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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강심장 '20kg 감량' 강소라, 진정한 미녀는 괴로워?
28일 방송된 강호동-이승기의 에선 일대일 토크배틀이 이어졌다. 드라마 ‘파스타’에서 만나 연인을 발전한 조희와의 연애스토리를 공개한 알렉스, 아내를 청평으로 유인한 설운도, 히트곡 ‘샤방샤방’의 작사가가 고교생이라고 밝힌 박현빈 등 주목을 끌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장 눈길을 끈 게스트는, 최근 600만을 돌파한 영화 ‘써니’에 이어, KBS일일드라마 ‘우리집여자들’에 출연중인 여배우 강소라였다. 그녀는 살쪘던 과거사진을 공개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기 때문이다. 강심장 ‘20kg 감량’ 강소라, 진정한 미녀는 괴로워? 강소라는 빵을 너무 좋아한다면서 관련에피소드를 늘어놓았다. 학창시절 그녀에게 조각이란 개념따윈 없었다며, 1인 1닭, 1인 1케잌, 1인 1피자 등 남다른 먹성을 공개했다. 덕분에 체중이 72kg까지 달했고, 주..추천 -
[비공개] 기적의 오디션, 웃겼던 이유 3가지?
SBS드라마의 주인공을 국민들이 뽑는, 글로벌 연기자 오디션 SBS이 24일 첫방송을 내보냈다. 기적의 오디션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의 연기자버전으로 보면 될 것 같다. 기획의도부터 전반적인 내용 및 구성이, 위대한탄생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시청의 편의성을 담보했고, 접근에 용이함이 있었다. 기적의 오디션에 첫인상은? 한마디로 ‘재밌다’, ‘웃겼다’로 요약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첫인상은 프로그램의 성패를 가늠하게 만든다. 현재 트렌드가 된 오디션은 결국 예능에 뿌리를 두고 있다. 즉 기적의오디션은 실패보단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기적의 오디션, 웃겼던 이유 3가지? 1. 이범수의 대박 낳을 유행어 첫인상이 중요하듯이, 첫 번째 오디션 참가자는 중요하다. 제작진이 선택한 참가자..추천 -
[비공개] 1박2일 관매도편 강호동, 똥보다 더한 발견!
여배우특집과 명품조연특집을 연달아 보여줬던 해피선데이 1박2일이, 전라남도 진도 관매도를 찾아 초심사냥에 나섰다. 결과부터 말하면 대성공이었다. 시청자에게 아름다운 명품섬 관매도 7경의 구석구석을 보여주었고, 그 안에 크고 작은 웃음을 담아 재미면에서도 속이 꽉 찬 여행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여배우특집-명품조연특집의 여파가 워낙 강해, 제작진이나 멤버들이 부담스러울 수 있었겠지만, 가장 1박2일다운 여행을 통해, 정면돌파하는 노련함이 인상적이었다. 연예인게스트들이 그들에게, 지칠 수 있는 일정과 반복된 여행이 가져올 수 있는 매너리즘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1박2일 관매도편 강호동, 똥보다 더한 발견! 특히 메인MC이자 맏형 강호동의 변함없는 활약이 돋보였다. 오프닝부터 원기 충만한 강호동의 멘..추천 -
[비공개] 시티헌터 이민호, 헌팅의 실수?
23일 방송된 시티헌터 10회의 마지막 장면은 최고였다. 시티헌터를 쫓는 김영주(이준혁)검사를 따돌리기 위해, 김나나(박민영)는 이윤성(이민호)의 손목을 잡아챘다. 그러나 이윤성은 자신의 손목을 끌어당긴 사람이, 사랑하는 여자 김나나인 줄도 모르고, 본능적으로 그녀의 목에 날카로운 칼을 들이밀었다. 이윤성의 턴에서 칼을 뽑기까지의 과정은 순식간에 이뤄져 상당히 멋있었지만 그만큼 위험했다. 날카로운 칼날이 향한 사람이 김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윤성은 놀란 눈빛을 숨기지 못했다. 김나나가 왜 여기 있는 것일까. 나의 행동에 김나나는 어떤 의심을 하게 될까. 찰나에 이뤄진 이윤성의 복잡한 심경은 그의 강렬한 눈빛속에 남겨둔 채 11회로 넘겼다. 시청자로선, 과연 이윤성이 김나나에게 무슨 변명을 하게 될지 궁금하다. 이윤성..추천 -
[비공개] 최고의사랑 공효진, 왜 차승원은 극복못했나?
최고의사랑은 표면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해피엔딩이었다. 방송을 통해 대표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공효진)과의 열애사실을 공표한 한류스타 독고진(치승원)은, 영화 및 CF가 줄줄이 끊기는 추락을 맛보지만, 심장수술 전 사랑하는 구애정을 향한 독고진의 동영상을, 문대표(최화정)가 인터넷에 퍼뜨려 네티즌에게 큰 호응을 일으키면서, 독고진은 원위치로 돌아오게 된다. 최고의 사랑에 결말은 최고의 가정이었다. 톱스타의 위상을 복구한 독고진은 구애정과 결혼을 했고, 둘사이엔 독고진주니어가 생겼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구애정 사랑을 보여준 독고진은 귀여운 남편 그리고 아빠의 모습까지 보여줬다. 그렇게 그들은 행복한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최고의사랑에 대한 시청자의 미련과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마지막회로 애..추천 -
[비공개] 시티헌터, 키스보다 짜릿한 육감!
