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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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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경제 주가 시사"에 대한 검색결과168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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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굴욕담]원래 인생은 불공평하고, 규칙을 지키면 손해본다.

     저는 어린 시절 외가댁에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가끔 혓바늘이 돋곤 했는대요. 그러면 할머니는 벽장에 고이 숨겨두었던 꿀병을 꺼내젓가락으로 꿀을 한방울 찍어서 혓바늘이 돋은 부위에 떨어뜨려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 하셨죠. 할머니: 이건 약이야. 그러니깐 삼키지 말고 다 없어질 때까지 그러고 있어! 우리들: 네! 하지만 4살 5살 짜리 어린아이가 꿀을 혀에 바르고 삼키지 않는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죠. 저도 삼키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할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침이 질질 흘러 입 밖으로 넘칠 때 까지 꿀을 삼키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 할머니가 미소를 지으며, 할머니: 됐다. 이제 삼켜도 된다.^^ 하시면 그때서야 꿀과 침이 범벅된 달콤한 꿀물을 삼키곤 했습니다. 그러나 1년3개월 차이의 제 여..
    경제 주가 시사|2013-07-18 11: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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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굴욕담]노숙자의 동정심을 자극한 사건

     저는 그 노숙자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밤잠도 못자고...... 내가 처자식이라도 먹여살리려고 이짓 한다면 몰라도... 나이 40 넘어 장가도 못간 주제에...'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를 수 있으니 그 노숙자의 입장이 꼭 옳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요. 어떤 종류의 일은 차라리 노숙자가 되느니보다못한 일도 있는 것 같습니다. 유태인의 탈무드에는 이런 말이 있다고 합니다. ' 밥도 제대로 먹을 시간이 없는 일은 하지말라.'(탈무드) 그걸 달리 말하면, 밥 먹는 것은 인간의 기본권인대, 기본권도 보장 안되는 일은 하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 '밤에 잠도 잘 수 없는 일은 하지도 말라.' (야간수면은 기본권) 라고 해도 맞을 것 같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아무리 돈 모아도 장가도 못 갈 일은 하지도..
    경제 주가 시사|2013-07-16 09: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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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굴욕담] 엔간하면 수영은 배워두자.

     이 이야기는 군대 제대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친구들과 계곡으로 놀러갔을 때 이야기입니다. 그 뒤로 수영을 배우고 싶어서 수영장엘 몇번 갔었는대 저는 수영장 입장료가 아까왔습니다. 그 돈으로 맛있는 거 사 먹고 이디오피아 난민같은 몸매에서 벗어나는게 더 중요해 보였습니다. 형편없는 수영실력은 물가에 가야만 뽀록이 나지만, 볼품없는 몸매는 언제 어디서나 뽀록이 나니까요. 피나는 노력끝에 이디오피아 난민 같은 몸매에서는 벗어났지만 아직도 저는 수영을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물가를 싫어합니다. 쩝....
    경제 주가 시사|2013-07-14 10: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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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야기] 실패한 이야기.

    저는 사람들이 성공담 보다는 실패담에 더 기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를 여기서 따로 분석하진 않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밝고 즐거운 내용으로만 채우려고 했던 제 블로그를 한번 바꿔보려고 합니다. 슬프고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많은 이 시대에 저 혼자 즐거워하면 그것도 못할 짓인 것 같아서요. 앞으로는 여러분들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실패담 위주로 블로그를 꾸며보려고요. 그래서 연구 중인대 글을 써 놓으면 어설퍼 보여서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합니다. 저는 시詩 라는 문학 형태를 싫어했습니다. 그냥 뭔가 어렵고, 개폼 잡는 것 같고..... 하지만 제가 요즘 글을 쓰는 것을 보니 점점 시에 가까와지는 것 같습니다. 내용을 줄이기 위해서 짧게 쓰려다 보니 많은 것을 생략해야했거든요. 내용을 줄이려는 이유는..
    경제 주가 시사|2013-07-13 10:3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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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질문]오각형의 성질

    제가 요즘 이 문제에 걸려 있는대요. 삼각함수 말고 다른 방법으로 이 문제를 풀 수 없을까요? 삼각함수는 너무 짜증이 나서요. 설명하는 방식과 용어가 너무짜증나요. 삼각함수 밖에 없다면, 좀 쉽게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경제 주가 시사|2013-07-12 11:4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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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기타]우리동네에는 기타줄 파는 곳이 없다.

