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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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짚풀공예]지게 만들기4 -마무리.
줄도 매 달라고 했지만, 사모님이 직접 하라고 하면서 저를 내 쫓았습니다.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아.. 선생님이 암 수술 받으셨다고 했었지?' 그래서 사모님이 저를 내 쫓은 모양입니다. 담에 갈 때는 뭐라도 사들고 가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줄은 제가 직접 매야겠네요.추천 -
[비공개] [짚풀공예]지게만들기3 - 대략적인 모양이 완성.
도끼로 끝을 뾰족하게 다듬는다. 지게에 끼운다. (두뼘 정도의 폭.) 직접 대서 길이를 잰다. 낫으로 촉을 깎는다. 대략의 모양이 완성되었다.원래 우리동네 지게는 저 가로막대가 5개 들어가고, 아랫녁(남쪽지방)지게는 가로막대가 4개 들어간답니다. 그러나 저의 지게는 4개밖에 넣을 수 없었는대요 지게의 윗부분이 좀 짧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지게의 윗부분이 길면 짐을 더 싣는다는 이야기니까 우리동네 지게는 짐을 더 많이 싣게 만든다는 소리가 되나요?추천 -
[비공개] [짚풀공예]지게 만들기 2(버림받은 지겟감.)
원래 선생님 집에 있던 지겟감을 다듬는다. 선생님: 짝이 안맞으니깐 우리집에 있는 걸로 해. 김진팔: 그건 왜 여기 있나요? 선생님: 옛날에 오목골 사는 사람이 지게하나 걸어달라고 가져왔는대, 아니, 여길 깎는 사람이 어딨어?(잘못 깎은 부분을 손으로 가리키시며,) 김진팔: 그러니깐, 못쓰는 지겟감이란 말씀인가요? 그걸 왜? 제 지게에 쓰세요? 선생님: 그래도 내가 손을 대면 모양이 좀 그럴 듯 하게 나오지.^^ 김진팔: 아.....네....ㅡㅡ^;;; 쩝.... 양쪽을 맞춰본다. 제가 해온 지겟감은 방안에서 말려서 갈라진 곳도 없이 잘 말랐습니다. 그러나 버려진 지겟감은 아무대나 뒹굴어서 여기저기 갈라지고 터졌네요. 아무래도 이건 공정한 거래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지겟감이 버림받은 이유. 이곳은 손 대면 안된답니다. ^^ 자를 대고 장붓구멍(끌구멍)..추천 -
[비공개] [짚풀공예]지게 만들기.1
폭이 너무 좁아. 그리구 끌구멍은 왜이렇게 넓어? 짝이 안맞아. 우리집에 있는 걸로 바꿔. 일단 옹이제거. 대패로 밀기. 안쪽은 평평하게. 바깥쪽은 모가 져야해. 바깥쪽을 모가 지게 깎는다. 바깥쪽은 모지고, 안쪽은 평평하게 깎은 모습. 대패가 안 들어가는 부분은 낫으로 대패질.타이어를 짜를 도구를 빌리러 다니다가 길거리에서 신은철 선생님을 또 만났습니다. 선생님: 지난 번에 집에 왔었다며? 김진팔: 네. 지겟감을 해 왔는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요. 선생님: 그럼 내일 가져와봐. 선생님: 네.^^ 그래서 지겟감을 가지고 갔죠. 일단 제가 해온 지겟감은 좌우가 짝짝이라 안 맞습니다. 그리고 윗쪽이 짧고, 아래가 깁니다. 결정적으로 장붓구멍(끌구멍)을 너무 넓게 팠습니다. 그래서 다른 한쪽은 선생님 댁에 있던 지겟감으로 하기로 하고 기존 ..추천 -
[비공개] [짚풀공예]타이어 자르기 진짜 힘들다.
쇠톱으로 가장자리를 자르다.(가장자리엔 철심이 없다.) 석필로 금을 그으려고 시도 했지만 실패. 볼팬으로 금을 긋다. 핸드그라인더가 있는 집으로 타이어를 싣고 가다. 때마침 주인이 출타중이어서 핸드그라인더 대신 직소를 빌렸다. 이 톱날은 나무짜르는 용이다.2000원 주고 쇠짜르는 톱날을 사왔다. 어떻게 날을 갈아야 할지 모르겠다. 이건가?(결국 이건 틀린 방법이었다.)결국 날 가는 법을 몰라서 공구상에 가서 날을 갈아왔습니다. 그래서 잘 됬냐고요? 아뇨..... 이걸로도 잘 안 잘라집니다. 약간 잘라졌는대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이걸로 타이어 짜르다가는 전기세 100만원 나오게 생겼어요. 그래서 포기입니다. 이제 마지막 수단은 핸드그라인더밖에 없습니다. 될 거라고 믿지만, 그것마져 안되면 포기죠 뭐.^^추천 -
[비공개] [짚풀공예]닥나무 껍질로 만든 짚신.
