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항상 어디에선가 남들과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
블로그"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에 대한 검색결과1294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뉴스읽기) 우리는 사이버 공안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사이버 공안시대에 살고 있다.이제는 더 이상 덜컹거리는 추억을 주지 않는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뉴스를 이리저리 훑어보고 있었다. 꽤나 충격적인 소식은 매일 매일 반복되고 있어 더 이상 그런 뉴스는 클릭하지 않는다. 물론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씩은 그런 뉴스도 보긴하지만 언제나 보고나면 내가 왜 이걸 봐서 기분이 더 나빠져야만 하는지 후회만 남을 뿐이다. 아주머니들이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 보는 것과 남자들이 포르노를 보고나서 후회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일까? 뭐 그 딴 것은 이 이야기의 핵심이 아니니 빼도록하자.그러다가 국군의 날 행사에 참여한 박근혜 대통령 사진이 시사 뉴스에 올라왔다. 요즘 뉴스의 장점이자 단점이 이런 사진기사인데, 사진 한 장 덜렁있는데도 기사 취급을 받는 것이 요즘 뉴스..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0-01 05:31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뉴스읽기) 한류 영향으로 한국으로 직구는 37조원 팔리고, 한국 대..

    한류 영향으로 한국으로 직구는 37조원 팔리고, 한국 대기업의 횡포로 해외로 직구는 1조원 사온다.그다지 신기할 것 없는 뉴스지만 구체적인 수치를 전해주는 뉴스라서 뉴스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 있다. 바로 이런 경제 관련 뉴스인데, 특히나 인터넷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바람이 그저 인터넷 상의 바람이 아니라는 실체를 보여주면서 그 규모를 가늠하게 할 수 있게 한다. 문제는 이런 뉴스가 굉장히 재미없다는 것에 있다. 사실을 전한다는 면에서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읽는 사람을 위한 배려가 많이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다. 특히나 제목으로 압축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오해를 불러오게끔 꾸미는 것은 한국 언론이 언젠가는 꼭 풀어내야 할 숙제다. 물론 그들은 이딴 현실을 풀고 싶은 마음도 구조적인 현실도 받쳐주지 않을 테지만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10-01 04:46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뉴스읽기) 탑승자 동의 없이 이뤄졌던 택시 속 인터넷 방송, 의도가..

    탑승자 동의 없이 이뤄졌던 택시 속 인터넷 방송, 의도가 나쁘지 않아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기사로 올라오는 이야기들을 볼 때면 가끔 드는 생각은 이들이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혹은 알고 기사로 옮기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특히나 제목이 자극적이면 자극적 일수록, 기사에 뭔가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들면 들수록 엉성한 기사라고 느껴진다. 거기다 법원 판결을 바탕으로 쓰여진 기사의 경우 사실은 맞지만 그 뒤에 있는 이야기를 쏙 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보도 >자기 택시에 카메라를 달고 택시 운전을 하면서 인터넷TV방송을 하던 이가 있었다. 사람들의 이런 저런 고민을 들어주던 그 택시에 한 때 아이유가 우연치 않게 그 택시에 탑승해 공중파TV에도 출연했었다. 택시라는 케이블TV가 연예인 대상으로 이야기를 듣는다..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9-30 11:51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뉴스읽기) 무분별하게 들어선 캠핑장을 구경하는 경주시

    무분별하게 들어선 캠핑장을 구경하는 경주시.< 한국일보 기사링크 >캠핑에 대한 지속적인 TV방송으로 인해 캠핑장이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관리감독이 잘 안되고 있는 지역이 있는데 그 곳은 바로 경주다. 역사적 유물이 도시 전체를 아우르고 있는 경주에서 무허가로 들어서고 있다고 한다. 경주에 총 10여개의 캠핑장이 있는데 이중 제대로 허가 된 곳은 2곳 뿐이라고 경주시는 파악하고 있다. 경주에 생긴 캠핑장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캠핑장을 조성하기 위해서 땅을 다지고 나무를 잘라내야 하는데 이 때문에 자연이 쉽게 훼손되고, 대부분 불법으로 지어진 탓에 오폐수에 대한 처리시설이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불법 캠핑장 중에는 역사적인 유적지 보호구역 안에도 만들어져 있어 그 문제가 심각하다. 그럼에도 불..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9-29 11:17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뉴스읽기) 영화관, 제 시간에 입장해도 광고를 평균 11분 동안 봐..

    영화관, 제 시간에 입장해도 광고를 평균 11분 동안 봐야만 한다.< 연합뉴스 기사링크 >소비자문제 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가 지난 20일(2014.09.20.) 영화관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표본으로 조사된 영화는 '타짜'와 '두근두근 내인생'이었고 영화관은 CJ CGV, 롯데씨네마, 메가박스 등 서울 시내의 6개 영화관이다. 조사결과 상영시간 이후 광고 시간은 평균 11분이었으며, 가장 긴 광고시간은 12분이었다.내가 본 기사는 상영시간전 광고까지 문제삼고 있었지만, 상영시간 전의 광고는 딱히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관람객과 약속된 시간 이후에 방영되는 광고가 문제인데, 지금까지 영화관들을 이에 대해 늦게 입장하는 손님들에 대한 배려차원이라고 변명했다. 과연 배려차원일까? 엄밀히 말하면 그 시간에 하는 광고 단가가 더 비싸고 사람들이 더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9-29 10:19 am|추천

    추천

  • [비공개] 일상의 단편 1.

