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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

블로그"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에 대한 검색결과8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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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최정 FA 100억설, SKvsLG 쩐의 전쟁의 승자는?

    2014 한국시리즈는 넥센 히어로즈에 승리한 삼성 라이온즈의 통합 4연패로 막을 내렸다. 시즌 초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한 끝판대장 오승환과 군입대한 톱타자 배영섭의 공백을 우려했으나 기우였다. 존재감이 컸던 그들이 없어도, 삼성은 여전히 강했다. 용병 나바로가 톱타자의 역할을 120% 수행했다. 비록 마무리 투수 임창용이 시즌 중반 이후 부진을 거듭했지만 그것조차 삼성에겐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렇다. 삼성 왕조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었다. 2015년에도 삼성의 강세가 계속될까. 뚜렷한 전력 누수가 없다면 아마도 여기에 의문부호를 달 야구팬은 얼마 없을 것이다. FA로 풀리는 투수 윤성환과 안지만이 잔류를 택할 경우, 통합 5연패에 도전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실제 우승 직후 류중일감독은 구단에 윤성환..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4-11-15 10:1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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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시리즈 삼성vs넥센 강정호와 손승락 웃기고 울린 두 남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라고 했다. 2014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그랬다. 삼성은 2사후 터진 최형우의 극적인 역전 2타점 2루타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7전 4선승제 한국시리즈에서 시리즈 전적 3:2로 앞서게 만든 결정적인 한방이었고 순간이었다. 넥센의 마무리 투수 손승락으로부터 삼성 최형우의 2타점 역전 결승타를 보기 위해 수많은 야구팬들이 9회말까지 참고 기다린 셈이 됐다. 그리고 극적인 승부덕분에 꿀같은 재미를 만끽했다. 웃기고 울린 두 남자 강정호와 손승락 8회말에서 이 경기는 사실상 끝났다고 봤다. 0-1으로 지고 있던 삼성이 8회말 무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시리즈 내내 부진했던 박석민을 비롯, 박해민, 이흥련이 모두 조기 등판한 넥센의 마무..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4-11-11 09: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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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노홍철 음주운전, 무한도전 하차보다 실망스러운 건?

    지난 8일 오전 인기 연예인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와 관련해 노홍철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주고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뼈저리게 반성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현재 출연중인 인기 예능 ‘무한도전’과 ‘나혼자산다’를 비롯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하겠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유명 연예인이 음주운전으로 대중을 실망시킨 건 노홍철이 처음이 아니다. 단지 평소 바른 이미지, 건강한 웃음을 책임졌던 노홍철이라 많은 네티즌은 실망 못지않게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다만 그 정도가 일부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너무 나간 인상을 주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노홍철의 무한도전 하차를 반대한다는 다음 아고라 서명 등이 대표적이다. 그 이유중에 하나로 정부의 음모론까지 대두..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4-11-10 02: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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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내생애봄날 결말, 왜 휴먼다큐 사랑이 생각났을까

    매년 5월 가정의 달이면 MBC에서 방송하는 다큐멘터리 특집이 있다. 바로 ‘휴먼다큐 사랑’이다. ‘휴먼다큐 사랑’은 사랑이란 주제를 통해 인간 내면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추구한다.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30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내생애봄날’ 마지막회를 보던 중 ‘휴먼다큐 사랑’이 오버랩됐다. ‘내생애봄날’ 여주인공 이봄이(최수영)는 이식 받은 심장이 거부반응을 일으켜 생사가 불투명했다. 인공심장 등 다른 대책을 강구했지만 그것조차 여의치 않았다. 결국 이봄이는 처음으로 사랑을 느꼈던 남자 강동하(감우성), 그리고 가족들을 뒤로 하고 조용히 눈을 감았다. 그리고 동하의 죽은 아내에게 심장을 이식받았듯이, 봄이는 자신의 안구를 비롯해 누군가에게 필요한 장기를 기증하고 떠났음을 암시했다.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4-10-31 01: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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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신해철 사망, 천재뮤지션의 죽음과 풀리지 않은 의혹

    27일 가수 신해철의 사망소식이 알려졌고, 많은 네티즌이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관련 서울아산병원 담당의료진은 간략한 보고를 통해, 신해철은 2014년 10월 22일 수요일 오후 2시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하여 응급수술을 포함한 최선의 치료를 하였으나,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20시 19분에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고, 신해철 소속사측은 이를 공식입장으로 내놓았다. 천재뮤지션의 죽음과 풀리지 않은 의혹 살면서 신해철의 음악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매우 드물 것이다. 그만큼 신해철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이 시대 최고의 뮤지션 중 한명으로 꼽힌다. 신해철은 서강대학교 철학과 재학시절, 1988년 대학가요제에 그룹 무한궤도의 보컬로 지금은 국민응원가..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4-10-28 08: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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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내 생애 봄날, 드라마의 법칙 새드엔딩 경우의 수?

