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쉿! D-Day는 2월 12일, 먹잇감 작전주는 대산토건!!
코스피 1146.95, 어제보다 15.16 포인트가 빠졌습니다. 연일 악재만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전망도 애초에 발표했던 것보다 훨씬 낮은 경제성장율을 지표로 내놓았습니다. 주식을 하는 개미들은 속이 타들어가다 못해 이미 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나오는 말은 지금 한국기업들에 대한 주가가 너무 저평가되었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아니면 이번 기회에 가지고 있는 것 전부 던져버리고 등산이나 낚시를 하면서 건강이나 챙겨야 하는 것인지…. 그런데 시장에 작전 움직임이 감지됩니다. 이번 기회만 잘 잡으면한몫 단단히 챙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암리에 냄새는 나는데 개미 입장에서는알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어찌어찌해서소개 받은 브로커를아가씨 있는 술집으로꾀어내술 한 잔 오지게 대..추천 -
[비공개] 소설 마음 사냥꾼 속 이별 쪽지, 나는 배웠다.
문득작가 권민이 쓴 소설 '마음 사냥꾼'이 떠오릅니다. 그 어떤 부담도 없이가볍게 읽을 만하단생각에 쉬이 뽑아들었던책이었습니다.지금 다시생각해 보니솔직히 어떤 내용이었는지는생각이 나질 않습니다.그저가물거리기만 한다는 건적어도 불탄에게는 그 어떤임팩트도 심어주지못했다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애써 기억을 더듬어 보면 마케팅과 멜로, 그리고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어지럽게 비벼진 킬링타임용 소설이었다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마음 한켠에 아련히 남아있는 대목은 '마음 사냥꾼' 1권에서주인공 김정환의 프로젝트에 중간 투입된 민은영이 그동안 키워 온 주인공주인공 김정환에 대한 사랑을 접는 듯한 뉘앙스의 쪽지를 남기는 장면입니다. 민은영은차마 자신의애틋한 마음을 김정환에게직접 전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차용..추천 -
[비공개] 역대최고 불볕더위, 빈번한 국지성집중호우, 휴가철 안전운전수칙, 빗길..
6월이되면서 전국의 해수욕장은손님 맞을 채비로 부산합니다.이미 몇 개의 해수욕장을 개장한 부산지역은 특히나 부산한 것 같습니다. 오늘만 해도 전국의 고속도로가 피서를 떠나는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뉴스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가난한 아빠인 불탄에게는 너무나 다른 세상의 얘기로만 들리더랍니다. 아울러 세 딸에게는올 여름에도 특별히 여행계획을 들려줄 수 없기에 미안할 따름입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입니다. 그나마오늘 이곳 청주는 뙤약볕을 대신한적당한 그늘과,이따금씩 불어주는 바람이 있어 다행이다 싶더랍니다. 좁은 아파트에서 이제 33개월째 들어선막내 딸을 포함,딸 셋과 부대낀다는 것이 보통 일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최근 기상청이 내놓은 날씨 전망을보면 벌써부터 겁이 덜컥 나더랍니다. 평년보다 ..추천 -
[비공개] 1987.06.13. 그 시간, 남대문에서는?
사진 - 코리아헤럴드 전병철 기자 이젠, 모든 순간 꿈이 되어 그대 그림자마저바람에흩어진다면 목마름에 기대어 세월이 가겠는데… 그리움에 밀리어추억이 가겠는데…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불탄의 開接禮>日常과 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안心眼 뜨이길 간원하며(1) 13:48:02 화려한 싱글의 2030 남녀, 그들에게 있어 키스란?(0) 2013/06/13 소설 마음 사냥꾼 속 이별 쪽지, 나는 배웠다.(2) 2013/06/09 1987.06.13. 그 시간, 남대문에서는?(0) 2013/06/08 중년 남자에게의 영웅은 낡아빠진 책들 뿐(4) 2013/05/22 불탄이 외출할 때 꼭 챙기는 것 세 가지(4) 2013/05/21 가짜 모습 만들어 스스로를 지켜내는 거미와 같이(4) 2013/05/20 빨간우체통이라 쓰고 추억이라 읽는다(8) 2013/05/19 비 오는 아침에..추천 -
[비공개] 어느 날의 사랑아
하루 평균 수면시간 3시간. 성인이라는건되고픈 열망만있다 해서이를 수 있는 건 결코 아닌갑다. 하루를 살아가는 무수한 사람들, 그 군상의 한 끄트머리에서 나 역시 빌어먹을 목숨 연명하며 한 달이란 시간을 저당 잡힌월급쟁이 처지인 게다. 인생의 성공. 나름대로의 희망과, 그 꿈의 가장자리에서 올곧은 성취감을 만끽하기 위해 오늘도 그렇게불탄은 생명의 호흡을 이어가는 거다. 누구나 살아가고 있다. 모름지기 서울의 하늘 아래에서잘난 이름 석 자 남기길소원하며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거다. 지금 이 시간에도함께 젊음과 열정을나누었던 그 친구들은 윙~ 하는 사무실의낯익은 전기 울림을새벽으로 이끌고 가겠지. 사랑아 하나 남은내 사랑아 날위한 노래 한 소절 불러줄 수 있는 여유가 네게도 있으면 좋으련만 오늘은 참되게 마음 앉..추천 -
[비공개] 운다
지금껏 잊지 못해 깊숙이 담아둔말 설레인 가슴으로 부대끼며 속삭인말 늘어져 너무 더뎌져하품으로들리게 될 말 네가 좋아…미치지않은 게신기할 만큼 노을에 드리운 그림자로 사라진 널 깨문 입술에 배어나는 핏물처럼기다린 나 비릿해느끼해 바다 내음 닮은 빠다와 같이 널 사랑해…처음 내일이기다려질만큼 지나 온시간은 몇 개나 되나 향기나는 네 머리칼에 추억으로 묻혔으리니 바람 불 때마다 커져버린그리움이…, 운다 - 130607. By 불탄 (李尙眞)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불탄의 開接禮>詩 · 그리고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탄詩評] 술잔에 당신 담아 마신다 - 전영애(6) 2013/06/14 어느 날의 사랑아(14) 2013/06/08 운다(0) 2013/06/07 인생소묘[人生素描](8) 2012/04/25 여덟, 넷 - 그리..추천 -
[비공개] 교통사고의 슈퍼 갑 자동차공제조합, 국토교통부도 깨깽할 판!
