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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항상 어디에선가 남들과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
블로그"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에 대한 검색결과12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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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세상을 보는 방법

    < 세상을 보는 방법 >누군가 물어본다. 이 세상은 왜 이런 걸까? 그래서 대답했다.저마다 다른 눈을 가지고 있잖아.누군가 물어봤다.넌 왜 그렇게 사냐?그래서 대답했다.그래서 넌 행복하냐?누군가 물어보려고 망설인다.그래서 난 미리 대답했다.맞아. 이렇게 살아도 재미는 없어.반골 기질.골치 아픈 기질이다.청개구리 같은 성격.언제나 의심하는 의심병.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발휘되는 완벽성.해야할 땐 모든 것이 귀찮아지는 귀차니즘.내가 다른 사람들을 떠날 때도,남들이 나를 떠날 때도,모두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신경 안쓰는 쿨병.동물은 귀찮다. 그래서 식물을 찾았다.정 따위 주지 않겠다는 허세다.세상을 어떻게 봐야되냐고?그냥 네 눈으로, 네 생각으로 봐라.다른 사람의 눈으로 본 세상과 비교해라.다른 시각이 있다는 것만 알고 존중하면..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21 12: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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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헝거게임 - 모킹제이 감상평

    예전에 말이다. 헝거게임이 처음 영화화 되고 한국에서 흥행성공을 거둔 후에 헝거게임에 대한 나름 영화 전문가인척하는 이들의 글을 본적이 있다. 근데 참 신기한 것이 그들 모두가 비슷한 이야기만을 내뱉고 있었다. 왜 그들은 그것밖에 못보는 것일까? 왜 그들은 내 눈에 보이는 그것을 안보고 있는 것일까? 뭐 이런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전문가도 아니고 영화 리뷰를 전문적으로 하는 인간도 아닌데 말이다. 근데 어쩌면 내가 그들이 보지않은 혹은 못 본 것을 본 이유는 워낙에 미디어와 대중심리 같은 것에 관심이 많아서 인지도 모른다. 그들이 나보다 영화를 더 잘 볼 줄 몰라서가 아니라 내가 영화를 보는 관점과 그들이 영화를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란 것이다. 또한 대중들 모두 나와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가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20 01: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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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지켜야 하는 것

    < 지켜야 하는 것 >까짓꺼 말이다. 안지켜도 당장 큰일이 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이런 저런 것들을 안 지킨다고 당장 우당탕하며 무너지고, 부셔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는 괜찮겠지란 마음과 생각으로 잘 안 지킨다.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를 보고 있다. 마치 자기 반성하는 듯한 드라마인데, 방송국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방송 시청률 때문에 사람을 무너뜨리고 생매장 시키는 모습과 그에 대해 분노하는 사람들이 나온다. 그리고 드라마는 뼈있는 한마디를 매회 던진다. 나는 이런 뼈있는 드라마가 좋다. 다들 웃으며 보긴하지만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최소한 한번은 곱씹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당장 내가 좋자고, 내가 편하자고, 사람들은 종종 당연한 것을 무시한다. 그리고 어쩔수 없었다는 핑계를 대고, 현실은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19 06: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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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역사의 한 장면이 될 수 있을까?

    < 역사의 한 장면이 될 수 있을까? >나는 역사를 매우 좋아한다. 역사 공부를 하려고 잘 다니던 공대를 때려치고 사학과로 편입을 했다. 물론 그 뒤에 미래는 암담해졌지만, 그래도 뭐 역사 공부를 하는 동안은 매우 행복했기에 만족한다. 내 그런 선택에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혀를 찼지만... 나는 사진을 찍을 때도 내 사진이 역사의 한 장면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찍는다. 인터넷에 남겨지는 수 천 수 십억 장의 사진들 중에 내 사진이 머나먼 미래 사람들에게 보여질 가능성은 낮다는 것을 알지만 말이다. 그래서 나는 일상을,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것을, 사람들이 남긴 흔적들을 주로 찍는다. 이쁜 것보다 이 목적이 우선 되다보니 언제나 사진이 이쁘지 않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핀잔을 듣는다. 그럼에도 나는 역사의 한 켠에 남겨질 사진을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18 08: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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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누구를 위한 것인가 >사실 이 사진에서 연상되는 문장으로 제목을 삼은 것은 아니다. 물론 의미를 부여하면 어찌저찌해서 가능은 하지만 말이다. 굳이 이 제목을 붙인 이유는 국세청에 갔다 와서다. 이유는 그동안 세금 신고를 잘못했으니 그동안 못낸 세금을 내라는 종이 쪼가리를 받아서다. 여기서까지 자세한 이야기를 할 수는 없고, 결론만 말하면 "야. 형이 말이야. 요즘 돈이 부족해. 그런데 말이지. 그동안 내가 말안한 것이 있어. 너 나한테 바쳐야 할 세금이 원래는 100인데, 80만 내고 있었거든? 그러니까 그동안 안낸 것 까지 싹다 내라. 알았지?" 왠 동네 깡패의 대사 같은가? 맞다. 정부라는 깡패의 이야기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나왔는데, 결국 니가 알든 모르든 돈 낼 수 밖에 없다 였다. 세금에 대한 통보는 마치 "너 탈세자니까 니가 일부..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17 07: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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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피자를 먹었다. 2

