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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항상 어디에선가 남들과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
블로그"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에 대한 검색결과1294건
  • [비공개] 울 준비는 되어 있다 - 에쿠니 가오리

    요즘 나는 멋진 문장을 만드려는 욕심에 자꾸 글을 어그러뜨리고 있다. 멋진 문장을 만드려는 욕심이 문장만 멋들어진 글이 아닌 글을 만들어낸다. 내가 썼는데, 내가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힘든 그런 글들이다. 이럴 때마다 좋은 문장이 좋은 글을 만드는 것은 아니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된다. < 울 준비는 되어 있다 > 에쿠니 가오리의 단편 소설 모음이다. 이 소설에 대한 멋진 리뷰를 써보려고 애를 쓰면서 수 차례 긴 글을 적고 지우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언제나 결과물은 기괴한 글 뿐. 그래서 이번에 리뷰(?)는 좀 단순하게 가보려고 한다. 어쩌면 나에 대한 새로운 시도 인지도 모르겠다. 단편모음집인 이 책을 읽고 정리 하면서 적은 단어와 한 줄 문장을 적어 두려고 한다. 그저 내 생각의 나열이기에 나에게 좀 더 솔직한 리뷰가 될지도 모..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11 07: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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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뉴스읽기) 수능시계에 대한 비판기사, 정말 정부가 잘못한 건가?

    누가 문제인가?이 뉴스를 보고 든 생각은 다들 집중해야할 초점을 벗어난 싸움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뉴스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 노컷뉴스 보도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다. 그런데 매년 수능 때 마다 시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곤욕을 치룬다. 이유는 과도한 정부의 규제 때문이다. 시간만 나오는 디지털 시계도 몇가지 기능(시험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는)이 추가되어 있다는 이유로 제한을 받는다. 뭐 이런 이야기다. 여기서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 것은 수능시험에서 왜 전자시계에 제한을 두는가다. 이유는 하나다 전자 시계의 발달 때문이다. 그래서 아주 오래 전 부터 전자시계는 계산기 기능도 추가 되는 것들이 팔리고 있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벌써 20년도 더 전에 그런 전자시계가 시중에서 팔리고 있었다. 더불어 최근에는 스마트폰 제조..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11 11: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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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워킹데드 5시즌 5번째 이야기 감상

    미드에 대한 포스팅은 언제나 좀 거창한 혹은 뭔가 의미가 있는 것이었는데, 요즘 블로그를 꾸미는 것, 포스팅을 꾸미는 것에 흥미가 떨어진 김에 그냥 간략하게 느낌을 적어보려고 한다. 나름 미드에 관한 포스팅을 열심히 해보려고 하기도 했었고... 뭐 여하튼.인터넷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이 있는 미드는 누가 뭐라해도 워킹데드일 것이다. 2014.11.11. 이글을 쓰는 날짜를 기준으로 워킹데드는 5시즌까지 나왔고, 5번째 에피소드까지 공개가 되었다. 앞서 말한대로 거창한 감상을 적으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번 에피소드를 보면서 문득 이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 이 이야기는 뭔가 앞선 이야기들과 흐름이 잘 안맞는데?' 마치 5시즌 오면서 애초에 기획했던 것을 변경해 끼워 넣은 이야기 같았다. 여기부터는 내용이야기가 들어갈 수 밖에 없으니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11 12:4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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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피자를 먹었다

    피자를 먹었다. 모임 사람들을 꼬득여서 한참을 걸어가서 먹었다. 신촌에서 이대 정문까지. 그들은 이 글을 못보겠지만, 이 머나먼 여정에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다소 엉뚱한 피자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련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누군가와 같은 주제로 포스팅을 하자는 것에 있다. 그리고 같은 주제로 한 포스팅을 서로 돌려보면서 "블로그를 가지고 놀자!"는 것이다. 사실 이대 앞에 유명한 피자집이 있긴한데, 갔더니 사람이 많아서 바로 근처의 다른 피자집에서 피자를 먹었다. 들어갈 때는 몰랐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그집이 유명한 곳이고 예전에 내가 갔었던 곳임이 생각났다. 자꾸 피자집이라고 표현하니까 왠지 내가 옛날 사람같다. 파스타도 파니까 파스타 집이라고 해야하려나?? 나는 피자를 먹으러 갔으니 피자집이라고 부를꺼..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10 11:5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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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통화가 많지 않은 사람에게 맞는 요금제는?(SKT 버전)

    고민의 시작.그동안 나는 얼마나 요금을 내 사용 패턴에 맞게 써왔을까? 가장 저렴한 요금을 선택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런 의문이 들어서였다. 사실 스마트폰을 바꾸려고 뽐뿌를 들락날락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스마트폰을 쓰면서 기본요금제를 쓸 수가 있다. 이걸 스마트폰을 써온 약 4년간의 시간 동안 몰랐었다. ㅡㅡ;; 내가 멍청한 것인지 통신사들이 알려주지 않은 진실인 것인지... 게다가 스마트폰 약정이란 굴레 때문에 잘쓰지도 않는 엄청난 시간의 무료통화료와 무료문자를 그냥 날려먹었다. ㅜㅜ 엄밀히 따지만 무료가 아니라 내가낸 요금에 다 책정되어 있던 것이니까 괜히 쓰지도 않는 것에 대한 요금을 과하게 내고 있었던 것이다. 약정이 걸려 있던 시기 초반에는 5만원대 요금제에 스마트폰 할부금 까지해서 거의 한달에 10만원에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07 04: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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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뉴스읽기) 여중생 숙소에 침입한 중학생 애들을 폭행한 교사는 잘못한..

