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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항상 어디에선가 남들과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
블로그"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에 대한 검색결과1294건
  • [비공개] 박근혜 정부는 조선일보를 무서워한다.

    이 정부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대놓고하고. 참 가지가지한다." 뭐 이정도다. 너무 대놓고 비리도 저지르고 사건 사고도 만들있다. 또한 군사정권 시절에나 들어보던 각종 탄압이 대중들 모르게 많은 것을 한다는 것도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렇다고 진짜로 군사정권 시절의 그 엄혹함 보다는 심하지 않지만, 이미 자유에 대한 것이 무엇인지 군사정권의 잘못된 행태가 무엇인지 학습한 이들에게 지금 정부의 행태는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할 수밖에 없다.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뉴스에서 제대로 된 뉴스를 볼 수 없는 이 시절에 나는 뉴스를 찾아 돌아다닌다. 사실 뉴스를 찾아 돌아다닌다기 보다는 여기저기 떠돌다가 사람들이 공감해 퍼나르는 글을 읽거나 뉴스를 보는 것에 가깝긴 하지만 여하튼 요즘 대중을 상대로하는 뉴스는 잘 안보는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9-20 02: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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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외고가 없어지나요?

    "외고가 없어지나요?"요즘 자사고 폐지 문제 때문에 외고생 혹은 외고를 준비하던 학생, 이도 아니면 학부모의 검색 단어 쯤 되리라 본다. 내 블로그로 유입된 이 단어가 유난히 눈에 띄기에 잡담 삼아서 조금 끄적거려보련다. 아주 오래 전, 그러니까 이명박 정부 초기 때 지금의 여당인 새누리당이 이름 바꾸기 전 이름인 한나라당 시절에 정부와 여당이 외고를 폐지하려고 했었다. 명분은 사교육비를 잡겠단 이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자사고 전환을 위한 던짐수였다. 자사고란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의 줄임말로써 쉽게 생각하면 미국의 유명 사립고등학교를 상상하면된다. 학비는 보통 대학보다 비싸거나 맘먹는... 뭐 그런 학교 말이다. 물론 돈을 들인 만큼 뭔가 혜택이 있긴 하겠지만 이 자립형 사립고의 문제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돈을 많이 버..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9-17 11:3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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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다크히어로는 눈에 띄지 않는 씬시티2

    씬 시티 : 다크히어로의 부활이 영화 부제가 왜 이러지? 영화를 보고나서 든 생각이다. 한국 배급사에서 부제를 가지고 장난질을 쳐놓았다. 마치 히어로물 영화인냥 해놓았는데, 씬 시티는 히어로물이 아니다. 씬 시티는 기본적으로 범죄가 가득한 도시에서 벌어지는 잔인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딱히 영웅이라고 할 것도 없고 굉장히 정의롭지도 않은 이들의 이야기다. 물론 1편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맡았던 형사 하티건은 영웅적인 인물이긴 하지만 영화에서 그려지는 분위기는 영웅보다는 고집불통에 가깝게 그려진다.2편에서도 1편과 비슷한 인물들이 나온다. 딱히 영웅이라고 칭할 인물이 없다. 그저 무언가에 굉장히 집착하는 사람들이 나올 뿐이다. 물론 대표적인 악당이 몇몇 있긴 하지만 영화를 보면 드는 생각은 수 많은 인간 군상 중 나쁜 녀석..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9-11 10: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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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이폰6 발표 된 것을 보고나서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을 보고 뭐라 하는데, 내가 보기엔 그리 나쁘지 않아보인다. 물론 기존에 익숙해져있는 디자인에 비하면 뭔가 이상해 보이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아이폰4가 나올 때도 그랬고, 아이폰 5가 나올 때도 말이 많았으니 실제로 손에 쥐고 써본 사람들이 나와봐야 제대로 된 후기와 만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아이폰6 화면을 넓힌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하지만, 플러스를 만들어서 갤럭시 노트쪽을 공략한 것은 좀 아쉽다. 이미 아이패드 미니도 내놓은 상황에서 굳이 다른 제품군을 만들어야 했었나? 물론 큰 화면 좋아하는 이들의 선택이 있긴 하겠지만 잡스의 애플과 멀어지는 느낌이라 많이 아쉬운 느낌이다.기기의 성능이야 이제는 거의 상향평준화 되어가는 추세인지라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 그리고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9-10 01:5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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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루시, 오버된 상상 표현

    무언가 불필요하게 많이 넘어선 듯한 루시.루시란 영화에서 중요한 명제는 인간이 뇌를 100%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다. 그래서 영화는 인류의 초기부터 100% 사용에 도달하는 과정까지를 보여준다. 물론 인류 성장보고서는 아니다. 루시란 인물이 우연치 않은 사고로 뇌 사용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겪게되는 일이 중계가 될 뿐이다. 그러는 한편 감독은 초반엔 모건 프리먼을 통해서 그리고 중반 이후부터는 루시역의 스칼렛 요한슨을 통해서 인간에 대한 강의를 한다. 마치 철학 강의를 하듯이 이야기 하는데, 루시가 인류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부터는 영화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아무 상황을 모르는 루시의 친구에게 뇌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루시가 이런 저런 전문적인 용어를 섞어가며 이야기 하듯이, 중반 이후부터 루시가 전하는 인류에 대한..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9-04 12: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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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사 16.원 간섭기를 지나 혁명을 시도했지만 고려는 무너졌다(ve..