졸지에 국토교통부까지 종이호랑이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제기된 교통사고 피해자의 민원을 국토교통부가 처리, 아무리 공제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지급 결정을 내리더라도자동차공제조합에서는 눈 한 번꿈쩍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이렇게 지급결정을 내린사안들이 택시, 버스, 화물차 등 자동차공제조합에서거부하게 되면그대로 종결처리가 된다는 것입니다.억울함을 풀고 권리를 구제 받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소송을 해야 한다니얼마나 한심한 작태입니까? 불탄은교통사고 시자동차공제조합의 횡포가 얼마나 꼴사나운 지 일전에도 한 번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 ▶자동차공제조합의 사고보상에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는 까닭 ] 그리고 오늘, 두 번째 포스트에서는 왜 그렇게까지 자동차공제조합이 최고의 관리 · 감독기관인 국..추천 -
[비공개] 보험가입시 보험상품명을 꼼꼼히 살펴야 하는 이유
보험가입 시 보험상품의 이름을 제대로 살펴야 하는 이유는그 상품의종류와내용이축약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보험가입자들은 이와 같은 사실을 모른 채 보험모집인의 말만 믿고 가입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어떤 위험이 있고, 어떤 피해를 볼 수 있는지 금융소비자원의 자료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비자가 보험에가입할 때 상품의 명칭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설계사나 보험모집인의 말만 듣고 가입, 낭패를 보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금뮹소비자원이 밝혔습니다. 설계사는 잘못된 상품을 권유하고,소비자는 제대로 알지 못해 벌어지는 일들이라지요. 최근들어 변액보험에가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액보험의 의미나 보장내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지 못한 채 가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민원..추천 -
[비공개] IBK연금보험, 100세보증 종신연금(부부형) 10년납 60세 연금개..
지난 연말에는 세법 개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올해 4월부터는 개정된 세법이 반영된 새로운 형태의 개인연금이판매되기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라 할 수 있는 것은신연금저축 상품에서일어났습니다. 소득공제가400만 원까지로 확대된 이 신연금저축 상품은보험사와 은행에서는 각각연금보험과연금신탁이라는 이름으로,자산운용사에서는 연금펀드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또한연금보험에 있어서는납입기간과 납입한도에서도변화가 있었습니다.기존의납입기간이 10년 이상이었다고 한다면 지금은 5년 이상으로 대폭 줄어들었고,납입한도의 경우에는 분기별 300만 원(연간 1200만 원)에서 연간 1800만 원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연금을 수령하는 기간도 늘었습니다.기존에는만 55세 이후부터 5년 이상을 수령해야 세..추천 -
[비공개] 또다시 전재국 페이퍼컴퍼니, 좌표는 전두환인데 검찰은 어이할꼬?
뉴스타파와 ICIJ가 공개한 탈세의혹 인사 5차 명단에도 전두환의 장남 전재국의 이름이 있습니다. 지난 6월 3일의4차 명단에이어 두 번째 언급되고 있는 것입니다.지금도버진아일랜드에 설립한 유령회사 '블루 아도니스'와 관련,여러 가지 의혹제기와 허술한 해명으로 공방을 치르고 있던참이라 앞으로의 파장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5차발표는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과 맞물려 전재국의 페이퍼컴퍼니가 전두환의 비자금 관리용이라는 데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전재국의 페이퍼컴퍼니인 블루 아도니스의 계좌를 만든 아랍은행으로부터 회계관리와 행정업무에 대한 특별 서비스를 받아온 증거를 뉴스타파와 ICIJ에서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사진출처 - 아주경제 "2004년 8월 13일 '블루 아도니스'의 이사회 결의서 내부 자료..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