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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Kia Soul EV 금년에 시판
외신에 보도된 기분 좋은 우리나라 자동차회사에 대한 기사 하나 소개한다. 외신 기사의 요점은 기아의 배터리 전기자동차 Kia Soul 이 친환경적이라는 것. 그것은 단순히 주행 중에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아서가 아니라고 한다. 처음 부터 끝까지 기아 Soul EV는 다른 비교되는 차종보다도 훨씬 더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계획되고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독일 기술검사기관 TUV Nord는 기아의 Soul EV는 유럽에서 판매된 기아 Soul Diesel보다 탄소를 40%나 적었다고 말했다. 이것은 소재에서 부터 자동차를 제조까지 폐차되면 재활용되는 배기파이프까지 모두 감안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아차는 우선 이 차종이 본국인 한국에서 금년 안으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전세계 판매는 년산 목표로 5,000대 정도로 잡고 있다고 했다. 판매가격은 정부에서 보조가 ..추천 -
[비공개] 호수공원 스케치 - Ilsan Lake Park Sketch
고양시 사진교실 고사출에서 방종모 선생께서 무료 봉사하시는 수요일 새벽 출사는 사계절 언제나 일산호수공원에서 이루어진다. 지난 겨울 이후 개인 사정으로 참가를 못했었는데 오는 새벽 모처럼 이곳에 가서 오래만에 동호인들과 두 시간가량 같이 사진을 찍는 즐거움을 누렸다. 오늘 같이 한 분들은 뜻하지 못한 사고로 하지를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인 사진가들과 같이 했다. 아래 사진은 오늘 새벽 호수공원에 새벽출사 모임에 참가하여 동호인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두시간 가량 즐기고 돌아왔다. 오늘 같이 한 멤버들. 이들의 사진에 대한 열정은 비장애인들 보다 더 뜨거운 것 같다. 댓글 쓰기추천 -
[비공개] 나홀로 북한산성 - On a wet trail
북한산에 가본지는 정말 오래된 것 같다. 지난 1월 일본 규슈 이즈미로 두루미 사진찰영하러 갔다 늑골 부상으로 3개월 치료받고 설상가상 3월에는 갑자기 협심증으로 긴급 혈관확장 시술을 받는 둥 금년 절반은 병원신세 지느라 내 생활 패턴이 완전 바뀐채 지금까지 왔다. 예년 같으면 북한산에 여러 차례 갔었겠지.. 계단 오르는 것도 숨차고 힘들어 등산을 꿈도 못 꿀 거 같았는데 치료를 열심히 받아 차도를 느끼기 시작하여 지난주 수요일에는 송추계곡 유원지 송추 푹포로 올라가는 탐방안내 송추분소까지 올라가 봤었다. 생각보다 컨디션이 괜찮았다. 숨 찬 것도 별로 못느끼겠고 그동안 소홀했던 운동으로 체력만 보강하면 고산 트레킹을 다시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다. 그래서 오늘은 송추에서 보다 난이도가 약가 높은 북한산성 중흥사지..추천 -
[비공개] 송추계곡 유원지 정화 작업
지난 두달 동안 통원치료 받느라 운동을 거의 못하고 저녁시간에 집주위 산책로에서 30~40분 걷는게 고작이었다. 이제 숨이 차는 증세가 좀 나아지는 것 같아서 마음먹고 약간의 비탈 길을 걸어 보고싶어 송추로 차를 몰고 갔다. 송추유원지 계곡의 정화작업에 관심이 많아 재작년 부터 모니터링을 해오던 터였다. 송추 계곡입구로 들어서면 서울외곽고속도로 아래 공용주차장이 있다. 하루 주차하는데 선불로 5,000원이다. 공용주차장으로 결코 싼 가격이 아니지만 할 수 없다. 다른데 세워둘만한 데도 없기 때문이다. 새로 지조성된 상가의 주차장에는 차를 세워놓지 못하게 한다. 이곳에서 송추폭포로 가는 길로 탐방안내소 도봉분소까지는 4km가 조금 넘는다. 이곳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면 괜찮을 것 같아서 그 길로 들어서 걸었다. 사진을 찍어가면서 천..추천 -
[비공개] 댓글 달 수 없게 설정합니다.