    피자를 먹었다. 2!! 나름 목적을 가진 포스팅이었지만 참여자가 없어서 나혼자 두개의 포스팅을 작성하고 끝날 듯 하다. ㅜㅜ 뭐 그건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니고, 여하튼 일주일만에 피자를 또 먹었다. 지난 번 피자가 나름 고급(?)형 피자라면, 이번에는 저렴함의 대명사격인 피자다. 뭐 지난번에 먹은 피자 가격이나 이 피자나 가격적인 면에서는 그다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지만, 대신 가격에 비해 양적인 면에서 이 피자가 단연 우세하다. 내가 사는 동네엔 피자스쿨이 가까이있어서 피자스쿨 것을 먹지만, 저렴한 피자 프렌차이즈로는 피자마루나 이것 저것 비스무리한 것들이 좀 있다. 뭐 가끔 이마트에서 파는 거대한 크기의 피자도 먹긴하는데, 내 입맛에는 좀... 그리 까다로운 입은 아니지만 뭐랄까... 사회적인 이슈를 품고 있..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16 03:2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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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뉴스읽기) 김부선이 밝힌 난방비0원 사건, 모든 건 경비원탓?

    착하고 올바르면 손해본다고 생각하는 이유.종종 우리는 현실은 어쩔 수 없다면서, 당연한 일을 외면할 때가 있다. 그래서 비리를 눈감기도하고, 위에서 시켰다는 이유로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 줄 알면서 양심을 속이기도한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진실은 어른들은 모두 거짓말쟁이며, 그들의 거짓말의 핑계는 모두 "현실"이란 단어 뒤에 있다는 것이다. < 연합뉴스 보도 >얼마 전에 영화배우 김부선이란 사람이 화제가 되었다. 처음에 보도는 그녀가 사람들을 때렸다고 떴었다. 대다수의 언론들은 이를 받아썼다. 하지만 몇 시간 뒤 그녀는 쌈닭에서 영웅이 되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왜냐면 그녀가 상식적으로 옳은 소리를 했기 때문이다. 뭐 단순하게 연예인이라 자극적인 기사를 쓰기 좋아하는 기자들에 의해서 당했다는 것도 있..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16 11: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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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현실은 달라

    < 현실은 달라 >사진으로 표현되는 것과 내가 보는 것은 분명 다르다. 나도 알고, 저 사람도 알고, 당신도 안다. 그리고 현실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내가 하고 싶은데 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고, 내가 착해지고 싶은데 착해질 수 없는 이유가 되며, 내가 사람이 되고 싶은데 괴물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되어주는 현실. 가끔은 그 현실을 핑계삼아 도둑질을 하도고 당당해지는 사람까지 볼 수 있다. 무조건 이상만 쫒아 갈 수는 없다. 현실도 알아야하고, 현실에 적응도 해야한다. 그렇다고 이상을 마냥 놓아야 하는 것일까? 현실을 왜곡하는 사진이 현실적이지 않고 내가 보기에 좋게 다듬는 것은 그다지 좋지 못한 것일까?현실은 다르다. 그리고 이상도 다르다. 사진도 실제와는 다르다.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14 04:5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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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어떤 경계에서

    < 어떤 경계에서 >개인적인 욕심에 더 보기 좋게 좀 다듬을까 하다가 아이폰으로 찍은 상태 그대로 옮겼다. 촬영 기기는 아이폰6이고, 장소는 풍납중학교 근방이다. 왼쪽에 보이는 것은 잠실 아파트 단지. 여기가 나름 나만(?)의 포인트인데, 해질녘 즈음에 와서 사진을 찍으면 대충 찍어도 꽤 멋지게 잘나온다. 이 동네 사람들은 이미 아는 사실이려나?? ^^그나저나 이 구도로 예전에 한번 사진을 올렸던 것 같기도하고... ㅡㅡ;; 제목을 경계에서라고 지은 이유는 이 다리(?)위가 풍납동과 잠실을 가르는 경계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다리 하나 사이로 집값도 수억원이 차이난다. 이유는... 음... 블로그로 포스팅을 했었는데, 아래 링크를 따라가서 보면된다.2010/09/22 - [잡담 및 답변] - 21일의 서울 폭우, 그리고 과거 풍납동 이야기.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13 07: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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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뉴스읽기) 정부의 싱글세 "농담"에 사람들은 피가..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댓글에 반해서 박수를 나도 모르게 치게 만드는 글들이 있다. 이번에도 그런 경우였는데, 뭐 사실상 낚시(?)성 제목에 낚여서 그저 그런 인터뷰 뉴스를 보다가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댓글보고 블로그에 옮겨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선 댓글 먼저 읽어 보도록 하자. 내가 이 댓글을 높이 쳐주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댓글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서가 아니라, 그녀가 쓴 댓글에서 진정성이 느껴졌고 삶의 고단함이 뿜어져 나왔기 때문이다. 왜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지 않으려하는 것일까? 왜 젊은 사람들은 경제적 기반을 생각해야 되는 것일까? 왜 젊은 사람들은 힘든것일까? 물론 위 댓글이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주지는 못한다. 다만 확실한 것은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의 생활에 관심이 없고, 젊은..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13 01: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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