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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안철수 교수가 박원순 후보에게 쓴 편지. 이 편지 한장이 정치권 전체..
아래는 10월 25일에 있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오는 야권단일후보인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안철수 교수가 보낸 편지의 전문이다. 안교수는 자신이 직접 지원유세에 나가지는 않겠지만 마음으로 지지하겠다는 의미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지원유세에 나가지 않더라도 이렇게 편지 한장으로 사람들에게 강력한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모른다. 적어도 현재까지의 정치판에서 이런 충격은 정말로 보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네거티브 방식의 선거전략에 질려하던 사람들은 안교수의 이런 편지에 꽤 충격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여당측의 나경원 후보가 째째하다느니 뭐니 하고 애써 의미를 반감시키려 하고는 있지만 이미 인터넷을 통해서 퍼진 안교수의 편지는 유권자들에게 꽤 의미있는 메시지로 남..추천 -
[비공개] 나름 집에서 깔끔하게 차려놓은 개인 작업공간인데..
요즘들어 이래저래 작업하는 것들이 많다보니 집에서도 나름 작업실을 꾸며놓고 사용하기도 한다. 이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두어달 사이에 아이맥도 지르고, 맥북에어도 지르고(물론 그것들을 지르기 위해 갖고 있던 수많은 제품들을 처분해야만 했지만 -.-) 해서 나름대로의 집에서의 작업공간과 이동작업공간을 구축해두기는 했다. 아래의 사진은 집에서의 내 작업공간의 모습이다.뭐 나름 깔끔하다. 원목으로 된 책상 위에 아이맥이 놓여져있고 프린트 및 복사 등의 작업을 위해 레이져복합기가 설치되어 있다. 아이맥을 중심으로 좌로는 아이패드(1세대)가 블루투스 키보드와 함께 놓여져있고 오른쪽에는 맥북에어가 있다. 뭐 3스크린 체제라고 할 수는 있으나 맥북에어는 어지간하면 밖에서만 사용하고(집에서는 안방 등에서 침대..추천 -
[비공개] 일요일 아침에 오랫만에 하는 스마트폰 열거식.
오랫만에 일요일 아침부터 갖고 있던(물론 다시 반납해야 할 녀석들도 있지만) 스마트폰들을 쭉 열거해봤다. 이런 열거식은 참 오랫만이다. 예전에는 종종 하곤 했는데 요즘은 뭐 이런데에 재미도 못느끼고 해서.자 왼쪽부터 보자면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를 시작으로 블랙베리 볼드 9900이 있고 그 옆으로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레이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갤럭시 S2 LTE가 보인다. 아크를 빼고는 이른바 다 최근에 나온 녀석들이다.엑스페리아 아크는 블랙베리 볼드 9900이 들어오기 전까지 메인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있던 녀석이다. 지금도 OPMD USIM을 끼워두고 데이터세어링으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때나 만화나 소설을 볼 때, 음악을 들을 때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서브폰(단 전화를 못받는다 -.-)으로 쓰고 있다. 아~ 카카오톡도 지..추천 -
[비공개] 모토롤라, 과거 RAZR의 영광을 재현하려고 하는데. 안드로이드 스마..
최근 모토롤라의 하락세가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국내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아트릭스도 생각보다 판매가 저조하고 전세계적으로 모토롤라의 점유율이 점점 하락하더니 결국 모토롤라 모빌리티는 구글에 먹혀버리고 말았다. 물론 국내 법인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지만 모기업이 구글과 합병되었으니 모토롤라 코리아도 마찬가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다.하지만 마냥 죽어있으라고는 할 수 없는 법. 모토롤라는 이번에 과거의 1억 3천만개를 판매함으로 죽어가던 모토롤라를 다시 되살렸고 휴대폰의 트랜드까지 바꿔놓았던 레이져(RAZR) 시리즈의 영광을 되살리고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다시 레이져를 선보였다. 미국에서는 Droid RAZR로 LTE 버전으로 선보였는데 국내에는 Motorola RAZR로 3G 모델로 선보였다. 아직까지 국내의 LTE망..추천 -
[비공개] 모바일 메신져, 그 이상의 플랫폼으로서 진화하려는 카카오톡
아마 대한민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꼽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 녀석을 꼽을 듯 싶다. 바로 전화번호 기반의 무료 메신져 서비스인 카카오톡. 전세계에 무려 2500만명이나 사용하고 있고 조만간 3000만명의 사용자가 이 카카오톡을 사용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는 이제는 온 국민의 필수 앱이 되어버린 녀석. 카카오톡이 저번주에 새로운 서비스를 더 추가해서 진보된 카카오톡으로 다가오게 되었다.한국에서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점점 그 사용량이 늘어가고 있으며 ZDNet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신져 서비스로 꼽힐만큼(ZDNet Korea가 아니라 미국 ZDNet이다) 스마트폰 메시징 서비스의 어찌보면 하나의 가이드를 제시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인 카카오톡. 하지만 그 수익기반이 취약한 것이 사실이었고 단순한 메..추천 -
[비공개] [KES 2011] Smart vs 3D. 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은 삼..
