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2017 i30’는지난 2007년의 1세대 모델과 2011년의 2세대 모델에 이은 3세대 모델입니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신형 i30'는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자동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2017 i30'의 가솔린 1.4 터보 모델은 기존 4개 트림에서 ‘스타일’, ‘프리미엄’으로 트림을 단순화했다고 합니다.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스타일’ 트림을 1,800만 원대로 구성해 문턱을 낮췄고, ‘프리미엄’ 트림에서는 고객 선호 사양인 8인치 내비게이션,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구성해 상품성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무엇보다 ‘스타일’ 트림에서는 기존 상위 트림(모던)에서 기본 적용됐던 고급형 라디에이터 그..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주도하고 있는 '2017대선 미디어감시연대'가 4월 24일 오후에 발표한 '대선보도 모니터'에는 무척이나 흥미로운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이 보고서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방송된TV조선· 채널A· MBN 등 3개 종편채널의 시사토크 프로그램를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그 중에서도 '채널A'의 꼴값떨기는 극에 달했던 모양입니다.그렇다면 '채널A'의 오글오글 꼴값떨기는 어느 정도였을까요?이와 관련, '2017대선 미디어감시연대'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安 후보 관련 의혹 검색하는 네티즌은 문재인 측 전투요원?채널A (2017. 4. 19)에선 ‘安 앞의 세 가지 숙제’라는 주제로 이야기했습니다. 진행자인 김종석 앵커는 “여론조사 결과도 오늘 나왔고 보니까 안철수 후보가 지지가 일시정지라는 평가도 ..

'2017대선 미디어감시연대'는 선거 시기에 한해서 신문과 방송보도를 대상으로 이주의 나쁜 보도 1위~3위를 선정 발표합니다. 선정위원으로는 민주언론시민연합 모니터 활동가와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 위원이 함께 했습니다.1위 - 검증 한다면서 검증할 수 없는 의혹 제기한 MBC‘후보검증’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검증 대신 무차별적 의혹 공세를 퍼붓고 있는 MBC가 17일엔 문재인 후보를 향해 ‘종북몰이’에 가까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MBC "이산가족 상봉 '특혜'…북한의 의도는? 2017. 4. 17"MBC의 주장을 요약하자면 ‘2004년 이산가족 상봉 당시 북한이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인 문재인에게 공작을 펼치기 위해 상봉 특혜를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근거는 매우 허술합니다. 상봉 당시 상봉자가 모두 69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페이스북 게시물로 올라온 기사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댓글까지 포함해 하나의 콘텐츠로 소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주도하고 있는 '2017대선 미디어감시연대'는 지난 2017년 3월 27일 0시부터 4월 20일 23시 59분까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공식 페이스북이 배설한 기사와 함께 댓글까지 모니터를 했는데요, 정말로 웃기지도 않더라지요?"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르려 애쓰는지 묻지를..."뭐, 굳이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아니더라도 이 세상을 밝히고 싶은 사람은 무지하게 많을 겁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대통령 선거 기간에 한창이지 않습니까?그런데 말입니다. 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지금 이 처럼 민감한 시기에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문재인에 대한 치매 의혹을 부추기려..

4월 21일,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는 성명을 내고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습니다.민권연대가 "'진짜 정권교체'를 위해 문재인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자!"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진짜 정권교체'를 위해 문재인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자!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1,700만 촛불로 열린 이번 조기대선은 촛불의, 촛불에 의한, 촛불을 위한 촛불대선이 되어야 한다.광장에서 촛불은 한국사회의 여러 모순들에 대해 개혁을 요구하였다.하지만 무엇보다 우선한 촛불의 요구는 바로 정권교체이다.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는 친일군사독재의 후예들이자 부정부패주범들의 학정에 질릴대로 질린 국민들은 분노와 더불어 한마음 한뜻으로 정권교체를 희망하고 있다.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의 선택지..

중앙일보를 비롯한 수구일간지들이 일제히 배설하자, 자유당·바른당은 물론이요 국민의당까지 합세하고 나선 '송민순 회고록 시즌2' 사태를 바라보는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문재인 후보를 향한 도 넘는 색깔론에 어거지 종북몰이에 다름 아니기 때문입니다.오늘(4월 22일)은 당시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이었던 김연철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가 "마 고마해라 북풍"으로 시작하는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이 같은 논란이 얼마나 한심한 것인지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김연철 교수는 페이스북에서 "송민순 사태는 새로운 것이 아니"며, "작년에 회고록이 나왔을 때, 새누리당은 최순실 사태를 덮기 위해 이 문제를 얼마나 떠들었나? 그 때도 내막을 아는 사람들이 조목조목 얘기해서 정치적 목적이 있는 의도적 과장임을 밝혔다"..

'송민순 회고록'으로 또 다시 문재인 종북몰이에 나선 중앙일보보수일간지들의 ‘주적 띄우기’ 보도와 함께, 색깔론 보도의 다른 한 축을 담당한 것은 중앙일보입니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인터뷰 보도를 통해서…중앙일보가 4월 21일지면에 내놓은 (2017. 4. 21), (2017. 4. 21), 이 두 건의 단독 보도에는 송 전 장관이 ‘김만복 당시 국가정보원장이 북한으로부터 연락받은 내용을 정리한 문건’과, 송 전 장관 본인이 회고록에서 언급했던 ‘송 전 장관 본인이 쓴 쪽지’, 그의 인터뷰 발언 등이 담겨있습니다.기사 속 송 전 장관의 주장은 “노무현 정부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앞서 북한에 물어본 뒤 기권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북한에 반응을 알아보자’고 말했다”는 송민순 회고록 속 주장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