     (끊어진 기타줄을 묶었다.) 세고비아인가? 어떤 유명한 기타 연주자가 말했답니다. "하루를 연습안하면 내가 알고, 이틀을 연습 안하면 친구가 알고, 사흘을 연습 안하면 관객이 안다." 지지난 겨울에 너무 할일이 없고 심심해서 오랜만에 다시 시작한 기타를 쳐 보니 그 말이 맞았습니다. 특히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같은 곡은 악보해독만 4개월+ 쉬지않고 전곡치기 3개월 (하루 8시간씩)도합 7개월씩이나 걸리다 보니 나중에는 잊어버리기 싫어서라도 하루에 한시간씩은 쳐주었습니다. 궂이 아담스미스의 노동가치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내가 노력을 기울인 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은 사실이더군요. 이 곡은 일주일만 안 쳐도 중간 부분에 복잡한 부분은 왼 손가락 짚는 곳이 어디였는지 가물가물 기억이 안 납니다. 또한 하루만 안 쳐도 오른 손의 트..
    경제 주가 시사|2013-07-07 09: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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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독후감]War and Anti-War(앨빈 토플러)

     (앨빈 토플러의 war and anti-war) 제가 이 책을 읽다 보니 재미있는 부분이 있네요. 이 책 중간 쯤 어딘가에 보면 비살상무기의 종류에 대해 설명하면서 '전자기파 를 이용해서 지진을 일으키거나 바람의 방향을 바꿀 수도 있다는 상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걸 무기로 사용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 책이 1993년에 처음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입니다. 20년 전에 그런 상상을 했었다면, 지금 쯤 실전배치 가능한 상태로 개발이 되어있진 않을까요? 지난 번 글에도 썼었지만, http://captainharok.tistory.com/entry/%EC%BA%A0%ED%8A%B8%EB%A0%88%EC%9D%BC-%EC%A4%91%EA%B8%88%EC%86%8D-%EC%A0%84%EC%9E%90%ED%8C%8C-%EC%A0%84%EC%9E%90%EB%A0%8C%EC%A7%80-%ED%95%B4%EB%8F%99%EA%B8%B0%EB%8A%A5 (캠트레일과 HAARP안테나의 연관성에 관한 지난 번 글..
    경제 주가 시사|2013-07-03 09:5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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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더위와의 전쟁]냉장고의 열기를 잡아라.

     (벽에 설치한 온도스위치:대략 30도 부근에 설정되어 있다.) 저는 얼마전에 냉장고의 뒷면에서 엄청난 열기가 나온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가뜩이나 날도 더운대 냉장고의 열기까지 더해진다면 더더욱 더워지겠죠? 게다가 냉장고를 틀어놓은 상태에서 에어콘을 켠다면, 난로에 불을 피워놓고 에어콘을 켜는 상황과 같아집니다. 물론 냉장고를 집 밖으로 내 보내면 되지만, 저의 집은 1칸짜리 컨테이너입니다. 냉장고를 집 밖으로 내 보내면 사용도 불편하고 내 보낼장소도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엄마가 냉장고를 집 밖으로 내보내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 (벽에 구멍을 뚫어서 냉장고 뒷면을 집 밖으로 노출시킨다.) 그런대 이러면 또 벽에 구멍을 뚫어야하고, 일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포기. 그리고 제 생각에는..
    경제 주가 시사|2013-07-01 09:4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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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물]빗물 샤워기(수도는 없어도 샤워는 해야하니까.)

    이것은 빗물 샤워기 입니다. 통에 빗물을 받고 뚜껑에 모터를 설치한 다음에 밸브를 열고 닫으면 작동이 됩니다. 모터는 0.3마력짜리 가정용 자동펌프입니다. 수도가 없으니까 빗물로라도 씻어야 할 때 아주 좋습니다. 통 속으로 들어간 호스의 길이를 잘 조절해야 합니다. 너무 길면 바닥에 닿아서 물이 잘 안 나오거나 찌꺼기가 나올 수 있고, 너무 짧으면 쓸 수 있는 물의 양이 적어지겠죠? 물통의크기는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충분했습니다. 이 통안에 담을 물은 사람의 몸에 샤워를 하기 위한 물 이므로, 몇번의 과정을 거쳐서 최대한 깨끗한 상태로 유지합니다. 가라앉혀서 윗 물만 뜬다든지... 뭐.. 그런 거 있잖아요?
    경제 주가 시사|2013-06-28 09:2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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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북경]대륙의 개방적 화장실 문화.

     북경의 어느 뒷골목에 있던 화장실입니다. 나름대로 타일도 붙이고,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칸막이가 없는 변기는 ..... 헐~~~ 천안문에 갔을 때에도 임시 가설 화장실에 간 적이 있었는대 거기는 칸막이가 있긴 있더군요. 그러나 앉았을 때 고개를 들면 머리가 칸막이 위로 올라올 정도로 낮았습니다. 그땐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중국인들은 한국인들과는 달리 배변행위를 범죄로 여기지 않는 모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변은 범죄가 아니니깐 몰래 숨어서 할 필요가 없다?' 이것이배변에 대한 중국인의 태도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경제 주가 시사|2013-06-26 09: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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