저번주 목요일에 갔었던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은 거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싸움이라고 봐도 될 만큼 그쪽의 비중이 가장 컸었던 전시회였다. 실제로 부스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쌍벽을 이룰만큼 가장 컸고 그 뒤로도 LG 디스플레이나 삼성 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이 규모를 크게 잡고 전시하고 있었다. 즉, 삼성계열과 LG계열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할만큼 어찌보면 이들의 대리전을 방불케 하는 규모를 자랑한 것이 사실이다.이미 앞서 6개의 포스트를 통해서 삼성과 LG의 부스를 돌아본 느낌등을 적었다. 세세한 부분은 아래의 해당 포스트를 참고하면 될 듯 싶다.[KES 2011] 빈과 빈의 대결? 스마트와 3D가 맞붙었던 한국전자산업대전 2011의 관람 스케치[KES 2011] 올해 말과 내년에 삼성전자가 던지는 화두는 다름아닌 '스마트'[KES 2011]..추천 -
[비공개] [KES 2011] Smart vs 3D. 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은 삼..
저번주 목요일에 갔었던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은 거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싸움이라고 봐도 될 만큼 그쪽의 비중이 가장 컸었던 전시회였다. 실제로 부스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쌍벽을 이룰만큼 가장 컸고 그 뒤로도 LG 디스플레이나 삼성 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이 규모를 크게 잡고 전시하고 있었다. 즉, 삼성계열과 LG계열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할만큼 어찌보면 이들의 대리전을 방불케 하는 규모를 자랑한 것이 사실이다.이미 앞서 6개의 포스트를 통해서 삼성과 LG의 부스를 돌아본 느낌등을 적었다. 세세한 부분은 아래의 해당 포스트를 참고하면 될 듯 싶다.[KES 2011] 빈과 빈의 대결? 스마트와 3D가 맞붙었던 한국전자산업대전 2011의 관람 스케치[KES 2011] 올해 말과 내년에 삼성전자가 던지는 화두는 다름아닌 '스마트'[KES 2011]..추천 -
[비공개] [KES 2011] 옵티머스 LTE보다 더 끌렸던 옵티머스 Q2
이번에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서 LG전자가 선보인 스마트폰들은 옵티머스 시리즈들인데 옵티머스 LTE와 옵티머스 Q2, 옵티머스 EX 등이었다. 그동안 계속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에 좀 밀렸던 옵티머스 시리즈인지라 LG전자는 적어도 LTE에서는 안밀리겠다고 해서 열심히 네거티브 마케팅 전략까지 내세우면서 옵티머스 LTE를 선전하고 있는데 정작 내 경우에는 옵티머스 LTE보다 오히려 물리적 쿼티키패드가 탑재된 옵티머스 Q의 후속작인 옵티머스 Q2에 더 끌리는 상황이 되어버렸다.예전에 옵티머스 Q가 나왔을 때에도 쿼티키패드로 인해서 입력이 많은 스마트폰에 딱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LG U+ 전용으로 나와서 아쉬움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아쉽게도 이번의 옵티머스 Q2도 LG U+ 전용으로만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SKT나 KT 사용자들은 좀 ..추천 -
[비공개] [KES 2011] 올해 말, 그리고 내년의 LG의 마케팅 포인트는 ..
이번에 열린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서 LG전자가 중점적으로 내세운 화두는 다름아닌 '3D'다. 삼성전자가 '스마트'를 내세운데 비해 LG전자는 '3D'를 전면에 내세우고 열심히 홍보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3D TV 시장 전쟁에서 삼성전자에 한판승을 나름대로 거뒀다고 생각했는지 전분야에 걸쳐서 화면관련 부분은 다 3D로 밀고있는 상황이다. 3D TV에 모니터, PC, 휴대폰까지. 그래서 캐치프랜드도 '3D로 한판 더 붙자'라고 한 듯 싶고.이번 KES 2011에서의 LG 부스의 분위기는 3D로의 도배다. 백색가전들 중에서 일부만 제외하고는 대부분에서 3D를 중요포인트로 앞세워서 홍보하고 있었다. 대형화면으로 게임을 시연하는 것도 3D로 진행했고 3D 안경을 나눠주면서 LG 부스 어디에 돌아다녀도 다 3D로 볼 수 있도록 배려를 하기도 했다. 어찌되었던 3D를 앞세운 LG의 전..추천 -
[비공개] [KES 2011] 태블릿 PC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을까? 센..
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서 삼성전자는 윈도 7이 탑재된 태블릿 PC인 센스 시리즈 7 슬레이트(Slate) PC를 선보였다. 이미 IFA 2011에서 선보인 제품이기는 하지만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에 태블릿 PC라고 불리는 녀석들은 주로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되어 있던지 아니면 아이패드를 태블릿 PC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아예 PC 버전과 동일한 수준의 태블릿 PC 컨셉을 딴 녀석이 바로 슬레이트 PC인지라 좀 다른 느낌을 받게 했다는 점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가볍게 살펴본 내용만 스케치해보고자 한다.일단 모양은 태블릿 PC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아이패드의 윈도 버전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하고. 보통은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되곤 했는데(국내에 소개된 태블릿 PC들이 대부분 그랬다. 옛날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