    몽골의 고려를 향한 공격은 1231년부터 시작됩니다. 중간 중간 몇번의 외교적 접근 및 고려의 패배를 인정한 조약이 있었지만, 1273년에가서야 고려가하는 몽골을 향한 저항이 완전히 끝나게 되지요. 고려정부는 사실상 최씨정권이 무너지면서 항복한 것과 마찬가지지만요. 어렵게 이어오던 조직적 저항은 1273년 삼별초가 제주도에서 정벌되면서 끝난 것입니다. 고려를 이렇게 오랜시간 괴롭히고 결국 굴복시킨 몽골제국은 어떤 나라였을까요? 간단하게 알아보고 가도록 하죠. 몽골 이전에 고려를 괴롭히던 여진족의 나라인 금이 12세기 후반이 되면 점차 무너지게 됩니다. 이 시기에 몽골어로 쇠로만든 인간이란 뜻의 테무진이 몽골족 내부를 1187년에 통일 하죠. 이 통일 이후 테무진은 칭기즈칸이란 명칭으로 불리게 됩니다. 칭기즈칸의 몽골이 본격적으..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8-29 12: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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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9월 독서토론 모임을 해요

    지난 번 모임 때 어려운 책을 선택한 덕분에 한달 내내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과 아무리 그래도 못 읽겠다는 마음 사이의 갈등 때문에 참 곤혹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쉬운 책을 고르리라 마음을 먹고 서점을 둘러봤습니다. 이번 책도 쉬울 꺼란 말은 못하겠습니다. 책을 어느 정도 읽기 보다는 조금 들쳐 본 수준이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어렵지 않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작가가 알랭 드 보통이란 유명한 소설가고, 서점에서 봤을 때 활자가 다른 책들에 비해서 컸으니까요. ㅡㅡ;; 사실 저에게 알랭 드 보통이란 인물의 소설은 쉽지 않았습니다. 괜히 철학자 이야기 끌어들여서 풀어내는 소설가의 느낌이 강했으니까요. 그러다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알랭드 보통이 TED란 곳에서 사회문제에 대해 강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8-29 10:2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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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대로 망할 것 같은 닌자터틀

    그저 정신없는 액션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영화로 기억될 것 같다. 우선 내가 가장 열심히 살펴보는 것은 이야기의 개연성과 이야기의 몰입도다. 그런데 이 영화는 이야기를 구성할 때 많은 것을 포기한 것 같다. 무엇을 위해서 포기했을까? 영화는 이야기보다 액션이 힘을 주고 있다는 것 같았다. 이야기의 몰입도보다 액션의 화려함으로 승부를 보는 다른 헐리웃 블럭버스터처럼 말이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액션에 치중한 것치고는 화려하긴하지만 멋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들이 보여주는 액션은 그저 정신없이 오락가락할 뿐이다. 액션에 힘을 준 만큼 거북이들의 특징을 나름 살리려고 외형적인 부분에서 꽤 노력한 흔적은 보였다. 그렇다면 그 특징이 액션에서도 뭍어나와 하는데, 무기만 달리 들었을 뿐 무엇이 다른지 전혀 느껴지지 않..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8-28 02:5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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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포스트모더니티의 역사들 - 아리프 딜릭

    책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많은 책을 만나게 된다. 세상의 모든 일이 다 그렇듯이 책을 많이 읽는다고 꼭 남들보다 더 좋은 책을 고르리란 법도 없고, 남들이 좋다고해서 나에게 좋으리란 법도 없다. 그리고 가끔 책 제목에 낚였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 있으면, 제목이 이상하다 생각되었는데 생각보다 좋은 책을 만나는 경우도 있다. 결국 책을 고르고 읽는 것도 세상사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본다. 이번에 독서토론을 하자고 내가 제안했던 책은 나에게 있어서 제목만 좋은 책이었다. 제목만 좋은 책에도 여러가지 경우가 있는데, 이번 책은 나에게 맞지 않은 옷 같은 책이었다. 너무 난이도가 높았고, 너무 자기들만의 이야기에 심취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그렇다 독자인 내가 왕따를 당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제목을 보면서 포스트모더니즘과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8-25 02: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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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새누리당이 내놓는 세월호특별법에 대한 원칙론

    일단 위에 갈무리 된 인터뷰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인터뷰를 갈무리 한 것이다. 거기에 더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인터뷰한 유족 대표의 이야기도 넣었다. 한수진의 SBS 전망대 이완구 인터뷰 링크CBS 김현정의 뉴스쇼 이완구 인터뷰 링크CBS 김현정의 뉴스쇼 유경근 유가족 대변인 인터뷰 링크법제적 원칙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행정기관이 그것을 지키려하고 거기에 맞춰 행동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이것을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법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 법이 우선되어야 할 것은 사람이지 법으로 명시되는 글자 그리고 활자가 아니다. 세월호 사건은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이 법을 지키지 않아서 생긴 사고며, 수 많은 희생자를 낳은 사고다. 세월호 사건..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4-08-21 10: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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