 없을까?>
아세아자동차 대리점은 브라질 현지에 생산공장을 건립하겠다고 프로토컬을 받아 놓고 완성차 무관세 수입 판매만 계속하며 공장 착공을 하지 않고 미루기만 한다. 이를 보고있던 브라질 정부는 아세아 현지공장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시한을 주고 공장을 착공하지 않으면 법에 의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이다. 즉 지방정부에서 제공했던 공장부지를 환수하고 지금까지 감면한 관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두 강제 집행 환수하겠다고 통보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아세아자동차 브라질 대리점은 브라질 북부 지역 살바도르 지역에 정부로 부터 불하받은 공장부지 정지 작업을 시작했다. 이곳은 산업화가 낙후되어 브라질 정부가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역이었다. 형식적으로 정지작업을 일부 해 놓고는 또 공사를 ..추천 -
[비공개] Chevy Volt의 깜짝 놀랄 연비
GM은 Checy Volt가 미국 환경청 (EPA)으로 부터 연비 등급을 230mpg (97.22km/L), 도시와 고속도로 복합 연비 등급은 세자리수까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GM CEO Fritz Henderson이 어제 말했다. 이 등급은 EPA 가 plug-in 전기 하이브리드 차종을 위해 새로 개발한 시험방법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아래는 GM이 프레스 릴리즈한 것: Chevrolet Volt 시내주행 연비 230mpg기대. Chevrolet Volt의 extended-rage EV는 미 환경청(EPA)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의 연비등급 분류를 위해 새로 개발한 표준으로 연비가 시내주행에서 1갤런당 최소 230 마일 을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0년에 2011년형으로 양산을 시작할 계획인 Volt는 한번 충전으로 40 마일을 주행할 수 있으며 Flex-fuel로 구동하는 engine-generator로 300 마일 (48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수집된 데이터를..추천 -
[비공개] 이런 스팸메일 조심하세요.
이런 사기 메일이 또 접수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사기극에 속지 않으시겠지만, 아무튼 이런 것이 접수되거든 즉시 삭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Microsoft Lottery IncoporationBaley House, Har RoadSutton, Greater London SM1 4teUnited Kingdom.Batch number: YM 09102XNReff number: YM35447XN/2009Attention Winner:This is to inform you that you have won a prize money of Five hundredthousand, Great Britain Pound Sterlings(�00,000.00) for the month of August2009 Lottery promotion which is organized by MICROSOFT LOTTERY INC &WINDOWS LIVE.MICROSOFT & WINDOWS, collects all the email addresses of the people thatare active online, among the millions that subscribed to Yahoo,Hotmail and others, we only select 5 people every Month as our winnersthrough electronic balloting System without the winner applying, wecongratulate you for being one of the people selected.These numbers fall within your Location file, you are requested to contactthe events m..추천 -
[비공개] 워싱톤주 킹카운티 하이브리드 버스 500대 발주
Hybrid transit bus deployments are picking up steam all across North America. King County, in Washington, has placed an order for 500 new Orion VII diesel-electric hybrid buses from Daimler Buses North America. King County already has an extensive fleet of hybrid buses and the first batch of 93 Orions are due for delivery in mid-2010. OC Transpo in the Canadian capital of Ottawa also ordered 80 more of the hybrid buses, taking its total fleet size to 177 units. With its current in-service hybrid buses and the new orders, there will be over 2,900 Orion hybrids in service in North America, making Daimler the largest supplier here. [Source: Daimler]추천 -
[비공개] Volvo도 전기차 만든다