    장면 하나.조금 넓은 대로변에서 큰 소리가 난다. 50대로 추정되는 아주머니와 50~60대로 추정되는 아저씨와의 말싸움이다. 둘 사이에는 유치한 욕설이 오가고, 세상 사람들 모두가 자신의 억울함을 알아달라는 듯이 큰 소리로 서로에게 욕을 퍼붓는다. 그 둘 옆에는 주황색 택시 한대가 놓여있다. 지나가는 차들을 모두 방해해가며 그들은 욕설을 주고 받는다. 그 욕설 사이에 들리는 단어 하나. 승차거부. 아주머니 입에서 승차거부란 단어가 나온다. 구체적인 장면을 목격하지 않아서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택시기사로 추정되는 아저씨가 아주머니의 승차를 거부한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마땅히 누려야할(?) 택시 탑승의 권리를 택시기사 아저씨가 거부했다. 이 단편적인 사실만 보면 택시기사의 잘못이다. 하지만 욕설이 오가는 싸..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9-27 08:53 pm|추천

    추천

  • [비공개] 빠른 생일 문제는 왜 생겨났을까?

    인터넷을 떠돌다가 빠른 생일인 사람들의 애환을 담은 글을 보았다. 빠른 생일이란 것이 무엇이냐면, 지금은 바뀌었지만 예전에 학교에 입학할 때 1월 생과 2월 생의 경우 앞년도 생과 같이 학교를 다니게 했던 제도다. 그래서 종종 TV에서 나이 어린데 관계가 애매해져서 족보가 꼬였다는 식의 이야기를 연예인들이 하는데 보통 그렇게 되는 이유가 바로 이 빠른 년생들의 관계 때문이다.여하튼 그 사람이 쓴 애환의 핵심은 어떻게 말하든 빠른 년생들은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제 나이대로 말하면 사람들이 어려보이고 싶냐면서 욕하고, 학교다닌 친구들과 같은 나이로 말하면 그렇게 나이든 척을 하고 싶냐고 욕한다는 것이다. 빠른 년생이라는 상황을 악용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지만, 사실은 그보다 관계가 어정쩡해지고 사람들의 반응이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9-27 03:03 am|추천

    추천

  • [비공개]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이 시작된 이야기

    몇 년 전에도 느꼈던 것이지만,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그리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거부감이 과도하게 심한 것 같다. 또한 이들의 대다수가 제대로 된 지식 없이 비난만 하고 있는 실정이라 더 답답하게 느껴진다. 물론 현재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노동자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 다소 열악하고 슬럼화 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것을 그들의 민족성이나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하고 비난해야 하는 것일까?과거에 내가 썼던 글로 이에 대한 입장은 길게 쓴 적이 있으니 그에 대한 것은 과거의 글로 대체하려고 한다. 이번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그들이 대체적으로 정확한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이 늘어난 인과관계를 모른다고 생각되어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다. 사실 이에 대한 것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댓글로 길게 적긴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9-25 02:32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10월 독서토론 모임을 해요

    꽤 오래 전이었습니다. 막 책에 흥미가 생겨서 이것 저것 읽고 있을 때, 소설을 보고 나서 '재미난 영화를 봤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소설 때문에 미국 소설에 대한 선입견이 영화같은 묘사를 한다였지요. 그 소설을 재미나게 읽고 나서야 그 작가가 법정스릴러물이라는 장르를 개척(?) 혹은 입지를 다져놓은 사람임을 알게 되었고, 제가 봤던 법에 관련된 영화의 상당 수 원작이 그 사람의 작품임을 알게 되었습니다.그 사람이 누구냐면, 존 그리샴 입니다. 서점에서 다음 모임 책으로 무엇을 할까 뒤적이다가 존 그리샴의 작품을 모아 놓은 칸이 나오더군요. 참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작가였는데, 옛 생각이 나더라구요. 나름 오랜시간 독서토론을 해왔는데, 왜 아직까지 존 그리샴을 한 번도 하지 못했나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게다가 최근에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9-25 01:01 pm|추천

    추천

  • [비공개] 뉴스의 시대 - 알랭드 보통

    판매 기록을 세우며 팔리는 아이폰 열풍, 그 이유 중엔 1차 출시국이 아닌 나라에서 미리 판매하려는 암시장의 영향도 있을 수 있다. - 추측성 뉴스인천 아시안 게임 최악이라고 국내외에서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 여론 전달 뉴스제대로 돈 못받고 일하는 아이돌 그룹 리더가 이 현실을 바로 잡겠다고 소속사 사장과 담판 짓겠다며 SNS를 통해 대중에게 도움을 호소했다. - 연예인 뉴스.박근혜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밝히지 않은 세월호 사건이 일어났던 날 7시간에 대해 추측성 기사를 쓴 일본 언론에 대한 대응 대신 뉴스를 번역한 이들을 수사하고 있다. - 주요 언론이 보도하지 않는 뉴스.내가 주말과 오늘 본 몇개의 뉴스다. 내 성향 때문에 뉴스들이 전하는 것도 대개 어두침침한 느낌인데, 대략적인 이야기를 축약한 것 들이다. 이런 뉴스 말고도 나..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9-22 06:19 pm|추천

    추천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30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