최근에 저의 블로그에 스팸 글이 많이 걸려서 당분간 댓글과 트랙백을 달 수 없도록 설정을 변경합니다. 작년에도 한동안 스팸이 수백통씩 많이 올라와서 댓글을 막았다 스팸이 잠잠해져서 다시 허용했더니 최근에 다시 수 많은 스팸 댓글이 올라옵니다.스팸이 잠잠해지면 다 시 허용할 계획입니다. 이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쓰기추천 -
[비공개] 도요타 수소차 양산
도요타의 수소연료 자동차 생산이 계획보다 일찍 쇼룸에 전시될 것이라고 재팬 타임즈가 보도했는데 양산은 12월중순에는 개시될 것이며 금년말까지는 세단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왜 이때까지 양산이 될 꺼라는 이유는 밝히지 않았는데; 도요타는 다만 2015년에는 볼 수 있을 것이라고만 말해왔다. 도요타는 월 생산은 수십대정도로 양산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판매가격은 8백만엔( 한화 약 8천만원)으로 원래 도요타의 목표가격은 $5만에서 $10만 사이였었다. 작년 말에 첫 수소연료자동차를 첫 시험운전하면서 가격은 얼마나될지 궁긍했던 일이 있다. 가격이 $78,000이면 수소연료 자동차의 초기 구매자들한테는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이다. 하지만 도요타자동차가 미래의차로 수소연료 자동차를 공공연하게 언급한 것을 생각하면 가격에 신중해야..추천 -
[비공개] 청문회에서 참여할 국회의원부터 자질 검증하라.
어제는 두 달만에 기아자동차 해외영업본부 동지들과 점심 모임이 있었다. 이 자리는 두달 넘게 유병언의 행방도 모르는 검찰과 경찰을 성토하는 자리가 되어버렸다. 총리지명자 문창극 후보가 기고한 글과 교회에서 했던 강론에 대해 야당에서 온갖 이야기를 만들어 국회에서 현미경 청문회에 임하겠다고 벼르는 모습이 가관이라는 얘기다. 국회에서 총리후보의 자격문제를 따지겠다고 지금부터 벼르고 있는 국회의원들은 두 달 넘게 유병언의 행방도 모르는(?) 것에는 약속이나 한듯이 검찰과 경찰에 한 마디 말도 없는 것은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이들은 유병언의 입에서 나올 말이 두려운 것이다. 과연 유병언과 유착되지 않은 정치인과 고위공직자와 권력을 가진 자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소름 끼치는 일이다. 이런 ..추천 -
[비공개] 우리나라 공무원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무개념, 무신념, 무책임에 대해서 여러차례 언급한 일이 있다. 가로수는 도로변에 왜 심는가? 그 용도가 무엇인가? 빌딩으로 꽉찬 도시에 푸른 녹색 지대를 조금이라도 넓히는 목적이 있고 배기가스로 이산화탄소가 짙게 섞인 공기 청정은 물론 보행자들을 뜨거운 여름에 그늘을 제공하는 목적이 있는 것이다. 도시가 아닌 시골길에는 안전을 위한 가드레일 역활도 한다. 다시 말해서 도시 미관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해마다 가로수를 다듬어 모양을 내어 미관을 더욱 좋게 하는게 목적일텐데 작업 편의성 만을 위한 목적인지 이렇게 나무를 몽땅 잘라 버렸다. 도 하고 황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댓글 쓰기추천 -
[비공개] 숭추계곡의 정비는?
작년까지만 해도 등산은 나의 일상 생활이었다. 적어도 한주일에 한번씩을 산행을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금년들어 지난 1월에 일본 규슈의 이즈미에 두루미 촬영 여행시의 늑골 부상으로 석달동안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았었는데 지난 2월말에 갑자기 심장이 조이는 통증(협심증)으로 응급실에 가서 혈관확장 시술까지 받는 여러움을 연달아 겪었다.이런 이유로 금년에는 등산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못했고 그나마 인왕산 박악산 들레길을 걷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었는데 지난 4월부터는 다른 이유로 이것도 못하고 있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도 착실히 복용하고 있고 심장재할운동(Cardiac Rehabilitation)도 열심히 하면 이전같은 체력을 회복하지 않을까 희망을 가지며 서서히 그러나 꾸준히 온동하려고 한다. 지난주에 아산병원에서 진료를 ..추천 -
[비공개] 두물머리- 양수리
금년들어 내 건강에 경고등 가끔 들어온다. 지난 3월 부터 야외 활동을 제한적으로 하고 있다. 엇그제는 아산병원에 들러 검진을 받고 집에 오는 길에 심난한 생각에 아내하고 양수리(두물머리)에 가서 머리를 식히고 싶었다. 팔당댐을 지나 4개의 연속 터널을 지나 세미원으로 빠져 다시 두물머리 쪽으로 차를 돌려 넓직한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작년이었나? 이곳에 왔을 때 원래 400살 된 느티나무와 비슷한 수형의 느티나무를 가까운 곳에 두군데나 똑 같이 만들어 놓은 것을 보고 실소를 했던 ... 평일인데도 친구과 가족끼리 초여름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이곳에서 더위를 식히려고 온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였다. 저 느티나무는 아직도 몸살을 앓고있다. 착근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다. 수령이 400년이 되었다는 두물머리의 상징 느티나무.양평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