    폭력 교사인가? 아이들을 보호한 진정한 선생님인가?언제나 하게 되는 생각이지만, 쌍방과실 다시 말해 서로 잘못을 한 것이 나타났을 땐 누구를 먼저 탓해야 하는 것인가? 원인을 제공한 사람인가? 아니면 과한 처사를 한 사람일까? < 뉴스1 보도 >위에 링크 된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경기도 용인의 리조트에 중학생들이 수학여행을 오게 되었다. 수학여행에는 담당 교사가 따라 붙기 마련인데, 이 교사가 자기학교 애들도 아닌 다른 학교 중학생 애들을 때렸다는 것이다. 중학생 애들을 성인인 선생님이 벌을 세우면서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다는 것이 이 사건이 시끌시끌한 이유다. 이 이야기를 이렇게만 바라보면, 선생님이 굉장히 나쁜 사람 같다. 선생님도 이렇게 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그렇다. 이 선생님이 이렇게까지 과하게 한 이유는 여학생 숙소..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07 11: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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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인터스텔라 감상평

    영화 예약을 하면서 한참 동안 멍해져 있었다. 인스텔라가 아니라 인터스텔라가 제목이었다니. 췟! 왜 그렇게 이해하고 기억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나도 모르게 그렇게 기억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리고 매튜 맥커너히. "오!!! 베버리힐즈 아이들!!! 이 단어를 나와 같이 연상했다면 당신의 나이는 아마도... ㅋㅋㅋ" 라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까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난 왜 이 사람을 그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의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던 것일까?? ㅡㅡ;; 내가 얼마나 요즘 그 동네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것에 관심이 적었는지가 증명되는 것인가? 대부분 그렇겠지만 이 영화는 배우들 보고 보려 한 영화가 아니다.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 때문에 본 영화다. 나는 영화관에 들어가서 앤 해서웨이를 보고 "어? 눈에 익은 배우인데 누구였지?"라는 질..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06 08: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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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ITU 전권회의에 나온 네이버와 다음 그리고 바이버...

    ITU 전권회의에 나온 네이버와 다음 그리고 바이버...많은 말을 할 수는 있지만 그냥 간단하게 말하고 싶다. 이들 셋의 차이를 그들의 단어선택에서 느꼈다. 네이버와 다음 대표들은 수익과 매출에 매달려 있는 반면 바이버는 사용자들이 어떻게 편하게 쓸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한다. 인터넷에 사업적인 관점을 추가하지 않을 수는 없다. 다만 문제는 대표가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몰두하면 그 서비스는 사용자는 사라지고 광고만 남게 된다. 나는 이점이 가장 우려스럽다. 기업의 대표란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지 그것이 돈이 되는지와 안되는지에 연연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그런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나?? 세계적인 서비스 회사인 바이버의 대표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사용하는지만 고민하..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04 12:1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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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엠씨몽과 친구들이 왜 욕을 먹나...

    엠씨몽과 친구들이 왜 욕을 먹나...이유는 하나다. 엠씨몽에게 씌워진 안좋은 여론을 좋게 만들어 보려고 하는 의도가 보이기 때문이다. 연예인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다. 그래서 그들의 말은 언제나 커다란 힘을 가진다. 이건 정치인들이 연예인들을 대동하고 선거 홍보하러 다니는 이유기도 하고, 강용석이란 새누리당 출신 변호사가 각종 방송에 나와 스스로를 자책하면서 방송에 나오는 이유기도하다. 그런 의도는 없었다고 하는 연예인도 있다. 그런데 말이다. 정말 그런 의도가 없었다면, 그저 개인적인 통화로 직접 이야기 하면 될 일이다. 굳이 SNS에 올릴 필요는 없다. 어짜피 그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대중들이 볼 이유도 관심도 없을 테니 말이다. 근데 누구나에게 공개되는 SNS에 옹호하는 글을 썼다. 정말 아무런 의도가 없었다고 장담할 수 있나?..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04 12:4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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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속사정쌀롱에 대한 감상, 그리고 신해철

    속사정쌀롱 방송 시청후기, 그리고 신해철.신해철이란 가수에 대해서 이런 저런 말을 많이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그에 대한 경의로써의 표현은 그가 생전에 내 가슴 속에 박아두었던 음악들을 끌고와 블로그에 잠시 걸어두는 것 정도면 된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구구절절히 설명한다한들 그의 매니아들 보다 내가 무얼 더 잘 알겠는가. 괜히 아는 척해봐야 신해철이란 이름을 잠깐 빌려고 블로그 방문자 수 늘리려는 얄팍한 술수 쓰는 블로거 나부랭이가 될 뿐이지... 게다가 나는 그를 굉장히 좋아하는 매니아도 아니었다. 그저 그가 라디오에서 쏟아내는 독설(?)아닌 독설에 통쾌해하고, 그가 가끔 사회문제를 빗대어 만든 노래 혹은 그가 만든 음악의 음이 내 귀에 잘 흡수되는 음악이나 좀 듣던 그런 사람일 뿐이다. 나름 근거로써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1-03 03: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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