    MBC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3회에서 이봄이(최수영)는 강동하(감우성)에게 이별을 고했다. 동하가 싫어져서가 아니었다. 봄이의 심장이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이식받은 심장이 거부반응을 일으켜 생사가 불투명해진 봄이는 혹여 자신때문에 사랑하는 동하가 상처받을까 두려웠다. 그래서 아픈 사실을 숨기고 동하에게 미안하단 말과 함께 갑작스런 이별을 말했다. 전후사정을 모르는 동하는 반쯤 정신이 나간 사람이 됐다. 많은 시청자가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켜봤을 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다소 실망스러운 전개였다. ‘내생애봄날도 결국 심장으로 쇼부보는 드라마였나?’라는 아쉬움이 앞섰다. 여타 드라마처럼 여주인공 봄이의 ‘고장난 심장’이 남녀주인공의 풋풋한 사랑을 애절하게 업그레이드 하고, 등장하는 인물..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4-10-23 12: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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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드라마 미생에는 이유리, 장수원이 없다?

    TVN 드라마 ‘미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우리 시대 직장인의 애환을 현실감있게 다뤄 공감은 물론, 재미와 감동까지 담아내기 때문이다. 공감 백배에 재미와 감동이면 드라마가 시청자에게 줄 수 있는 최상급 서비스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드라마 미생은 어떻게 단 2회 만에 공감, 감동, 재미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을까. 첫째 원작의 힘이다. 윤태호의 인기 웹툰 ‘미생’이 워낙 재미와 완성도면에서 뛰어나다. 때론 차갑고 때론 뜨거운, 현실감이 있는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다. 비단 주인공 장그래(임시완)뿐 아니라, 안영이(강소라)도, 오과장(이성민)도, 김대리(김대명)도, 한석율(변요한)도... 등장하는 인물 모두가 치열하게 사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그 사연이 드라마틱한 에피소드가 되어 시청자의 웃게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4-10-21 07: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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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생 임시완 강소라, 놀라운 싱크로율 대박 시청률로 이어지나

    윤태호의 인기 웹툰 ‘미생’을 드라마로 만든다면 어떤 느낌이 날까. 원작만큼 재밌게 표현할 수 있을까. 사랑얘기도 아닌데 생각과 달리 밋밋하거나 지루하진 않을까. 그건 그렇고, 주인공 장그래는 누가 연기하지? 안영이는? 웹툰 ‘미생’이 아닌 드라마 ‘미생’이 성공하려면 이것저것 난제가 많아 보였다. 그리고 그 난제들을 케이블방송 TVN이 떠안았고, 17일 드라마 ‘미생’이 첫방송됐다. 재밌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다들 연기를 참 잘 한다. 한 마디로 잘 만들었다. 드라마 ‘미생’ 첫회를 본 소감이다. 올해 본 드라마 1회중에 가장 인상적이고 재밌었다. 내용을 아는데도 신선하고 재밌으며, 내용을 아는데도 감동이 스며든다. 어떻게 표현해야 되지? 웹툰 미생을 뛰어 넘는 드라마 미생의 매직이다. ‘난 열심히 하지 않아..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4-10-18 10:4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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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주원 심은경과 조인성 송혜교의 차이? 리메이크 드라마의 좋은 예와 나..

    기대작으로 꼽히던 주원-심은경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1,2회가 방영됐다. 그런데 시청자의 반응은 예상보다 차갑다. 단순히 시청률이 생각보다 낮기 때문이 아니다. 드라마의 퀄리티, 배우들의 캐릭터와 연기, 어느 하나 시청자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물론 미니시리즈의 특성상 이제 시작이란 점에서 좀 더 지켜볼 여지는 있다. 문제는 기대감이다. 좀 더 애정을 가지고 지켜볼만한 이유, 현재로선 기대감을 어디서 찾아야 할 지 난감하다.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김명민-이지아 주연의 ‘베토벤바이러스’가 히트친 적이 있으나, 클래식이란 소재는 여전히 국내드라마에서 생소하다. 그만큼 매력적인 소재다. 타..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4-10-16 01: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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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내생애봄날 참 ‘같기도’같은 드라마다?

    9일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0회에서, 강동하(감우성)는 우도를 찾아 온 이봄이(최수영)의 마음을, 사랑을 끝내 외면하지 못했다. 동하도 봄이를 사랑했기 때문이다. 단지 그녀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여러 가지가 마음에 걸리지만, 역시나 가장 마음이 쓰이는 건 봄이가 동생 동욱(이준혁)과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였기에 동하는 봄이를 사랑하면서도 그녀의 마음을 받아줄 수 없었다. 그런데 10회 마지막에 동하는 자신을 붙잡아 달라는 봄이를 찾아갔다. ‘에라 모르겠다.’의 심정인가. 암튼 봄이를 향하는 동하의 말투와 눈빛이 달라졌다. 그렇게 강동하는 더 이상 봄이도, 봄이의 사랑도 피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나름 도망도 쳐보고, 잊으려고 애도 써봤지만, 결국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 도닦는 척 해..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4-10-10 09: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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