한지 재료 닥나무의 껍질로 만든 짚신. 닥나무는 한지의 재료입니다. 이것을 여름에 잎이 달려 있을 때 벗기면 삶지 않아도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짚보다 더 질긴 특성이 있어서 이번에는 닥나무로 짚신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바닥에 있는 고무판은 전기온돌판넬을 깔 때 주변에 까는 우레탄 고무판 입니다. (합판 크기의 큰거 한장에 1만원.) 저는 물론 공사장에서 쪼가리를 주워왔죠.^^ 짚신을 대고 그린다음 가위로 자른다. 이번에는 이 부드러운 고무판을 덧 대고, 그 위에 강한 자동차 타이어를 덧 대기로 했습니다. 꿰맨다. 그래서 일단 꿰매는대 이번에는 한겹 더 할 것이기 때문에 편하게 꿰맵니다. 지난 번 처럼 칼집을 내고 실을 안으로 숨기지 않는 이유는 이 위에 한겹 더 꿰맬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자동차 타이어죠. 짚신의 제일 바깥쪽에..추천 -
[비공개] [치매]에어콘 자동제어-절연작업.
토끼코크로 절연.지난 번에 만든 에어콘 자동제어 시스템의 스위치부분입니다. 혹시 모를 감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노출된 단자 부위를 토끼코크(고무)로 절연했습니다.추천 -
[비공개] [동영상] 오즈의 마법사에 숨겨진 금융 상징.
The Secret of Oz(final cut) from discern spirits on Vimeo.http://vimeo.com/32769581 (원본 링크.) 원본을 보시려면 이 링크를 클릭하세요. 전체 길이가 2시간 쯤 되니까 중간에 배고프지 않게 밥 든든히 먹고 보세요.^^ 이 비디오를 보고 느낀 것은 1. 빚을 지지 말자. 2. 빚 보증을 서지말자. 3. 빚으로 망하게 된 친구를 도와주지 말자. (빚 지는 습관이 있는 놈은 살려주면 또 빚을 진다.) 4. 자급자족 시스템을 구축하자.(땅이 필수다.) 5. 부당한세금을 피할 방법을 연구한다.(등기된 소유물을 많이 갖지 않는다.) 왜 세금을 피해야하냐면, 현재의 금융시스템에서 생기는 부실을 매꾸는대 필요한 세금을 내 주머니에서 정부가 강제로 털어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두 똑똑해져서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대중은 어리석다는 것입니다. 민..추천 -
[비공개] [치매]에어콘 자동제어.
리모콘을 대신하는 스위치를 에어콘 아래 달았다. 릴레이 부분 자세히.(릴레이 18,000원 1개) 배선은 직렬연결. 문이 하나라도 열리면 에어콘이 꺼진다. 여닫이 문에 달린 스위치.(1개 5000원 짜리) 미닫이 문에 달린 스위치.(한쪽문은 고정시켰다.) 문의 모서리를 살짝 갈아내었다. 애자에 전선을 감은 모습.(통매듭)애자 개당 400원 16개.지난 여름의 끝자락에 그동안 잘 버티다가 너무 더워서 에어콘을 하나 장만 했습니다. 지붕과 벽에 나무를 붙여도 너무 더우니깐 감당이 안되더군요. 저야 컴터실에 에어콘 나오니까 어찌어찌 버티면 되지만, 엄마는 더운 방안에서 쪄 죽게 생긴 것입니다. 그렇다고 어디 밖에 나가서 더위 피할만한 곳도 없고...... 그래서 누가 아프리카갈 때 차비 보태라고 준 돈을 가지고 에어콘을 장만했습니다. (그분에게 감사하다..추천 -
[비공개] [방사능]오키나와에서 세슘이 발견되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11/26/0200000000AKR20111126033000073.HTML?did=1179m (기사링크) 오키나와 어제 뉴스에서 오키나와에서 세슘이 발견되었다고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도를 찾아서 폭발원점을 중심으로 원을 그려보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 하나의 사실만으로도 한국을 포기 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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