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가 새단장 한다 파랗다 겨우내 견디다 옷갈아 입네 파란 옷 단장하네 보는 마음도 심쿵하네 푸른 새싹 내맘 속에 오네 지금 이 시간 내 마음도 푸르게 단장하네 -청광- 오는 님 반가이 맞고자 가슴 활짝 펴고 맞이하자

보고 싶지만 가고 없네요 기약없는 이별 영영 이별이구나 보고 싶지만 볼 수가 없는 가는 님아 돌아보지 말고 좋은 세상 만나 가는 님아 인연은 기억하자 -청광-

새봄! 파릇파릇 새싹이 돋는다 겨우내 움츠린 몸이 기기재를 켠다 새로운 대지의 기운을 받으면서 나날이 새로운 날이 되길 빈다. 아직은 추위가 샘을 내는구나 빨리 오는 봄을 시샘하면서 보니 나뭇가지에 푸른 싹이 돋는다. 3월 오지 않을 오늘 벌써 봄은 간다. -청광- 봄 새싹이 파릇파릇 인사를 하는군요 문산 마정리에서....

나는 아직 젊다 언제 나이만 먹었는지 육체와 정신도 젊은데 난 젊다 지금도 새로움에 마음 설렌다 도전하고 싶고 함께하고 싶다 허나 이젠 내려 놓을 줄도 알자 살아가는 여유로움도 필요하다 주위를 보는 여유와 눈도 가지자 갈팡질팡 누구는 퇴근하고 누구는 시작하는 60대인데 아직 할일은 많은 것이다 그렇지만 직장은 저녁이 되면 퇴근하듯이 이제 인생의 퇴근을 하여야 하는데 아직도 새로움에 기웃거리고 있다 -청광-

주말 아침 나들이를 나간다 쉼없이 달려온 한주의 마지막 주말 아침 그냥 동네 한바퀴 돌려고 나가본다. 편안한 운동 복장으로 갈아 입고 나간다 무조건 걷는다 기분이 내키는데로 뚜렷한 목적지 없이 걷다보니 길이 나를 인도한다 지금 관심사가 부동산이라 아파트. 연립 등 눈에 들어 온다 여기저기 건축 현장이라 새집이 많아지는구나 저렇게 많은 집이 있는데 가격은 과하게 높구나 허나 어떻게하랴 이게 세상사이니까 계속 거닐어 본다 새로운 지역이 나에게 새로움을 준다 사진으로 기록도 남겨 본다 오늘도 동네를 거닐어 본다 건강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달려 본다 힘찬 하루 동네 아침나들이 -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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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될거야 미래의 힘찬 날을 기대하면서... 오늘의 힘든 순간은 잠시 내려 놓자. 내일을 위하여 오늘 희망의 나래를 펼쳐보자. 내 마음의 근심 걱정은 저 하늘에 휠훨 날려 보내자. 새로운 날은 희망과 함께 올 것이다. 날자! 날자! 희망의 나래를 품고 힘차게 날아보자. -靑光-

지금까지 저가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하여 어려움만 가지고 있었지만 생활 속에 느낀 것에 대하여 저의 생각을 정리하는 그런 시를 적어 보고자 합니다.희망 꿈 용기건강가정 화목사랑 베품삶, 감성적이런 굴레로 정리하여 보고자 한다.생각이 날때 바로 적도록 하자꾸나그 이후 책으로... -靑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