Volvo가 금년 가을 유럽에서 실지시험용으로 V70 스테이션 웨건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여러대 만들고 있다고 한다. 이 차는 리티움-이온 배터리 팩을 사용하는데 배터리는 인디아나에 있는 Ener1가 공급한다. 11.3 kWh 배터리 팩으로 31마일을 주행할 수 있으며 후륜구동이다. 배터리가 소모되면 일반 디젤엔진으로 전륜을 구동하여 주행을 계속한다. 아직은 이 차가 브레이크 작동시 재충전을 하는 시스템(regenerating system)을 사용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만약 그렇다면, Peugeot가 HYbrid4라는 이름으로 개발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hybrid system과 같은 것이다. Volvo는 2012년 까지 plug-in hybrid system의 생산을 계획이다. Volvo와의 협력이 Ener1에게는 좋은 일이며, 동 회사의 스칸디나비아 파트너 노르웨이의 전기자동차 메이커 Th!nk EV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어..추천 -
[비공개] 속초 시청산악회
오늘은 금년 여름들어 제일 더운날씨가 아닌가 생각한다. 폭염속에 등산하다 큰일 나겠다 싶어 쉬기로 했다. 대신 지난번 알프스종주를 동행했던 숙초시청산악회에서 보내준 사진 몇장을 올린다. CD에 사진을 담아 보내주신 정인수대장께 감사드린다. A member of Sokcho Cityhall Alpine Club sent me some pictures of the trekking and I have posted some of them on my blog as a token of gratitude for their kindliness. 아침 일곱시에 등산 출발 직전 몸풀기와 무사등산을 기원하는 화이팅을 외친다 ↑ Just before start hiking all members do warming up and shout Go! for safe trekking. 능선아래 8부능선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 Walking along the ridge line 펼쳐두기.. 앞에 봉우리를 지나 봉우리를 하나 더 넘어야 남알프스의 정상 기타다케가 나온다. 남알프스의 주봉 기타다케 정상(3,193m)이다. 가운데 있는 두건 쓴 ..추천 -
[비공개] Once upon a time 44<희대의 사기꾼>
브라질 사기극/ 과연 사기극일까? 아세아자동차 얘기는 브라질 프로젝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얘기이다. 나는 과거에 브라질을 담당했던 경험이 있어 1999년에 새로운 경영진의 지시로 브라질 외상 판매대금 회수를 위한 일에 잠시 B 프로젝트 팀을 도와 일했다. 이때 접했던 모든 정보와 아세아자동차 브라질 대리점의 사장과 밤새워 담판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이때 접했던 정보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회술해 보고자 한다. 아세아자동차의 브라질 대리점의 대 주주 중 한사람은 당시 브라질 이민 한국 교민1.5 세로 이름은 전 모씨였다. 나이는 30대 초반, 정확하게 말해서 33세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이 사람은 부모따라 미국으로 이민 갔다 홀로 브라질로 이주하여 사업을 시작해서 돈을 좀 벌었던 모양이다. 일찌기 타고난 사업가(?)로써의 수완..추천 -
[비공개] Once upon a time 43<고생한 보람도 없이>
생산공장은 날아가고브라질 현장 방문을 마친 회장 일행은 귀국 길에 페루의 리마에 들러 페루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하였다. 페루의 수입차 대리점중 제일 잘 지어진 대리점 시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페루 대리점 사장이 이때 한 일이 기억이 난다. 당초 대리점 사무실은 시장안에 있는 보잘 것 없는 시설이어서 몫이 좋은 곳으로 이전 확장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었다. 새로지은 대리점 본사 건물 완공식 때, 사옥 신축 건립을 나와 처음부터 추진했던 일을 오래오래 기억하기 위해서 건물벽에 동판을 문패같이 대못을 박아 붙였다. 이 동판은 "건물의 신령(God Father)"으로 내 이름 (Mark Juhn)과 완공 년월일을 양각으로 기록되어 있다. 일종의 우리나라의 정초(定礎 = Corner 같은 것이다. 대리점 사장은 내 이름의 동판이 혹시 본사의 높은 분들이 보면 ..추천 -
[비공개] 중남문화원
옛날 중남미 지역담당을 했던 이유에서일까?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내 생각은 항상 호의적인 편이다. 그래서 일지도 모르겠다. 우리동네에서 차를 몰고 삼십분이 걸리지 않은 곳에 있는 중남미문화원을 가끔 찾아가곤 한다. 이미 여러차례 가봤기 때문에 특히 전시물이나 환경이 바뀔 것은 없더라도 숲을 잘 다듬고 가꾸어 녹음이 우거진 게 그것 만으로도 휴식공간으로는 충분하다. 이 문화원은 남미 네나라에서 통털어 30년 외교관 생활을 하신 이 복형 대사께서 설립했다. 그의 남미에 대한 애착과 정열이 퇴임후의 이런 뜻있는 사업을 하는 계기가 된듯 하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펼쳐두기.. 아래 세작품응 성과 깊은 관계가 있는.. 조각공원 입구에 설치된 대형 조각품. (작품명이나 작가명은 여기서 언급하지 않으려고 한다) 오늘은 이곳에 전..추천 -
[비공개] 참 바빳던 날
오늘은 서울에 두번이나 갔다 왔다. 점심 약속으로, 저녁 약속으로. 두번의 송별회를 마치고 두번 모두 새로와진 세종로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어린이들이 조명을 받고 솟아 오르는 분수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즐거워 하고있다.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 시절 같이 근무했던 임원들 그러나 이제는 퇴임하여 각각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옛동료들이다. 그 중 수출기획실장을 맡았던 김 남중 사장이 중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기아자동차 해외영업본부 역전의 용사들이다. 나는 이들을 Magnificent Seven 라고 불러왔다. 소개하면 왼쪽부터, 이 철구, 서 동식, 강 문석, 마크, 김 남중, 이 수용, 우 경호씨.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