22일 방송된 시티헌터 9회는 이민호-박민영의 3단 전구키스가 화제였다. 전구키스? 폭풍키스였다. 최고의사랑 독고진(차승원)처럼 어깨부상으로 시름시름 앓던 이윤성(이민호)도 충전이 매우 급했던 것 같다. 이민호의 입술이 마치 폭풍처럼 박민영의 입술에 사정없이 몰아쳤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의 키스만큼이나 시티헌터 9회는 내용적으로도 촘촘했고, 눈돌릴 틈 없는 폭풍전개로 10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폭풍전개의 중심에는 김나나(박민영)가 있었다. 드디어 김나나가 시티헌터의 정체를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마스크를 쓴 시티헌터가, 바로 김나나가 사랑하게 된 재수땡땡이 이윤성이란 사실을 말이다. 시청자의 입장에선 ‘벌써?’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티헌터의 정체가 이렇듯 김나나에게 이른 시점에 탄로난 것은 예상치 못한 반전이었..추천 -
[비공개] 시티헌터 박민영, 불평등한 스킨쉽계약?
SBS수목드라마 가 왕좌에 오를 날이멀지 않았다. 동시간대 방영중인 이 이번 주를 마지막회로 퇴장하기 때문이다. 화제성으로만 따지면 대박을 친 최고의사랑이 시청률에서 생각만큼 탄력을 받지 못했던 건, 뒤늦게 시작한 시티헌터가 기대이상으로 재밌었던 게 컸다. 실제로 시티헌터의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시티헌터의 이민호-박민영커플은, 최고의사랑 차승원-공효진과 비교해도 충분한 경쟁력을 담보하고 있었다. 차승원-공효진이 단물 뚝뚝 떨어지는 농익은 연애와 연기력을 보여준다면, 이민호-박민영은 갓 잡아 올린 물고기처럼 팔딱팔딱 뛰는 생기와 신선함이 느껴진다. 특히 박민영은 연기와 연애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이민호와 실제 연애에 빠진 것 같은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여, 두 사람의 밀당을 지켜보는..추천 -
[비공개] 남격 청춘합창단 지휘자, 김태원이 박칼린보다 어울린 이유?
서호주로 배낭여행을 떠난 해피선데이 ‘남자의자격’에 네 번째 이야기가 19일 방송됐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게 봤다. 비로소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경규-김국진-전현무-윤형빈팀은 매번 티격태격하며 잔재미를 주었지만, 뇌리에 남는 건 없었다. 그런 그들이 길가에 차를 세우고, 서호주의 밤하늘을 바라봤다. 빼곡하게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바라보며 감탄사를 연발하고 담소를 나누던 순간은 이 날 방송의 백미였다. 김태원-양준혁-이윤석팀은 김태원이 즉석에서 만든 곡에 가사를 붙여가며 한편의 동화같은 노래를 완성했다. 뜀뛰는 캉가루가 나오고 춤추는 바위가 나온다.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그런데 나는가수다처럼 음원이 폭발해 돈이 될 노래는 아니다. 이경규도 나오고 김국진도 나오니까. 호주라는 자연과 남..추천 -
[비공개] 파괴본능 드러낸 안길강, 1박2일 가르쳤다!
강원도 순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 해피선데이 1박2일 명품조연특집 2편에서는, 12명의 남자들의 치열한 생존본능이 불을 뿜어 눈물 나는 웃음을 선사했다.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한 남자들의 몸부림이란 정말 가관이었다. 동시에 주어진 미션에 최선을 다하는 남자들의 모습은 여배우들보다 아름다울(?) 정도였다. 특히 잠자리복볼복 ‘추억의 짝짓기게임’은 대박웃음을 낳은 이 날의 최고 하이라이트였다. 짝을 맞추기 위한 격정의 몸부림속에 온갖 반칙과 음모가 난무하면서 웃음은 정점을 찍었기 때문이다. 조성하의 음모(?)에 안쪽에 자리했던 이승기는 버려졌고, 이수근의 다리를 붙잡고 질질 끌려 다닌 성동일은 짝짓기 최고의 굴욕을 맛봤다. 또한 김정태는 엄태웅의 바지를 내리는 초강수를 두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그러나 누가 뭐..추천 -
[비공개] 댄싱위드더스타 이슬아의 눈물, 편파적인 제작진과 심사위원이 망쳤다!
이덕화-이소라의 진행으로 11명의 유명인사가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팀을 이뤄 펼치는, 댄스스포츠 서바이벌 ‘댄스위드더스타’가, 탱고와 자이브를 미션으로 첫 번째 생방송 경연무대를 가졌다. 결과는 김규리-김강산팀이 1위를 하였고, 이슬아-박상운팀은 아쉽게도 첫 번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공교롭게도 김규리와 이슬아는 나란히 탱고에 도전했고, 각자 늑골부상과 근육파열이란 부상속에 투혼을 불살랐지만 결과는 극과 극으로 엇갈렸다. 프로선수 뺨치는 실력을 보인 배우 김규리는 두말의 여지없이 1위로 손색없었다. 다만 바둑기사 이슬아의 탈락은 제작진이 부여한 순번 배정에 눈물을 흘렸다. 공정성시비를 부를 만했기 때문이다. 댄싱 위드 더 스타 이슬아의 눈물, 편파적인 제작진과 심사위원이 망쳤다! ‘댄싱위드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